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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투올(Thanks to all,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송재천 저 | 꽃삽 | 2010년책소개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 역임한 저자가 길모퉁이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10년 간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아 9만 킬로미터를 넘게 걸어 다닌 저자가 들려주는 선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난다. 지구를 거의 두 바퀴 반이나 되는 거리를 돌며 길모퉁이에서 마주친 인생들의 이야기를 모아 전 세계 하나뿐인 미담 전문 신문 〈땡스투올 Thanks to All〉을 만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들을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1.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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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3일 “천안 외국인전담교도소”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세계의 교정사에 전무후무한, 인본주의적 행형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었으니 과연 자랑할 만했다. 그러하다 보니 개청식 또한 전에 없이 성황을 이루었다. 법무부 장관을 필두로 지역 국회의원, 천안시장 등 국내 인사들은 물론, 필리핀 대사 등 19개국의 주한외교 사절들 까지 참석하였다.“외국인 수형자의 인권 개선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외국 교정 시설에 있는 한국인 수형자의 인권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법무부 장관의 기념사를 들으며 우리가 이루어 낸 성취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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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덕분에1770년 영국의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1733~1804)가 고무지우개를 발명한 것은 다름 아닌 실수 덕분이었습니다. 18세기 말엽까지만 해도 종이에 있는 연필 자국을 지우려면 부엌에 가서 딱딱한 호밀빵 조각을 가져와야 했습니다. 빵 조각으로 종이를 쓱쓱 문지른 다음 손으로 쓸어내면 연필 자국은 사라졌습니다. 어느 날 프리스틀리는 실수로 천연 라텍스 고무 조각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의 지우개 효과는 호밀빵 조각보다 훨씬 더 탁월했습니다. 프리스틀리의 우연한 실수 덕분에 사람들은 더 이상 연필 자국을 지우기 위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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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속도갑자기 꽁꽁 얼어붙은 늦가을 아침미처 생명 줄을 놓지 못한 단풍이 내려다 본다겨울이다언제부터인지 계절은 생각보다 앞서만 간다 사진/ 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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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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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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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제강부 2제강공장 김정환 님은 가정환경이 넉넉하지 않았던 터라 어린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담임 선생님의 무상급식비 지원, 택배회사 사장과 인력소 소장의 근로청소년을 위한 배려, 학교근처 편의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신 편의점 점장 등 많은 어른들의 배려와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래서 늘 저도 어른이 되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다.어느 날, 암에 걸린 아이들이 치료를 할 때 탈모로 인해 머리를 짧게 자르는데, 또래 아이들과 다른 자신들의 모습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3.11.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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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삼성중공업(당시, 사장 박대영)은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감사나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선 감사나눔 실천우수자를 선정하여 대표이사가 직접 상패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시 수상자들이 내린 감사 정의다.◆감사는 추억이다=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부부감사나눔교실’이었다. 전에는 가정에서 혼자 감사나눔을 전파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아내와 같이 듣고 느끼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며 자연스레 가정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 감사한 일을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좋았던 추억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3.11.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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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이성숙 저 | 북로그컴퍼니 | 2010년책소개우리 주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마움의 이야기를 엮었다.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푸념을 늘어 놓지만 우리네 삶을 찬찬히 돌아보면 고마워해야 할 일이 많다. 힘들어하는 상황에 매여 살아가느냐, 감사하며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는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 이 책에는 과감하게 감사하며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살아간 평범한 이웃들의 따뜻한 고마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아픈 아내에게 내줄 병원비조차 없는 남자에게 말없이 자신의 마이너스 통장을 건네준 친구 이야기, 한쪽 눈이 의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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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삼성중공업(당시, 사장 박대영)은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감사나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선 감사나눔 실천우수자를 선정하여 대표이사가 직접 상패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시 수상자들이 내린 감사 정의다. ◆ 348호 ◆◆감사는 생각의 전환이다=감사나눔을 하면서 반원들에게 감사를 적다 보니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상대방에 대해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감사를 실천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더 많이 바라보게 되고, 일하면서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좋은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3.1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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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강간한 조두순의 악행을 비롯, 최근 백주 대낮에 귀가하는 여성에 대한 성폭행 시도사건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못된 성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70년대 말에도 교도소에는 집단윤간 등 악질적인 성범죄자들이 왕왕 입소하곤 했었다. 교정시설에서는 이런 자들을 일컬어 이른바 ‘물총강도’라고 이름 했었는데, 대부분이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인 녀석들의 소행인지라 괘씸하기 짝이 없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생 비지땀을 흥건히 흘릴 ‘영혼의 샤워’를 경험하게 해주곤 했었다. 타인의 정조를 강탈한 이른바 ‘물총강도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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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3.1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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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포항제철소 1고로에서 첫 쇳물을 뽑아낸 지(1973.6.9.) 50년째 되는 해다. 포스코는 홈커밍데이 개최로 미래 경쟁력의 토대를 닦은 선배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를 전했다. 후배들의 진심어린 감사와 선배들의 소회가 교차된 감동과 기대가 넘치는 2023년 홈커밍데이 행사였다.◆ 이백희(포항제철 소장)=“첫 출선부터 오늘까지 50년 동안, 포항제철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신 지역사회와 포항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학동(포스코 부회장)="포스코가 첫 출선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선배님들이 흘려 주신 땀과 불굴의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3.1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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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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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일출언뜻 보면 누워있는 사람 얼굴인수봉과 백운대가 태양을 머금고 있네온누리에 밝은 기운이 가득한 아침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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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숲길을 걷는 사람들‘샛강 숲길을 걷는 사람들’ 시즌 1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의 일입니다. 참가자들에게 ‘샛강의 고마운 점 다섯 가지’를 카드에 적은 다음 읽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아내가 낭독한 감사 목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삭막한 도시의 휴식처가 되어준 것 △사시사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것 △멀리서 찾아온 친구와의 산책 코스가 되어준 것 △운동하기 싫어하던 나에게 운동터가 되어준 것. 여기엔 이런 문구도 들어 있었습니다. “부지런쟁이 남편을 새벽마다 반겨주어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가한 아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3.11.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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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운명이 걸린 격렬한 전투 끝에 우리의 모든 것이 사라질 뻔했지. 포스코에 마법 같은 철이 없었다면 말이야. 그 철로부터 우리는 깨끗한 하늘을 되찾았고 자연에 다시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었어. 잔해 뿐이었던 왕국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지. 포스코가 우리에게 남긴 건 단순한 제철 기술이 아니야. 끝없이 지속되는 미래지.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 우리의 내일을 판타스틱하게~ 포스코! 』@user-cn4yi4ue3u님의 시청소감=포스코의 철강제품을 게임과 접목해서 철이 생각보다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친근하게 풀어내 주셔서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3.11.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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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감사합니다신동철 저 | 누가 | 2012년 책소개고난도 감사 축복도 감사, 우리는 늘 감사의 조건들로 가득 차 있는데 매일 매일 일상 속에서 원망과 불평을 쏟아 내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순간의 영감과 느낌을 수첩에 기록하여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세상 속에서 작은 돌멩이 풀 한포기라도 소중하고 귀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날마다 감사의 조건들로 가득 차기를 바라며 언어, 행동까지 예수님을 닮아가길 바라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1.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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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의 감사코칭 = 한국PS 재무팀과 후가공팀 직원들의 감사정의입니다. '감사의 정의내리기'는 감사나눔습관화 활동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감사력 높이기 활동입니다. 여러분도 본인만의 감사정의를 내려보세요. 자주 할수록 두뇌에 자극을 주어 긍정성향을 높여준답니다. △고래 = 감사는 배려와 칭찬함이다.(후가공팀 박명열)△돼지저금통 = 감사하면 마음이 넓어져요 감사가 늘어요.(후가공팀 김순희)△긍정정보 = 감사는 긍정적이다.(후가공팀 손명자)△바다 = 감사를 하면 넓은 마음이 생긴다.(후가공팀 이은주)△기분좋은 바람 = 감사하면 기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3.11.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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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새들이 노래할 때 귀 기울이고구름이 흘러갈 때 내 마음 실어 보고바람 불어올 때 먼 소식 들어 보고님 그리울 때 더 붉어지는 나아직 외롭지 않아요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0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