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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8일은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타계 20주기 날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어록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학퀴즈 후원으로 잘 알려진 그의 ‘기업관’, ‘국가관’, ‘인재관’에 관한 말들은 여전히 이 시대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20주기 추모식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최종현 선대회장은 “선경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SK가 되기까지 청춘을 바쳐서 국가와 회사만을 위해 달려와 준 우리 SK 식구들 정말 수고가 많았다”라는 말을 했고,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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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8.1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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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 “당신은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180도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수잔 : “하하, 맞습니다. 이전의 저는 누군가 새 안건을 낼 때면 항상 비판을 가했어요. 제 역할이 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쳤던 거죠. 저는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계속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반응했습니다.”어느날 필립은 조용히 수잔을 불렀다.필립 : “수잔, 당신은 지금껏 내가 보아온 최고의 COO중 한 명이오. 때문에 회사는 당신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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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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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실『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길에 서 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본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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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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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에 스며든 감사경영조간신문 읽는 풍경이 사라지고 종이산업도 나날이 쇠락해가고 있는 요즘 종이신문과 휴대폰을 적절히 이용하여 생산성을 한껏 올리는 기업이 있다. 감사경영으로 제품 불량률 제로(0)에 접근해가고 있는 친환경 도금업체 ㈜제이미크론(대표 황재익,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해봉로 273번길 12)이다. 제이미크론의 하루는 건강 체조로 시작된다. 그러고는 곧바로 개인과 팀 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VM(Visual Management, 시각화 경영)을 실시하는데, 여기에서 감사나눔신문 공유가 이루어진다. 방법은 미리 종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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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8.10.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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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안 되는 ‘세 가지’ 과제지난 10월 17일(광양), 18일(포항) 이틀간 진행된 ‘업무상황감사’ 3차 프로그램을 앞두고 교육팀은 참석자들에게 세 가지 온라인 과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첫번째, ‘어떻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입니다. 기존사업의 확장이나 신규사업 진출방안 및 수익성 증대방안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 ‘향후 회사의 성장과 연계하여 어떻게 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향상 시킬 것인가?’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서를 제출해 달라고 했습니다. 세번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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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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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4부작 드라마 「상사세끼」는 상사 스트레스가 만들어내는 맛있는 저녁 한 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꼰대’ 상사를 ‘요리의 재료’로 삼아 맛있는 저녁 한 상의 요리를 통해 상사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버린다는 ‘좀 잔인하기도 한’ 직장인 저녁 상차림 프로젝트다. KBS 6부작 「회사가기 싫어」는 오늘날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 내 부조리와 답답함을 가상의 중소기업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를 관찰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직장 내에서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다는 이유로 ‘가르치려 하거나 강요 또는 막말 지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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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10.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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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지난 9월 6일, 척추협착증 통증 제거수술을 한 어머니와 함께 한 아들, 박인만 부장의 간병감사 일기다. 일주일간의 휴가계를 낸 포스코ICT 박인만 부장은 어머니와 함께 한 시간을 ‘청정바다 미역 숲에서 쉰 6일간의 안식’이라고 표현했다. 17명의 손·자녀 가족들은 수술 60일전부터 매일 한 줄 릴레이 감사기도를 나눴다고 한다. 추석 이틀 전 대구 집으로 내려간 어머니와 함께 일주일간 생활한 박인만 부장의 일기 내용이다.(편집자 주)어머니의 고백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디스크 통증 해소를 위한 척추협착 수술을 위해 입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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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10.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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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이희명 사장)은 지난 1차 교육(7월11일), 2차 교육(8월22일)을 다시 되짚어 보면서 도표 에서 알 수 있듯이, 가정과 현장에서의 시스템감사나눔의 ‘미미한’ 활동이 포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매일 1감사’는 감사노트에 ‘배우자, 자녀, 업무, 고객(자신), 동료’에게 감사하는 것을 하나씩 찾아서 쓰는 감사활동이다. ‘감사족자 활용’은 그날의 날짜에 맞춰 해당 번호의 감사내용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예를 들어 ‘15일’이면 감사내용 ‘15번’을 찾아 읽고, 그때 있었던 일을 서로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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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10.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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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라고 부르는 이유기나긴 폭염의 끝자락인 8월 21일, 김용환 대표를 비롯한 감사나눔 컨설팅팀은 두울원 울산 본점 식당을 찾았다. ‘소금’ 역할을 자처해 ‘명문가문으로 가는 길에 서 있다’는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이날의 주인공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박양기 본부장)에 근무하는 ‘엄마’ 권춘미 대리와 부산 부경대학교에 다니는 ‘딸’ 현지였다. 이날, 모녀는 서로 5감사를 주고받았다.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마음속 진심을 담아 감사카드를 건넸다. 소중한 내딸, 현지공주!1. 건강하게 1학기를 잘 지내줘서 감사합니다. 2.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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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9.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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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찾아 보세요.”폭염의 끝자락이었던 지난 8월 30일, 광양 포스코 내 협력사인 삼진기업(박경희 대표)에서는 특별한 감사나눔 활동이 있었다. 바로 ‘강점 찾기 활동’이다. 상대방이 지니고 있는 ‘강점’을 찾는 과정을 통해 관점을 바꾸고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날 활동은 삼진기업 장문남 그룹장과 박은철 팀장, 김혜영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혜영 주임은 현장관리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터뷰에 응하기는 어려웠지만 마지막에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배려심이 돋보였다.이날 삼진기업 현장사무실을 찾은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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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9.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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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에 아주 특별한 만남이 두 차례 이뤄졌다. 만남의 주인공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박양기 본부장, 이하 한수원 월성본부)에 근무하는 양지민 대리와 권춘미 대리. 이들은 교육부서 주관으로 지난해 6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감사나눔 교육 수료생이기도 하다.정규 교육을 수료한 이후 꾸준한 감사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감사활동을 털어놓는 내내 그들의 대화속에서 감사에 대한 확신과 긍정의 언어습관을 보았다. 미래에 대한 소망과 감사의 에너지가 그들의 삶을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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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8.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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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7월 31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상 가구 중 장옥현 님(88세, 6·25참전 유공자) 댁의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 지으며 올해 활동을 완료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2011년부터 8년째 시행하고 있는 ㈜한화의 대표적인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이다. 집 수리, 도배, 화장실 공사 등 국가유공자 분들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매년 ㈜한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돕고 있다. 낮 최고기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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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8.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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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7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는 지난 8월 5일 저녁 유명 휴양지인 롬복섬 북부지역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90여명 및 부상자 수백명이 속출했으며, 7월에도 규모 6.4의 강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었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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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8.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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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왕 소감▶이지효 주임(소래논현지사)=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열정이란 뜨거운 것이 아니라 지속성이다” 라고 반의 구호를 만들어서 조례, 종례시간마다 외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열정에 열렬히 답 해줄 수 있는 것이 ‘감사일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지속적으로 감사일기를 쓰면서 변화를 경험하는 부분들은 이미 너무 많이들 아실 거라 믿기에….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부정적이었던 것들조차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로 모조리 포용할 수 있는 날까지 열정을 보이겠습니다.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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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8.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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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인들의 희망찬 스토리, 행복한 커뮤니케이션 위드진 62호가 최근 발행됐다. 마지막 표지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우리는 종종 성공은 그 일에 들인 정성이 아닌 시간의 결과라고 잘못 생각한다.”즉, ‘시간을 쏟다’와 ‘정성을 쏟다’는 같은 말이 아니라 하루 8시간, 일주일 40시간 1년 2,080시간 일터에서 보내는 우리의 귀중한 시간이 가장 빛나는 결과로 돌아오는 방법, 바로 ‘정성’이라고 강조한다.반면, “우리가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돈이 전부라고 적혀있진 않지만, 우리 가족 오순도순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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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8.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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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이희명 사장)은 지난 7월 11일(포항), 12일(광양 사업소) 양일간 경상북도 포항 본사와 전라남도 광양 사업소 영상회의실에서 ‘감사는 과학이다’ 강의, 아내에게 50감사, 시스템감사 프로그램 교육 등 감사나눔 교육(1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중 ‘아내에게 50감사’를 쓴 교육생에게는 특별한 수행과제가 있었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면 사랑하는 아내에게 50감사 족자 내용을 읽어주고 포옹하며 전달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증샷을 보내준 교육생들의 내용이 매우 감동적이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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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7.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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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받는 교육이 현장직원들에게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행동,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가정행복과 회사의 감사문화 목표에 이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광양사업소 성회윤 상무의 소감이다. 지난 7월 12일 전라남도 포스코엠텍 광양 사업소 영상회의실에서는 ‘감사는 과학이다’ 강의, 아내에게 50감사, 시스템감사 프로그램 교육 등 감사나눔 교육이 진행됐다.가정과 일터의 ‘감사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리더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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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7.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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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평가 받았다.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는 26일 전세계 철강사 및 주요 컨설팅업계, 시장조사 전문기관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에서 열린 ‘제33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33rd 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세계 철강사 경쟁력 평가를 발표하며 포스코를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선정했다.이번에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으면서 포스코는 2010년부터 9년간 연속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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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6.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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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연속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남기웅), “평소에 업무관련 대화만 하는데 부공장장님이나 대리님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강대건)좌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고백이다. 지난 6월 14일 광양제철소(김학동 소장) 내 포레카에서 남재용 부공장장, 나기웅 대리, 강대건 사원, 감사나눔신문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좌담회가 열렸다. 광양제철소가 지난 4월 ‘The 감사’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지 3개월째 접어들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일터
이춘선 기자
2018.06.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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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교육과는 전혀 달랐던 ‘감사나눔’교육을 받고 나서 아내에게 설명했더니 ‘그런 교육도 받아?’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평소 나에 대해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어?’라며 놀라워했습니다.”(장형섭), “50감사를 전달하는 날, 늦은 밤 아내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박은철), “아내에게 50감사 족자를 전달했더니, ‘회사에서 이런 활동도 해? 나에 대해 이런 생각도 했어?’라며 놀라워 했습니다.”(윤성호)좌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고백이다. 감사경영을 도입한 삼진기업(박경희 사장)은 최근 4차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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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6.29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