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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들의 수고 달리 보이죠”Thanks Life / 이대우 포천경찰서 경비작전계장 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지난 4월 김충환 전 서장을 포함해 간부급 40여명이 행복나눔125특강을 접했다. 이후 포천경찰서 내부에는 잔잔한 감사의 물결이 일고 있다.경찰서 안에 감사게시판이 만들어지는 가시적인 변화와 함께 각 간부들이 자신의 가정과 부서에서 감사를 생활화하고 있다.그렇게 형성된 크고 작은 감사불씨들 중 이대우 경비작전계장을 지난 7월 만났다. 이 계장은 감사를 통해 자신과 가정은 물론 조직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음을 전했다.그와 나눈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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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미 컨설턴트의 감사토킹내 안에 답이 있다 “아이가 너무 예민해요. 터질듯 말듯 조심스럽죠.”강의시간을 통해 알게 된 중년 여성이 있다.한두 번 주고받던 인사에 친숙함을 느꼈는지 어느날 그녀는 내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딸이 예민해서 다가가기 어렵다는 것과 그녀가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나는 조심스레 그녀의 평소 성향에 대해 물어보았다.“제가 좀 예민한 편이죠.”그녀는 겸연쩍다는 듯 눈동자를 돌렸다.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더 불편함을 느낀다고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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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포스코휴먼스,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 펼쳐포스코휴먼스는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다.포스코휴먼스 서울서비스그룹은 매주 금요일을 감사Day로 지정, 한 주일간 있었던 감사나눔활동 및 감사이야기를 공유하여 직원간 소통의 일환으로 주간지 발행하고 있다.지난해 2월 20일, 1호 발행시작으로 감사VP, 2감사, 100감사, 기념일 감사 등 감사나눔활동 모습과 이야기를 소개해 왔다. 한페이지짜리 주간지로 매주 금요일에 메일로 배포 한다.지난 4월 ‘우리들의 감사Story’ 100호 특별호를 발간,
일터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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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자열망을 뜻하는 영어 단어 ‘Passion’은 아픔이라는 의미의 ‘passio’를 어원으로 한다. 그렇다. 열망에는 아픔이 따른다. 그 아픔이란 눈앞에 당장 보이는 달콤함을 미래의 꿈을 위해 포기하는데서 온다. -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조직의 업무수행능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력의 합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일의 목표가 분명할 때 구성원들은 몰입하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사람의 인간력은 그 사람의 지력, 심력과 체력의 합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지적 수준과 업무 태도와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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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오다가 손욱 회장님이 시작한 ‘행복나눔 125운동’을 2012년 3포병여단장으로 취임하면서 병영에 적용했다.병영에서 감사의 힘은 컸다. 여단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과없이 성과있는 임무수행을 했고, 이것은 여단 전 장병이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감사해 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확신한다.이제는 대한민국 대표사단 상승칠성부대에서 감사의 행복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감사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게 만들어 스스로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든다.감사나눔이 생활화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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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꼭 하고 싶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닙니다!”대한민국 육군은 지난달 북한의 비무장 지대(DMZ) 지뢰도발 및 포격도발로 인해 한반도 군사적 긴장상태가 최고조로 격상된 시기에, 전역을 연거했던 병사들이 사진을 SNS온라인 페이스북에 올렸다.최수빈 씨는 “우리 대한의 아들들이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네요! 큰 아들은 장교로 막내는 군 준비중에 있는 엄마입니다. 군에 보낸 엄마들은 다같은 심정일 겁니다. 모두 힘내세요. 내 아들과 같이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육군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감사로 행복해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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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자’■ 인터뷰 / 포항효자초 김영순 교장 ‘행복한 교실, 행복한 아이들’ ■ 대담 = 제갈정웅 편집인한여름의 무더위가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지난 6일, 경북 포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항상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선생님이 있어 그를 찾았다. 포항 효자초등학교 김영순(여) 교장이 그 주인공.교정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한쪽 벽면에 새겨진 글귀였다.‘나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해서 태어난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종합
김현숙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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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세상그림 · 김덕호 진심이 담기지 않은 감사는 거짓과 같습니다.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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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행복소통 아카데미’‘감사나눔’ 다문화-장애우 가족을 품는다포스코-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사업(사)행복나눔125는 다문화가족, 새터민가족, 장애우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나눔사업 ‘우리가족 행복소통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가족친화적 문화 형성 및 행복감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사)행복나눔125가 시행하는 본 사업은 기부자인 포스코의 이웃돕기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사)행복나눔125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다문화가족, 장애우가족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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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 학교를 감사나눔 메카로”생도대 행복나눔125 특강 가져 육군3사관학교 황인권 생도대장은 지난 7일 (사)행복나눔125 황규병 사무총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위와 같은 포부를 밝혔다.황 생도 대장은 “생도 생활 2년 동안 감사나눔 가치와 정신이 함양된 인재를 육성하여 야전에 투입 시킨다면, 육군 전체 사고 예방은 물론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나눔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러한 황 생도대장의 강력한 의지로 올해 초부터 육군3사관학교는 감사나눔 운동을 중점업무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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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만큼 아들 달라져”케이티스 사랑방 이금순 씨 감사스토리 케이티스(대표이사 맹수호) 114행복사랑방이 매주 목요일 7층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정보안내1센터 이금순 씨가 지난 23일 114행복사랑방을 찾았다.그녀가 행복사랑방을 방문한지 세 번째 되던 날이었다. 처음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 책을 읽고 남편에게 50감사를 작성했던 그녀는 마음에 평온함을 느낀다고 했다.이후 행복체험 강의에 참석했던 그녀는 아들에 대해 50감사를 쓰며, 아들에 대해 느껴왔던 고마움 속 미안함을 발견하게 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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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감사동행’…가속도 붙다동원산업 유통본부 지원파트 TAP 간담회 동원산업(사장 이명우)은 하반기 감사동행(감사해요 사랑해요 동원산업 행복해요) 활동의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하여 팀별 ‘감사동행,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팀별 상반기 TAP(Team Action Plan)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도시락 간담회는 행복한 팀 분위기 형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항을 협의하는 TAP 두 번째 활동 자리기도 하다. 지난달 8일 열린 세 번째 도시락
감사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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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분위기’ 만들면 자녀들도 따라간다감사나눔 강의 환경꾸미기 가이드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이 중요함을 가리키는 말이다.이처럼 환경의 영향을 받는 인간의 특성에 따라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일터에서는 창의적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를 쓴다.환경 조성은 본인의 의지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환경에 따라 감정 상태 및 뇌의 활동 정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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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의료현장이 달라지고 있다감사나눔으로 ‘100년 병원’ 만들겠다이손요양병원 ‘행복나눔 가족워크숍’ … ‘최고 브랜드’ 비전 선포 100감사 읽고 전달가족들 감동에 젖어모두가 행복한 시간울산 이손요양병원은 지난 8~9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행복나눔 가족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는 손덕현 원장 가족을 비롯해 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석했다.개원 1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가족행사이며 ‘행복나눔125’를 통한 가족 간 감사표현과 소통의 시간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손 원장은 인사
종합
김현숙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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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의료현장이 달라지고 있다“경청… 소통… 동료를 알게됐어요”경도요양병원 재활치료팀 감사토론 6개월 성과 “오늘도 감사 Q&A의 ‘원래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꼭 감사를 써야 하나요? 감사를 쓴 행위를 안 한다고 감사하지 않으며 사는 것은 아닌데’라는 글을 읽고 직원끼리 서로 나누었는데 ‘아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며 동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소통과 경청의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정민숙 재활치료사는 밝혔다.‘아, 나랑 다른 생각
종합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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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Thanks대한민국 감사합니다. ‘감사’는 당연한 것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마음입니다.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8월 15일.광복절(光復節)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불효라고 생각하면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너의 죽음은 너 한사람 것이 아니라,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네가 항소를 한다면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네가 나라를 위해이에 딴 맘 먹지말고 죽으라.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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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전투력이다박한기(소장·육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2012년 7월 6일 53사단에서 사단급으로는 처음으로 행복나눔125 운동을 시작했다. 전 지휘관과 참모가 모인 가운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복나눔125 운동을 전개하였다.강력한 의지와 의욕을 갖고 시작했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장병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 생각만큼 수월하지 않았다.무엇보다 예하 지휘관을 포함한 간부들의 의식을바꾸는 것이 어려웠다. 때론 사단장의 권한으로 밀어붙이기도 했고, 사단장이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나는 부하들마다 감사의 인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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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스토리텔링‘내가 먼저’ 용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면 ‘천국인생’ ■ 30초 감사 "왕도"이집트 왕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물었습니다.“기하학을 좀 더 쉽게 배우는 길은 없나?”수학자 유클리드가 단호한 어투로 대답했습니다. “수학에 왕도(王道)는 없습니다.”부지런함과 서두름은 전혀 다른 차원의 행위입니다.부지런함이 ‘저축’이라면 서두름은 ‘낭비’입니다.아무리 바빠도 바늘에 실을 묶어 쓸 수는 없습니다.‘빨리빨리’를 ‘미리미리’로 바꾸면 조급함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아침에 새가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싶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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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소녀 진선이의 감사천국과 지옥 ▶ 천국과 지옥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아빠’매사 부정적이고 말이 없으시던 아빠는 웃음이 많아졌다.엄마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매일 하시고,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신다.아빠가 퇴근하시고 집에 오시면 뽀뽀도 한다.감사를 표현 한 만큼 우리 가족의 사이는 달달해졌다.※삼성중공업 서병수 직장의 첫째 딸인 진선이는 학교를 마치면 집에 가기 싫었다. 매일 같이 핸드폰을 부수며 싸우는 아빠와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가족이 감사쓰기를 시작하면서 집안 분위기가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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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뻑차동엽 지음 『천금말씨』에서자신을 좋아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자뻑’이 된다.이는 좀 점잖지 못한 언사지만, 해학으로 승화시켜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 하다.시인 월트 휘트먼은 이렇게 자뻑을 권한다.“나는 나 자신을 찬양하고 나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그렇다. 내가 누누이 말해 왔지만 공주병, 왕자병은 좋은 병이다. 나 역시도 자뻑이다.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내 얼굴을 알아볼때면, 보통 신기하니까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어본다.그 훑어보는 시선이 내게 그리 반가울 리 없다.그럴 때 나는 속으로 일부러 이렇게 말한다.“저 사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5.08.1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