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상 이유로 쓰러진 어머니직장과 병원 오가시는 아버지돌봄 받지 못하는 나와 동생가족 간에 금이 간 것 같다가족 행복을 찾게 된 건“감사합니다”라는 단순 표현돈도 물질도 아닌“감사합니다” 한마디!--------------------쓰러진 어머니, 금 간 가족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감사수기를 작성하며 되새겨보면, 감사나눔을 실천한 것이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번 감사나눔은 여러 선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일을 알려드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4.02.29 10:52
-
감사나눔지도사 2급 전원 취득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전국 교정직 공무원 46명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감사나눔연구원이 진행하는 ‘2024년 제3회 감사쓰기 내부양성’ 교육에 참가하여 ‘감사나눔지도사 2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이들은 앞으로 감사쓰기를 통한 교정기관 감사나눔 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과정 내부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은 2박 3일 동안 감사 전문 강사들이 강의한 ‘감사는 과학이다’, ‘자존감 높이기’, ‘행복한 명문 가정 만들기’, ‘행복한 글쓰기’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4.02.29 10:50
-
차라리 걷자7세기 영국 시인 존 드라이든은 극작품 에 “음악이 있는 동안 근심은 사라진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나오기 이미 1000년도 전에 로마인들은 “걸으면 해결된다”고 일갈했지요. 이 금언은 기원전 4세기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했던 ‘솔비투르 암불란도(solvitur ambulando)’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솔비투르 암불란도는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 때 방구석에 틀어박혀 머리를 쥐어짜지 말고 차라리 밖으로 나가서 걷는 것이 낫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인간)도, 호모 폴리티쿠스(
기획
김서정 기자
2024.02.29 10:50
-
공주교도소(김봉영 소장) 수용자 임**씨가 쓴 편지가 여의도 감사나눔신문사에 날아들었다. 총 3장으로 쓰여진 편지내용은 〈신은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셨다〉 라는 제목으로 천지세무법인 박점식 회장께 전달되었다.안녕하세요. 저는 공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수용자 임**입니다. 격주마다 제공해주시는 감사나눔신문을 읽으며 제 부족한 인성을 바로 잡을 수 있어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최근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님의 저서 「어머니 내 어머니」를 감명깊게 읽고 존경하는 회장님께 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펜을 잡게 되었습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
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제선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나는 광양제철소 생산 담당 부소장으로 보임되었다. 부소장으로서 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 생산 부서가 10개나 되다 보니 부서별로 업무를 보고받고 지시만 내린다 해도 시간이 부족했다. 그런데 이런 일상 업무는 각 부장들이 분야별 전문가인 만큼, 잘할 수 있도록 맡겨 두어도 된다고 봤다. 투자 업무와 같은 중요한 사항은 소장 결정 사항인지라 나는 의견만 제시하면 되었다. 그래서 각 부장들에게 소장이 직접 관리하는 중요 사항은 소장에게 바로 보고를 한
일터
김서정 기자
2024.02.27 07:33
-
스물아홉 살 되던 해자극적인 책 제목이지만참 인생을 배웠다“기적을 바란다면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작가의 말처럼 움직여육탄10용사상 수상했다--------------------1년 후 죽자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17년 초이다. 당시 나이 스물아홉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위해 둘러보던 중 스물아홉이라는 나이와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에서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었다. 스물아홉이라는 같은 나이에서 이제 막 스물아홉의 삶을 시작하는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4.02.20 05:00
-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은 아내우리 인생은 선택의 합(合)이 아닐까. 누구나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쉼 없이 선택을 해야 한다. 나의 선택은 곧 나라는 사람을 대변한다. 인생의 큰 물줄기를 좌우해 온 선택에서 내가 최고로 꼽는 결정은 바로 지금의 아내를 맞이한 일이었다.포스코에 입사한 지 몇 년 안 된 햇병아리 시절이었다. 밤낮 없이,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때가 허다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너그러운 사람을 배우자로 택해야겠다고 내심 생각하던 참이었다. 교대근무 책임자 시기에 현장의 돌발 상황이 많아 여러 번 약
일터
김서정 기자
2024.02.15 11:30
-
를 읽은 독후감이병규 회장의 석세스 애티튜드는, 회사를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하는 소소한 축제의 장소로 만들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내용에 대한 두 사람의 독후감을 소개한다. 먼저 감사나눔연구원 양병무 원장의 글이다.고객만족은 기업의 중요한 사명이다. 고객만족 없이 소비자의 마음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고객은 항상 옳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런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전제 조건이 있다. 바로 직원만족이다.직원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고객이다. 직원만족이 없이 고객을 만족시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4.02.15 11:29
-
살아 있는 자체가 감사감사를 습관화하기 위해 감사를 쓰다 보면 누구나 가장 먼저 놀라는 건 당연하게 여겨졌던 모든 것들이 감사로 다가온다는 기묘한 상황이다. 하나뿐인 내 몸이 살아있기 위해 앞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지 감사가 그 모습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그 어떤 통로로도 만날 수 없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체험이다.부모는 부모이고, 자식은 자식이라 당연히 받는 줄로만 알았던 밥상, 주거 공간, 용돈 등등이 얼마나 감사해야 될 일인지 감사로 알게 되는 순간 눈앞에 흐르는
기획
김서정 기자
2024.02.15 11:29
-
근조 리본 달 일이 없기를소방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하단에 화재진압복을 입고 소방장비를 갖춘 소방관이 펄럭이는 태극기와 마주하고 있는 사진이 있다. 거기에는 다음 문구가 써 있다.“당신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순직 소방관 추모관 바로가기”클릭하면 화재현장에서 분투하는 소방관 모습이 나타나고 또 다음 문구가 써 있다.“생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그리고 바로 아래 ‘추모의 글 작성하기’를 클릭하고 나면 영정 사진이 나타나 숙연하
기획
김서정 기자
2024.02.15 11:29
-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네제3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나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남부교도소 최00님이 제출한 ‘세계감사지도’는 크기나 구성이나 색감이나 내용이나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벌리게 하고, ‘아~’ 하는 감탄사를 입 밖으로 내뱉게 만든다. ‘세계여행 버킷리스트 100감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지도 둘레에는 전 세계 국기가 질서정연하게 그려져 있고, 그 안에는 익숙한 세계전도에 각 나라들이 다양한 색과 국명으로 배열되어 있고, 하얗게 비어 있는 공간에는 빼곡히 100감사가 써 있다.이러한 정적인 분위기에 각 나라의 고
교도소
김서정 기자
2024.02.15 11:29
-
포천감사모임은 2014년 10월 29일, 현대자동차 김흥섭 부장이 가족들(아내 준의 준하)에게 감사카드를 쓰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한 달에 한 번씩 퇴근 후 저녁모임이 있었다. 감사쓰기 체험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매일 밤 12시 전에 신데렐라가 되어 5감사를 완성하면서 조현병을 고친 류선영 강사의 고백이다."2017년 9월, 교회에서 감사경영 4주 세미나에 첫 번째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월례모임 수상자 선정기준은 매일 5감사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조현
일터
이춘선 기자
2024.02.14 01:28
-
의미있는 감사편지는 그 대상자에게 충분히 전해질 것이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목포교도소에서 자체공모전을 실시, 최우수상을 받은 김** 수용자는 '100가지 감사 쓰기'를 하다보니 '감사 편지쓰기'와 '어머니께 전하는 나의 100가지 마음'까지 완성했다며,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자신에게도 뿌듯했다고 고백합니다. 단풍잎에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박*** 수용자 등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사의 마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이춘선 기자 ■ 최우수상 ;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한 100감사작업장 알림판과 소내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24.02.13 16:00
-
성공 비결은 감사영어 전공자가 아닌 엄마가 오로지 엄마 힘으로 두 자녀를 동시에 외국어 능력자로 키워냈다면 그 비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학부모 결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미국 유학 경험도 없고 서울에 살지도 않고 돈이 많지도 않고 학원도 가지 않고 머리도 천재가 아니었다면 그 무엇이 한 명은 영어&중국어 의료통역사로 또 한 명은 5개 국어 구사자로 만들었는지 그 결정적 노하우를 원하지 않는 사람 결코 없을 것이다. 가뜩이나 영어유치원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입학 경쟁이 워낙 치열해 고민만 늘어나는 엄마들에게는 그 학습법만 알려준다
기획
김서정 기자
2024.02.06 06:00
-
이병구 회장의 “진정한 창조의 비결, 휴식”이라는 글에 대해 세 분의 직원들이 훌륭한 독후감을 보내주어서 원고 도착한 순서대로 게재한다.첫째 김덕호 국장의 독후감을 보자. 외신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중국의 산업용 로봇은 150만대 이상이며 내년에는 2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산업현장의 노동력이 로봇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이러한 변화는 중국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업에서 사람이 밀려나고 로봇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이유는 높은 생산성 때문이다.로봇은 같은 작업을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정밀도로 빠르게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4.02.02 06:00
-
대한상의, 삼정KPMG와 공동으로 공개철강, 자동차·부품, 유통, 식품, 패션5개 업종의 ESG 경영 관련주요 현안과 대응 방법 담아‘으쓱’(esg.korcham.net) 통해가이드북 무료 다운로드 가능---------------실질적인 도움 기대돼철강, 자동차ㆍ부품, 유통 등 5개 업종의 ESG 현안 분석과 대응방안을 담은 가이드북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삼정 KPMG와 공동으로 (이하 가이드
기획
김서정 기자
2024.01.31 16:42
-
군단 감사나눔 공모전 통해학창시절은 물론 첫 사회생활에가장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에게다시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공업계 고교에서 삼성전자서비스로채용 정보에서 면접 연습까지최선을 다해 도움 주신 선생님군에서도 늘 보고 싶었습니다!--------------------공업계 고교에서 만난 선생님매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되면 나의 인생에 큰 터닝 포인트를 주신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김상환 선생님께 감사인사 및 안부를 여쭤보려고 전화를 드린다.나는 중학교 시절 솔직히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보통 중학교 3학년 3/4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4.01.31 16:42
-
어려워도 혹독하게 가야 했다제선부에서는 고로에 철광석과 코크스를 시루떡처럼 쌓고, 거기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어 쇳물을 아래로 떨어지게 만든다. 그런데 5고로를 만들면서는 일부는 코크스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석탄을 바로 넣는 기술인 ‘미분탄 취입기술’을 확보하는 등 공정별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토록 했다.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만큼 부서별로 각기 다른 표준을 모두 통합해 재정리해야 했다. 종합적이고 더욱 정교한 작업 표준이 나와야 했다.그러나 전 공정의 작업 표준 체계를 바꾸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해당 전문담당자
일터
김서정 기자
2024.01.31 16:42
-
‘청년(靑年/ youth)’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절정에 도달해 무르익은 나잇대를 뜻하는 한자어다. 대한민국은 법률상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청년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2024년 기준으로 현재 1990년생 이하 세대를 청년으로 보고 있다.본래 젊은 남성을 주로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현대에는 젊은 남녀 모두를 통용하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10대 후반~20대 정도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전체주기가 길어지면서 주로 19세~30대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한 국가와 사회
기획
이춘선 기자
2024.01.30 09:51
-
총 23명의 소년수 학생이 참석한 만델라소년학교 2기 감사교육은 조**, 정**, 김**, 동**, 박**, 박** 군 등 1기 만델라 교육 참석자 6명이 당시 교육내용을 기억하고 강사진들에게 인사를 건네온 덕분에 훈훈하게 시작됐다.조별마다 팀명을 정하고, ‘만델라 파이팅!’, ‘Thanks You_____땡큐 X 3 따봉’, ‘비행기~ 슈우웅~’, ‘감사! 감사! 감사!’ 등 감사구호와 감사박수로 잠재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칭찬과 격려로 팀원들끼리 친밀감을 쌓아나가면서 마지막 시간까지 이어졌다.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주간
교도소
이춘선 기자
2024.01.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