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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합격 이젠 자격증 도전…남은 병영 생활 설레요”감사나눔은 고교자퇴생 이승일 일병을 어떻게 변화시켰나?국방일보 10월 28일자 오피니언 난에는 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 실렸다. 기고자는 육군39사단 이승일 일병이었다.학창시절 매사에 부정적이었던 이 일병은 무단결석, 술·담배, 오토바이 폭주, 폭언·욕설·폭행, 고교 자퇴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던 문제아 출신이었다.그렇게 방황하다 입대하면서 만난 부대의 대대장은 ‘긍정적인 변화’를 권유하며 “내가 너를 검정고시에 꼭 합격시켜 주겠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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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감사 표현을 해보세요‘감사양파 이모티콘’이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제 소개부터 해야겠네요. 저는 감사양파 이모티콘 ‘스마일’이라고 합니다.감사나눔신문 김덕호 화백이 저를 직접 그리고 이름도 붙여주어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지요. 저 이외에도 15명의 친구가 더 있어요.‘감사양파’라는 컨셉은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했던 양파실험의 영향을 받고 탄생했답니다.“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써 붙이고 매일 그렇게 말해준 양파에선 2주 만에 파란 새싹과 하얀 뿌리가 돋아났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랐지요.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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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병사도 100감사 썼다!맥도널드 제미크 병장…어머니 ‘감동의 눈물’ “미해병대 흑인 병장이 어머니에게 100감사를 썼습니다.”나는 이 소식을 주말레이시아 미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사위 크리스 킴(34)을 통해서 접했다. 사위와 몇 차례 더 통화한 끝에 다음과 같이 사연의 전말을 파악할 수 있었다.재미교포 1.5세대인 크리스 킴은 내가 딸과의 결혼 조건으로 내걸었던 ‘3개월 동안 100감사 쓰기’를 실천에 옮긴 이후 100감사 전도사가 되었다.리스 킴은 첫 근무지인 주몽골 미대사관에서 근무할
감사병영
안남웅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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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편지이름 불러주기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교도소 반장(정진영)은 용구(류승룡)를 처음에는 수번 ‘5482’로 부릅니다. 이름이 아니라 번호로 부를 때는 상대방을 함부로 대해도 인간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합니다.하지만 ‘예승이 아빠’로 부르는 순간 장애인 용구도 한 명의 고귀한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했지요.“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 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누군가의 마음 빗장을 열고 싶다면 어느 시인이 노래한 것처럼 먼저 그의 이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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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정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중간평가(사)행복나눔125의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중간평가 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는 “계획대로 잘 진행됨. 관련 기관의 협조가 잘 이루어짐. 당초 의도한 목적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사업 추진이 계획대로 진행되거나 목표 이상으로 충실하게 진행됨. 가족 소통을 증진하는 성과가 기대됨”이라는 평가를 내렸다.행복나눔125 컨설팅본부는 공동 모금회(사랑의 열매) 지정기탁사업 중간보고도 마무리했다.컨설팅본부는 지난 10월 22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대한 한 달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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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컨설팅육군지휘관리과정 자운대서 진행이번으로 7회차를 맞은 육군지휘 관리과정이 지난 10월 20일 대전 자운대에서 실시됐다.행복나눔125 컨설팅본부 오세천 본부장과 이진영 컨설턴트가 감사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11월 3일에 실시되는 육군지휘관리과정에는 황규병 사무총장과 안남웅 고문이 출강할 예정이다. 제주도개발공사 1박2일 감사캠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오는 11월 6일~7일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감사리더 양성과정 1박 2일 캠프를 개최한다. 행복나눔125컨설팅본부(본부장 오세천)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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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환영해요기관지 감사나눔신문을 활용해 행복나눔125를 널리널리 홍보해주세요. △영국 왕실과 노벨상 시상식 만찬에 식기를 납품한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도자기 회사 젠(ZEN) 한국의 김용태 대표이사가 감사나눔신문 138호를 들고 있다. △137호 1면 톱기사 ‘행복 병영 원하는 엄마 10월 28일 모여라’의 필자인 송미희 희망세상사람들 대표가 자신이 작성한 기사가 실려 있는 감사나눔신문 137호를 들고 있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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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침△3면 기사 ‘장인·장모에게 쓴 100 감사가 아내를 울렸다’(유지미 기자) 중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이자’ 를 ‘자연스러운 일이자’로 정정합니다.△5면 기사 ‘아이 들쳐 업고 감사 쓰다 우는 엄마들’(유영주 기자) 중에서 ‘부개도’는 ‘부개동’의 오타였기에 정정합니다.△10면 감사만화 ‘노화 결정인자’(김덕호 기자)의 맨 아래에 들어간 ‘다음호에 계속’은 사실과 다릅니다. 138호 감사만화는 단막 완결 작품입니다.△조금 더 완벽한 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오자와 탈자를 찾습니다. 오자와 탈자를 찾아 편집국에 알려주시는 분에게는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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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행복나눔지도자 5기 모집행복나눔125 지도자과정(1단계)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감사나눔신문 홈페이지(www.gamsanews.com) 공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작성한 다음 e메일과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행복나눔125를 해당 지역과 조직에 전파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교육은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격주로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교육시간은 6시간(오전 10시~오후 5시)으로 배정되어 있다.(문의:02-761-81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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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물품 감사 습관화를 위하여 제작한 도서와 도구도 많은 기관과 조직에서구매를 요청했다.△육군 7사단이 ‘감사로 행복해진 병영 이야기’ 100권을 주문했다.△육군 2573부대가 ‘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 150권과 감사노트 200권을 주문했다.△미소들병원이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 300권, ‘당신은 내 심장의 주인’ 300권을 주문했다.△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감사노트 1355권을 주문했다.△1군사령부 8966부대에서 감사노트 50권을 주문했다.△경도요양병원이 교육용으로 ‘당신은 내 심장의 주인’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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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우수자 시상, 감사불씨 양성, 감사족자 작성삼성중공업·동원산업·케이티스 감사나눔 대장정 ‘중단 없는 전진’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이 지난 10월 16일 창립기념일 행사를 가졌다.1974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삼성중공업은 ‘감사나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선 감사나눔 실천우수자를 선정하여 박대영 사장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각 팀의 추천을 받아 올라온 감사나눔 실천 우수자들은 그 동안의 감사나눔 활동 행적과 사무국 인터뷰를 통하여 선정되었다.삼성중공업 직원 5명,협력사 직원 2명이 최후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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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그후암 걸렸지만 감사의 기적 믿어1월 포럼 강사 김광수 동아전기 회장의 고백 제20회 행복나눔125포럼(1월 19일)의 강사였던 김광수 동아전기 회장이 지난 9월 18일 병원에서 전립선 암 진단 결과를 통보받았다.하지만 김 회장은 “두려움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면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너무나 담담한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회장은 모든 것이 감사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김 회장이 지난 9월 22일 작성한 감사일기 내용이다.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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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내리는 내 눈물은 당신 향한 사랑”김현숙 기자의 포스코 사회공헌 감사나눔 현장중계 지난 10월 22일 포항에서 장애우와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감사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우리가족 행복아카데미’를 포항시 주변 농어촌 장애우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덕분입니다.심장 장애를 가진 나이 일흔의 박정숙 씨는 서울 동생네서 몸을 의탁하고 계신 102세 어머니께 “ 불러도 불러도 또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철없는 딸은 70이 되어도 어머니 마음을 100분의 1도 헤아리지
종합
김현숙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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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 따뜻한 햇살, 비옥한 토양 감사해요여주시 농정과 공무원 5감사 선정 행복나눔125와 MOU를 체결한 여주시(시장 원경희, 사진) 농정과 소속 공무원들이 행복나눔125운동의 일환으로 ‘여주시 농정과 5감사’를 선정하고 직원들의 감사글 남기기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 시선을 끌고 있다.여주시는 농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 여주 농정과 5감사’를 공모, 총 42개 공모작 중 5개를 선정했다. 농정과는 선정된 문구를 사무실 내에 블라인드로 설치하여 매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농업인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종합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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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역경 닥쳐도 임직원 한마음 되니 고마워요설비1라인 직원들 회사에 대한 감사…입사 첫날의 초심 되새겨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은 감사리더들의 주도 아래 각 현장에 맞는 감사실천 활동으로 팀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긍정적 조직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지난 10월 1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현장을 방문하여 의장설계1팀 설비1라인(이하 설비1라인)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설비1라인에서는 10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우리 회사에 감사하기’를 주제로 총 18명이 5감사를
일터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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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감사 표현하니 ‘나눔왕’, 감사 넘치니까 ‘감사왕’CS팀 이은주 사원 “상사의 격려는 감사리더를 춤추게 한다” 지난 10월 13일 삼성중공업 CS팀의 펀리더를 비롯한 감사리더 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칭’이 진행됐다.CS팀은 평소 ‘감사나눔 WALL TREE 활동’으로 벽에 감사게시판을 설치하고, 가장 활발히 감사를 전하는 나눔왕과 감사를 가장 많이 받는 감사왕을 선발하여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였다.이외에도 감사릴레이, 협업부서에 대한 감사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모인 펀리더와 감사리더들
일터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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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천의 1분 컨설팅감사에 주목하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한 대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장병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음편지함’을 설치한 뒤에 아주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마음편지함에 담긴 애로사항은 대대장에게 직접 보고되었기에 후속조처가 불가피했는데, 도리어 그것이 문제를 해소하기는커녕 새로운 분란만 조장했던 겁니다.불이익을 받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자 애초의 의도와 달리 이 대대는 순식간에 문제부대가 되었습니다.예상치 못한 결과에 고민하던 감사교관은 예전에 배웠던 감사나눔을 떠올렸습니다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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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해병대 맥도널드 제미크 일병이 어머니에게 보낸 100감사Thanks for you taught me right from wrong비뚤어지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도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1. You birth me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2. You birth my siblings (6형제들을 낳아주셔서 감사)3. You are a great mom (훌륭한 어머니여서 감사)4. You are caring (잘 돌봐 주셔서 감사)5. You are a strong woman (강인한 여인이어서 감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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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살리는 짧은 이야기 촌철활인(寸鐵活人)지족 최부(知足 最富) 지족(知足). ‘만족을 아는 것’이다.‘법구경’에 지족 최부(知足 最富)라 했다. 만족을 아는 것이 가장 부자라는 말이다.사람은 현재 이미 있는 것[旣存], 현재까지 이미 이루어 온 것[旣成]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없는 것, 아직 이루지 않은 것을 있게 하고, 이루고자 하는 데에 집착함으로 인하여 괴로움의 늪에 빠져든다.기존 기성(旣存 旣成)을 누리는 것, 범사(凡事)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지족이다.지족의 뜻을 모르는 사람 은 없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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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부대 독서왕 1사단 12연대 도희준 상병진정한 사랑은 존중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것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를 읽고 이 소설은 여주인공의 실직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새로운 일자리를 찾다가 돈 많은 사지마비 장애인의 간병인으로 일을 하게 된 그녀. 비록 일용직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남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사지가 마비된 남자를 데리고 장애가 있기 전 그가 좋아하던 일들을 하나씩 진행하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며 이제는 안락사를 포기했으리라는 안심에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11.0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