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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난 헬렌켈러는 생후 1년 8개월 만에 뇌막염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고 언어 장애까지 겹쳤습니다. 하지만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난폭한 아이로 성장한 그녀는 7살 되던 해에 평생의 은인이 된 설리번 선생을 만나 기적 같은 삶을 열어가게 됩니다. 헬렌켈러는 점자책을 읽어가며 놀라운 집념과 열정으로 공부하여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였고, 결국 시청각 장애인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학사학위 취득자가 되었습니다. 우등으로 대학을 졸업할 때에는 독일어를 비롯한 5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지요. 그 후
인터뷰
김덕호 기자
2018.09.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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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 중후반이었을 겁니다. 피곤이 누적되거나 큰 행사를 앞두고 있으면 두통이 심하게 왔습니다. 한 번 시작되면 이삼일이나 지속됩니다. 감사를 알고 난 뒤 두통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역시 큰 세미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1만번 감사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침대에서부터 ‘감사합니다’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손끝에 닿는 것마다 무조건 ‘감사합니다’라고 두 시간가량 하니 1만번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천주교 서울대교구 도림동성당 돈보스꼬유치원 장마리나 원장수녀님의 상황감사 이야기입니다. 하나 더 소개
인터뷰
김서정 기자
2018.06.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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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이 되기까지 정규교육조차 못받은 소아마비 장애인 41살에 미합중국 라이트주립대 음대교수 된 차인홍 교수 저는 자랑할래야 자랑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제 경력을 보고 굉장히 화려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사실 맞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제 이력서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내가 이렇게 화려한 사람인가… 하고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수치스럽거나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잊어버리려고 하고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살아왔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삶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8.06.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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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125 리더스포럼이 지난 6월 11일 벽산디지털밸리 휴넷캠퍼스 행복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행복나눔125 이사인 나수천 박사의 ‘대한민국 행복론’ 출간을 기념하는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나 박사는 우리 사회와 역사의 문제들을 살펴보고 뇌 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언급하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감사일기 쓰기를 권했다. 왜 감사일기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물리적 근거에 대해 나 박사는 말했다.“뇌세포는 약 1,000억 개인데 이 뇌세포들을 연결하는 시냅스는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들보다도 많은 약 1,000조 개입니다. 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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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기자
2018.06.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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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봄, 봄, 봄입니다.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하시네요. 싱싱하고 봄내음나는 도다리쑥국으로 건강도 챙기세요.”이영임 사장(만푸장 횟집)은 고객관리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관련된 계절메뉴를 손님에게 문자로 보내며, 고객을 가족같이 살갑게 대하기 때문이다.사계절이 뚜렷이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계절특성상 생산되는 식재료에 따라 마련되는 메뉴를 계절메뉴라고 부른다.붉은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오가는 손님들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검정바지와 굵은 줄무늬 줌마렐라 봄 패션 또한 이영임 사장의 트레이드 마크다.지난 5월 2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8.06.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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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가 겸 프리랜서 편집자이다. 여기에 몇 년 전부터 감사나눔신문 기자라는 타이틀이 하나 더 붙었다. 이는 단순한 이력 추가가 아니라 삶의 거대한 변화를 가져온 변곡점이다.2013년, 한 출판사로부터 감사 책 편집 의뢰를 받았다. ‘감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다소 뜬금없는 주제에 갸우뚱했지만, 프리랜서가 주어진 일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뜬금없다’는 느낌은 책을 만들어가는 내내 지우기 어려웠다. 세상은 하나의 운동으로 바뀌지 않는 견고한 성(城)이라고 늘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그 생각에 균열이 간 일이 벌어졌다. 감사
인터뷰
김서정 기자
2018.04.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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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남지사 이미아입니다. 부가세 신고하시느라 모두들 고생 많으셨죠? 저희 해남지사도 1년 중 가장 바쁜 1월과 2월을 보냈습니다. 3월은 또 결산업무로 인해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지난 2월 월례회의 발표지사로 선정되고 나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고민 끝에 해남지사의 업무흐름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해남지사는 이계주 지사장(전무)을 포함해 총 13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기장업체는 560개, 기장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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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3.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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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나의 감사활동이 우리 가족들을 좀 더 멋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들들아. 아빠는 항상 너희들이 있어서 마음 든든하고 행복하다. 여보, 정말 고마워요~사랑해요.” 나의 영원한 동반자 이현숙님께1. 지인의 소개로 청초하고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2. 데이트할 때 해맑게 많이 웃어주고 항상 예쁘게 단장하고 나와서 감사합니다. 3. 처가 집에 처음 인사갔을 때 내 편이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4. 결혼 준비할 때 혼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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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3.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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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들어도 들어도 새롭기만 한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자는 좋은 사람이고, 후자는 좋은 강의이다. 그렇다면 이 둘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그 사람만 보면, 그 강의만 들으면, 항상 내가 새롭게 변할 태도를 더욱더 굳건히 해야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좋은 관계의 귀결점은 바로 자신의 선택 사항이다. 감사나눔신문의 감사나눔 공개강좌는 지난 2월 26일에도 계속되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8명 정도가 참가했다. 세 번째 왔다는 이성미 강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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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8.02.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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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멀티이온 아이저 장치로 물을 이온화시켜 멸균력, 결합력, 분해력, 환원력 등을 갖게 해 건강 증진 및 생활개선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아리랑이온 김신자 대표가 감사나눔신문을 찾았다. 물의 놀라운 생명력과 아리랑 이온수기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를 하기 위해서였다. 대상자는 아리랑 이온수기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알고 싶고, 실제 효능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이었다.194호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에서 김신자 대표는 “돌아보면 나는 참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었다. 손 귀한 집안에 외동딸로 태어나 거칠 것 없는 성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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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8.0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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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공장에 근무하는 자체에 감사합니다. 환경파트를 꾸려나가면서 모두가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소결직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소속직원 선후배간 스스로 일해나감에 감사합니다. 선배사원의 말 한 마디에 감사합니다. 후배사원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웃을 수 있는 분위기에 감사합니다. 외주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감사합니다. 광양기업, 고질적인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감에 감사합니다. 안전을 신경써 주심에 감사합니다. 남이 하기 싫어 하는 일을 내가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낮은 자세로 도와주는 것에 감사합니다. 목욕탕과 변기, 형광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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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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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코스원 여운산 사장님에게 감사합니다.1. 저를 채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아직 신입임에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갑자기 이렇게 쓰게 됐을 때 나쁜 생각이 안 나게 좋은 근무환경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패딩! 감사합니다.- 신다정 신입사원 올림 지난 1월 31일, 취재차 들렀던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관에서 만난 코스원 신입사원 신다정 씨. 안내 데스크에서 만난 신다정 씨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음에도 오가는 방문객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에게 환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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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8.02.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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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사람들“우리 부부의 감사지수, 참 궁금하네”감사지수, 스스로 항목을 만들어보자 행복지수, 자존감지수, 긍정지수물질적 재화에 대한 수치가 지수화되면서 정신 영역 또한 지수화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가까운 예로 국가 단위의 행복지수, 개인 단위의 자존감 지수 등 다양한 지수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근거로 자리 잡고 있다.행복지수 측정 항목은“1. 나는 외향적이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편이다.2. 나는 긍정적이고, 우울하고 침체된 기분에서 비교적 빨리 벗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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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8.02.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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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수기 서병수 직장 / 삼성중공업 조립1부 조립2과“감사는 숯돌뿐만이 아니라, 내 인생도 갈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결혼해서 함께한 세월이 22년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감사나눔을 1년 정도 실천한 후의 내 모습 중 하나입니다.아내와 저는 다른 것도 많이 부딪히고 덜거덕거리고 힘들었지만 20년 동안 아내는 너무도 자주 저에게 ‘칼이 안 썰린다’며 ‘칼을 갈아 달라’고 요구를 하곤 했습니다.다른 일도 마찬가지였지만 나는 늘아내의 부탁들을 ‘언제나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하곤 했습니다.“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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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6.1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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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0감사의 위력 체험 전기전자마케팅실 그룹 리더님들!“궂은일을 항상 먼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대룡 상무·전기전자마케팅실 실장1. Posco에 입사하여 함께 해주셔 감사합니다.2. Posco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미리 준비하셔서 감사합니다.3.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 운동을 해서 감사합니다.4. 적당한 식사량 조절로 몸매를 유지해 감사합니다.5. 이른 아침 출근을 해 하루를 준비해주셔 감사합니다.6. 아침 식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7. 식사 중에는 업무 지시를 해도 흔쾌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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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6.11.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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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7월 8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가족관계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10가정을 대상으로 ‘1기 올땡스(Always thank you class)’를 실시하였으며 9월 30일(금) 수료식을 진행하였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1기 올땡스(Always thank you clas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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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16.10.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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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간호사의 토크&감사가장 기분 좋은 말은? “당신이 최근에 들었던 가장 기분 좋은 말은 무엇이었나요?”감사편지를 쓰기 전 나는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질문을 자주 한다.‘사랑해’, ‘고맙다’, ‘수고했다’ 등 좋은 말들을 기대하면서. 그런데 이 물음에 선뜻 대답하는 이는 거의 없다. 대부분 나와 눈을 맞추지 않거나 팔짱을 낀 채 쳐다볼 뿐이다. 그러다 누군가 불쑥 한마디 내던진다.“없습니다.”신기한 것은 그 다음 일이다. 한 사람의 ‘없습니다’라는 말이 마치 정답인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여기저기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6.10.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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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8657&yy=2013"예전에 비해 형편은 나아졌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신 기쁨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매일신문 2013.10.01)- 손욱 회장(감사나눔신문)은 3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에서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한 손 센터장은 가장 먼저 자신이 ‘행복나눔125’ 운동을 펼치는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3.11.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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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6/2013012600135.html내게 감사를 가르친 건 치매 걸렸던 어머니와 근위축증 앓고 있는 아들"가난할 때 꿈꾸었던 풍요 당연한듯 누리며 행복 못느껴… 감사 바이러스 필요한 때""하루 하나만 감사해도 뇌가 바뀌어… 나·가족·사회 변해"유복자로 태어나 주경야독, 고졸직공서 중견 세무법인 세워잘나갈 때 아들·어머니 병 얻어… 28일 국회서 '감사 페스티벌'
인터뷰
이춘선 기자
2013.09.15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