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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산업(조영태 사장)의 TBVM 프로그램을 통한 혁신과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 TBVM은 Thanks Based Visual Management의 약자로 감사를 기반으로 한 드러내기경영을 말한다.2024년 첫 달에는 부서별 코칭을 재인식하도록 팀장의 구두확인에 이어 반드시 다음 달에는 개선사항이 일어나는 선순환 지도방식이 끊임없이 이뤄졌다.초창기에는 '드러내기' 용어자체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듯 불편함이 존재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몸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또한, 개선사항이 이뤄졌을 때는 분명한 피드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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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4.03.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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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제갈정웅 감사나눔연구원 이사장은 KCC정보통신(강서구 공항대로) 이상현 부회장을 만나 감사나눔신문 356호 신문액자를 전달했다. 이 신문액자 내용은한국 소프트웨어 역사의 산 증인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이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 편집자주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작에 오른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는데 주인공 아버지 크리스 가드너와 아들 크리스토퍼 역에 실제 영화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출연, 화제가 됐다.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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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4.03.2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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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온다. 안전에 있어서는 결코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주변을 돌아보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투를 마치고 나서는 안전이라는 방패가 녹슬거나 금이 가진 않았는지 매번 살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안전 진단’이다. 안전 활동에 있어서 진단(Audit)이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식으로 단순하게 풀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현장의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확인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개선사항을 함께 제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컨설팅(Consultin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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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4.03.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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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는 막을 수 있다보고와 동시에 집중한 일은 바로 안전 업무였다. 현장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느껴 왔기에, 제철소 전체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경영진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솔선수범이 요구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부소장으로 일하는 지금이 적기였다. 제철소의 조업과 정비 부서의 안전 활동은 서로의 특성을 강조했고 주관 부서의 조정 능력이 미미한 상태였다. 안전 활동 실행이 효율적으로 될 턱이 없었다. 개선이 필요했다. 먼저 운전과 정비, 직영과 협력 간 상이하게 운영되는 안전 시스템을 통합했다.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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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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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제선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나는 광양제철소 생산 담당 부소장으로 보임되었다. 부소장으로서 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 생산 부서가 10개나 되다 보니 부서별로 업무를 보고받고 지시만 내린다 해도 시간이 부족했다. 그런데 이런 일상 업무는 각 부장들이 분야별 전문가인 만큼, 잘할 수 있도록 맡겨 두어도 된다고 봤다. 투자 업무와 같은 중요한 사항은 소장 결정 사항인지라 나는 의견만 제시하면 되었다. 그래서 각 부장들에게 소장이 직접 관리하는 중요 사항은 소장에게 바로 보고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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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4.02.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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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결정은 아내우리 인생은 선택의 합(合)이 아닐까. 누구나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쉼 없이 선택을 해야 한다. 나의 선택은 곧 나라는 사람을 대변한다. 인생의 큰 물줄기를 좌우해 온 선택에서 내가 최고로 꼽는 결정은 바로 지금의 아내를 맞이한 일이었다.포스코에 입사한 지 몇 년 안 된 햇병아리 시절이었다. 밤낮 없이,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때가 허다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너그러운 사람을 배우자로 택해야겠다고 내심 생각하던 참이었다. 교대근무 책임자 시기에 현장의 돌발 상황이 많아 여러 번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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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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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감사모임은 2014년 10월 29일, 현대자동차 김흥섭 부장이 가족들(아내 준의 준하)에게 감사카드를 쓰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한 달에 한 번씩 퇴근 후 저녁모임이 있었다. 감사쓰기 체험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매일 밤 12시 전에 신데렐라가 되어 5감사를 완성하면서 조현병을 고친 류선영 강사의 고백이다."2017년 9월, 교회에서 감사경영 4주 세미나에 첫 번째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월례모임 수상자 선정기준은 매일 5감사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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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4.02.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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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혹독하게 가야 했다제선부에서는 고로에 철광석과 코크스를 시루떡처럼 쌓고, 거기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어 쇳물을 아래로 떨어지게 만든다. 그런데 5고로를 만들면서는 일부는 코크스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석탄을 바로 넣는 기술인 ‘미분탄 취입기술’을 확보하는 등 공정별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토록 했다.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만큼 부서별로 각기 다른 표준을 모두 통합해 재정리해야 했다. 종합적이고 더욱 정교한 작업 표준이 나와야 했다.그러나 전 공정의 작업 표준 체계를 바꾸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해당 전문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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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4.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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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20감사 쓰기’와 가정VM사례가 《명문가정 만들기》 시스템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진양산업 양용현 사원은 최근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모님께 제주도여행권을 선물해 부모님은 물론 주변사람들까지 큰 감동을 받았다.제주도는 계절마다 꽃을 볼 수 있지만 겨울에는 동백꽃이 핀 동백포레스트가 유명하다. 동백꽃 나무가 보이는 내부 창가 포토존 까페와 두 개의 야외 공간에는 동백꽃이 활짝 피어 있어 특히 인기가 높은데 날씨 또한 봄 날씨처럼 따듯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여행지다.카페 내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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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4.01.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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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을 통합하다5고로 프로젝트는 기존 개념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었기에 새로운 표준을 세우기 위한 지난한 토론 과정이 수반되었다.기존 조업은 소결, 코크스, 고로의 1:1 대응 체계로 물류가 단순하고 공정 간 생산 여력이 있었다. 이상 발생 시에도 조업자들이 조치할 여력이 있었다.그런데 5고로가 가동됨에 따라 기존 소결, 코크스 공정은 최대량을 생산해야만 했다. 복잡한 물류 시스템에서 이상이 발생하면 조업 불안전과 큰 기회 손실이 예상되므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무엇인가가 필요하였다. 바로 작업자의 대응 능력을 키워 지식근로자(K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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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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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경영’의 비법을 전수받고자 디지털융합교육원 박리라 교수, (주)다비드 글로벌 설완희 대표, 조은정 코치, 신창테크 김종민 님, 김성은 님 등 TBVM참관팀은 지난 1월 8일 월요일 새벽,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주)제이미크론에 도착했다. 감사경영의 현장을 참관한 (주)다비드 글로벌 설완희 대표는 “감사를 회사의 문화로 그치지 않고 가정과 개인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선한 영향력 있는 기업현장에 와 배울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적용시켜서 오늘부터 100감사를 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조은정 코치는 “리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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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4.01.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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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만 하면 어떻게 하나?1995년의 일이다. 철강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던 시기였다. 포스코 본사는 광양제철소에 코렉스(Corex) 설비 2기를 건설해 부족한 쇳물을 보충하는 건을 검토하고 있었다. 당시 코렉스 공법은 아직 실용화되지 않은 제철 방식이었다. 본사 기획 부서에서 회장에게 보고한다는 내용을 보고 나는 제선의 전문가 입장에서, 개발 중인 설비와 프로세스를 도입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크고 제철소 경쟁력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는 반대 의견을 냈다. 그러자 평상시 경청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던 존경하는 담당 부소장께서 정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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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3.12.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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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125’는 1주1선(한 주에 선행 한 가지 하기), 1월2독(한 달에 책 두 권 읽기), 1일5감(하루에 감사 다섯 가지 쓰기)을 말한다. 특히,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우 ‘1주1선’을 사명감으로 여기며 매일 실천하고 있다. 블로그에 남긴 보호자 가족의 체험담이다.ioa067uj, 채광굿병실·건강식단=“소녀 같던 엄마가 아프시더니 눈에 띄게 말수도 줄어들고 웃는 모습을 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굳이 이동하지 않아도 곧바로 케어 받을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채광도 잘 들고, 병상거리도 넓어 프라이빗한 생활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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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2.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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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더스요양병원 내 모든 직원들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기본적으로 하는 업무 외에도 내년 2월 예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심사를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심평원의 등급인증은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드러내는 기준인데다, 환자들과 가족보호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요양병원의 심사기준은 다양하지만 주로 안전과 의료환경이다. 한두 달 준비해서 될 일이 아니다 보니 매월마다 진행되는 감사나눔125 코칭활동도 ‘잠시 보류하자’는 내부의견이 나와 조승권 이사장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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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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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중 가장 중요한 건 안전 관리기업을 경영하려면 많은 부문을 관리해야 한다. 인사 관리를 비롯해 품질 관리, 원가 관리, 설비 관리, 조직 관리 등 모든 것들이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품질, 원가, 설비, 조직 등 관리 대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 관리다. 안전 관리를 잘한다면 그것은 모든 분야를 잘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안전만 확보되면 그 다음의 모든 관리 업무는, 사실 저절로 따라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제선부장으로 근무하던 때의 경험이다. 관심과 관찰로 불안전한 행동을 지적하고 수용하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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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3.12.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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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복지관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 예측요인(충북대대학원 서명희 박사)’ 연구에 따르면,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면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은 집단’의 삶의 만족도는 47.9%에서 58.2%로 10.3%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면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은 집단’은 삶의 만족도는 28.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하지 못한 몸 상태여도 ‘감사의 마음을 유지하면 삶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지난 11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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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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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밥! 밥! 밥 먹었어?”이 말은 좋은 사람과 가장 먼저 나누는 인사말이다. 또한 상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냄과 동시에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내적 친밀감의 표현이 담긴 말이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삼손입니다. 지금부터 데릴라 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의 실제 이름은 루시입니다. 루시 님의 매력은 잘 웃고(^__^), 책임감이 강하며, 주위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저와 협업할 수 있는 분야는 품질 클레임 피드백 개선 분야입니다. 향후 비전은 QC의 전문화 인력이 되는 것입니다. 대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누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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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3.1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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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여운이 긴, ‘싱글벙글 직원’ 엘제이의 고백이다.“저는 입사한 지 2년째입니다. 평소 태향의 가치관이 마음에 무척 와닿았지만 업무에서 오는 심적 부담감으로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내적인 갈등을 했었습니다. 9개월 전만 해도 ‘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까?’, ‘방법에 문제가 있나?’라며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관련 책들을 뒤적이며 성공에 대한 갈급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와는 달리, 항상 웃으며 즐겁게 생활하시던 어머니께서 하루는 「시크릿」이라는 책을 소개해주시며 ‘작은 것에 감사하면
일터
이춘선 기자
2023.12.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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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가장 혼자 다니는 곳이 아니다가족들과의 스킨십은 중요한 안전장치의 하나로 역할을 할 수 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하지 않던가. 집을 나서는 가장이 가족들과 나누는 온기는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다 넘어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철광석과 코크스가 장입되고 고로의 몸속에서 쇳물을 녹이는 힘도, 우리 제선인 가족의 온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직장은 가장 혼자 다니는 곳이 아니다. 많은 세월이 흐른 다음에도 함께했던 직원들을 만나면 “부장님! 지금도 출근 시 Hug 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그때 만들어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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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3.1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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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ESG 경영 효과첫째, 낭비 자원이 나눔 소비의 촉진제로둘째, 자원이 소각되지 않아 탄소 배출 줄이고셋째, 나눔 스토어가 사회적 일자리 확산 2023 ESG 컨퍼런스 열려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지난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한 가운데 ‘2023 ESG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끓는 지구(Global Boiling)의 경고 기후위기 시대, 2024 ESG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실질적 ESG 선진사례를 공유했고, 참석자들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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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23.11.30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