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365정지환 저 | 북카라반 | 2017년책소개『감사 365』는 ‘30초 감사’를 모아 엮은 책으로, 일상의 기쁨과 감사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 365개를 실었다. 1년 365일 동안 매일 하나씩 읽고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은 감사를 ‘발견’하고 절망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감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이야기한다. 가정에 무심하여 ‘하숙생 아빠’로 불리던 그가 감사 생활을 실천한 후 가족과 관계를 회복하여 ‘베스트 아빠’가 되는 데 성공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4.03.28 17:31
-
** 지난 주 정답 :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3.28 17:31
-
32년 교도관의 삶을 사는 동안 무려 일곱 명의 대통령이 국가 원수로 위치했고 또 물러갔었다. 어느 대통령이든 자신의 정부가 추종하고 또 거두어야 할 우선적 가치와 과제의 수행만으로도 결코 녹록지 않은 땀흘림이 요구되었을 것임에도, 그러나 그 와중에도 유독 마음의 한틈을 비워 교도관을 보듬고 격려해 마지않던 분들이 있어 고마웠다.바로 전두환, 김대중 등 두 분의 대통령이다.돌이켜 보노라면, 세월의 흐름이 날짜가 아니라 매 순간 역사로 다가들었던 1980년 5월의 그 무렵에, 칼날같이 첨예한 대척점을 마주하고 섰던 두 사람이 아니던가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28 17:31
-
인사 캠페인SBS 스페셜 제작진이 실험을 했습니다. 노원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새로 이사 온 주민을 환영하는 벽보를 붙였습니다. 그러자 벽보 밑에 정다운 환영 문구가 적힌 쪽지들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평소 인사 나누기 비율은 4.4%에 불과했지만 캠페인 직후 6배인 25.4%로 높아졌습니다. 경희대 ‘세계와 시민’ 수강생 4명이 실험을 했습니다. 회기역에서 경희대까지 운행하는 동대문 1번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동료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사님께 인사드리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그러자 인사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습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3.28 17:31
-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28 17:30
-
이춘선 코치=교도소 수용자의 회복, 비전이 있는 미래를 위한 재활교육과 대한민국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 교정문화를 꽃피우는 〈감사나눔지도사〉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한 3기 교정공무원들이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교도소 담안과 담밖의 안녕을 위한 ‘감사정의 내리기’에 동참, 교도관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 보세요. ◆감사는 나무다 = 왜냐하면 하다보면 점차 자라서 나와 주변에 안식처가 될 것이다.(서동명 / 대구교도소)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3.28 17:30
-
포스코이앤씨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태블릿 기기 45대와 AI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지난 3월 11일부터 5일간 교사연수를 실시,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전 학년 교실에 TV도 제공하고, 빈 교실내 벽면 페인트칠과 에어컨 설치 등 교육기자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TV, 노트북, 한국문화 도서 등을 지원해 ‘드림 라이브러리’로 재탄생 시켰다.체육교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해 40명의 교사를 대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3.28 17:30
-
“로마 역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누구일까?”바로 로마제국 5대 황제 ‘네로(재위 서기 54~68)다. 카이사르는 몰라도 네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 네로 황제는 “인류의 파괴자”, “세상의 독”, "최악의 폭군"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으나 재위 초반에는 선정을 베풀며 인기를 누렸다. 서기 54년 황제에 즉위했을 때 네로의 나이는 16세에 불과했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원로원과 로마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전임 클라우디우스 황제 체제에서 해방노예들이 설치는 모습에 신물을 느낀
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다
양병무 기자
2024.03.20 07:05
-
하루 10분 감사 테라피정광운 저 | 북카라반 | 2014년책소개『하루 10분 감사 테라피』는 70일 동안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감사의 마음을 느끼면서 감사를 적어보는 ‘감사 실천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교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직장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감사를 쓰면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느끼면서 꾸준히 감사 노트 쓰기를 실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감사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실천 강령 같은 ‘감사 십계명’을 만들었다. 감사 십계명에 따라 매일 감사의 항목을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4.03.14 17:21
-
고맙습니다“최근에 가장 고마웠던 일은?” 경희대 ‘세계와 시민’ 수업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던졌던 질문입니다. 중간시험 종료를 꼽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시험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빠랑 데이트했어요.” “시험 끝난 기념으로 친구와 함께 야구장에 다녀왔는데 야구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타인의 선행을 꼽은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친절(유난히 친절한 식당 종업원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위로(전공 시험을 망쳐서 속상했는데 친구가 ‘기말시험이 있잖아’라며 위로해 주었어요) △협력(창업 동아리 팀원들의 협력으로 펀딩 프로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연기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던 모 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로 추정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으니 더욱 마음이 처연해졌다.되돌아보면 공직에 들어 와 지방에서 초임근무를 하던 내 젊은 날은, 대부분의 가정이 연탄을 이용하여 난방과 취사를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총각의 자취방 연탄불은, 퇴근시간이 일정치 못해 툭하면 갈아 줄 시간을 놓치니 불씨가 사그라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다행히도 착화탄(번개탄)이라 불리우는 유용한 불쏘시개가 있어 연탄불을 지피고 겨울을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
** 지난호 정답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3.14 17:21
-
포스코는 격주4일제 시행을 맞아 가족 초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격주 4일제를 채택한 이후, 휴무 금요일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스코 Park1538는 직원들의 다채로운 여가를 돕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포스코그룹 직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홍보관, 제철소를 둘러볼 수 있다.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철의 녹는점인 ‘1538도’를 의미하는 공간으로, 포스코가 2021년 4월 개관한 고품격 문화공간이다.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조경),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
어느 산골 마을에 화상으로 일그러진 할아버지 한 분 살고 계셨다. 일찍 아내를 여의고, 어린 자매, 혼자의 몸으로 도저히 돌볼 수 없어, 그 자매들을 보육원에다 맡겼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보육원에 찾아갔을 때였다. 자매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흉측스럽기가 그지없었던 것이었다. 아이들은 창피하다며 몇 마디 말도 나누지 않고, 아버지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총총히 보육원으로 다시 들어가 버렸다. 자식이지만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아버지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돌아서는 아버지의 일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
이춘선 코치=교도소 수용자의 회복, 비전이 있는 미래를 위한 재활교육과 대한민국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 교정문화를 꽃피우는 〈감사나눔지도사〉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한 3기 교정공무원들이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교도소 담안과 담밖의 안녕을 위한 ‘감사정의 내리기’에 동참, 교도관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 보세요. ◆감사는 숨쉬기다 = 왜냐하면 숨을 쉬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서울구치소 / 윤재영)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
촬영메모 :신촌 거리에 봄의 바람이 스며들어 횡단보도 위를 지나는 사람들의 희미한 모습 도로를 오가는 차들의 새로운 출발 높이 솟아있는 건물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고, 한강을 가로지르는 양화대교는 물결 속에 노을을 반영하며 우아하게 흐르고 그 옆에서 시간은 멈춘 듯이 가만히 서 있다.신촌의 풍경은 봄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리고 사람들은 서둘러 거리를 헤매고 도시의 소란 속에도 자신을 찾아가는 빛이 있다.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 도시의 모습 나의 작은 발걸음이 그 속에서 흔적을 남기듯 이곳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낀다.촬영지역 :서울
자연사물감사
이춘선 기자
2024.03.13 23:47
-
오늘날처럼 우리 사회에 사랑이라는 말이 넘쳐난 적이 있었을까. 아니,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린 적이 있기나 하였을까. 우리는 드라마나 노래 가사 주제의 대부분이 사랑이라는 것을 보아도 이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고, 속삭이기도 하는 사랑은, 하나의 감정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이라는 것은 사실, 바람과 같은 것이다. 폭풍우처럼 몰아칠 때는 격정에 휩쓸려 들기도 하고, 주체할 수 없는 그 격정에 온몸을 불사르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바람은 밖에서 불어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안에서부터 불어온다고 할 수 있다.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2 06:30
-
이춘선 코치=교도소 수용자의 회복, 비전이 있는 미래를 위한 재활교육과 대한민국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 교정문화를 꽃피우는 〈감사나눔지도사〉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한 3기 교정공무원들이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교도소 담안과 담밖의 안녕을 위한 ‘감사정의 내리기’에 동참, 교도관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 보세요. ◆감사는 새로 태어남이다 = 왜냐하면 순간을 새롭게 정의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동부구치소 / 박나나)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2
-
웃으면 복이 와요 엘드림노인대학에서 감사 수업을 할 때마다 학생들과 반드시 함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와 잇몸을 드러낸 채 활짝 웃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크게 소리 내어 웃는 것이 그것입니다. 정신없이 한바탕 웃으면 우리 몸의 근육 650개 중 231개가 움직입니다. 10초 동안 박장대소하며 웃으면 3분간 보트의 노를 힘차게 젓는 것과 같습니다. 15초 동안 포복절도하며 웃으면 100m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수명이 이틀이나 연장되는 효과를 거둡니다. 걱정 근심 내려놓고 하루 10분씩 웃으면 열량이 약 40k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2.2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