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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 :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3.12.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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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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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현장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RIST, 중소기업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지게차 안전제동 AI시스템’ 기술개발에 착수, 성공했다.‘지게차 안전제동 AI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과 자동정지 속도제어 기술 등이 적용되어 충돌에 따른 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 예방할 수 있다. 지게차가 주변 작업자에게 접근하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지게차가 단계적으로 자동 정지하게 된다. 충돌 위험 거리가 6미터 이내일 경우 알람이 울리고(1단계), 4미터 지점에서는 감속이 시작되며(2단계), 2미터 이내로 작업자가 근접하면 지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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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달면“내 인생 중 가장 잘한 선택은 날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섯 가지 감사한 것을 일기에 적은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윈프리는 일기만 쓴 것이 아니라 제목도 달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사일기에 제목을 달면 감사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윈프리는 공항이나 터미널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을 때, 약속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제목을 훑어봤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반복 경험에 대해서는 쉽게 싫증을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3.12.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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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농촌총각의 투르크 원정기)안효원 저 | 이야기쟁이낙타 | 2011년책소개영화전문기자로서 그리고 북에디터로서 열심히 청춘을 불사르며 달려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몸에서 좋지 않은 신호를 보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전전하다가 50만 명 중에 한 명 걸린다는 희귀한 병(근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힘든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차 건강을 되찾아 가면서 새로운 삶의 눈을 뜨게 됩니다.저자에게 튀르키예 여행은 자신의 삶을 이끌어 온 필연적 우연들을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2.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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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2.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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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소나무비바람은 아무것도 아니었지세찬 태풍, 폭설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어양반으로 곧게 설 수 있는 것은,오로지 당신의 사랑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2.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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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 이미용, 주거생활 개선, 웃음·마술 공연 등 이색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총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에 소속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누리봄이미용 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2021년 4월에 창단됐다. 매월 1회씩 6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 올해에만 720여 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등 따뜻한 이웃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3.12.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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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아들이 추천한 대만 영화 을 봤습니다. 2000년 칸영화제 감독상(에드워드 양) 수상작인 이 영화는 결혼식으로 시작해 장례식으로 끝납니다. 여덟 살 주인공 소년 양양의 외삼촌이 결혼하던 날 밤 외할머니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집니다. 의사의 권유로 가족들은 돌아가며 외할머니 곁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세상 누구나 겪는 사건임에도 가족들 각자의 기억 속에선 그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로 남습니다. 카메라로 사람들의 뒷모습만 찍는 양양은 말합니다. “사람들이 모르는 일을 알려주고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3.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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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성여자교도소 설립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 반대의 목소리를 낸다는 신문기사를 접하고서는 마음이 언짢았었다. 기왕에도 화성직업훈련 교도소와 외국인수용소 등의 기피 시설들이 있는데, 더 이상 교정시설의 증설을 용인할 수는 없다는 게 주민들이 내세우는 항변의 요지였다.2009년 8월 13일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외진 곳에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의 문을 열었을 때, 여자교도소의 터는 이미 근거리에 마련되어 있었고, 인근 주민들은 쌍수를 들어 교도소의 불 밝힘을 환영했었다. 당시만 해도 이른바 ‘살인의 추억’이란 영화가 만들어질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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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 : 한술 밥에 배 부르랴
문화
문희영 기자
2023.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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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투올(Thanks to all,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송재천 저 | 꽃삽 | 2010년책소개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 역임한 저자가 길모퉁이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10년 간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아 9만 킬로미터를 넘게 걸어 다닌 저자가 들려주는 선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난다. 지구를 거의 두 바퀴 반이나 되는 거리를 돌며 길모퉁이에서 마주친 인생들의 이야기를 모아 전 세계 하나뿐인 미담 전문 신문 〈땡스투올 Thanks to All〉을 만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들을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1.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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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3일 “천안 외국인전담교도소”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세계의 교정사에 전무후무한, 인본주의적 행형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었으니 과연 자랑할 만했다. 그러하다 보니 개청식 또한 전에 없이 성황을 이루었다. 법무부 장관을 필두로 지역 국회의원, 천안시장 등 국내 인사들은 물론, 필리핀 대사 등 19개국의 주한외교 사절들 까지 참석하였다.“외국인 수형자의 인권 개선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외국 교정 시설에 있는 한국인 수형자의 인권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법무부 장관의 기념사를 들으며 우리가 이루어 낸 성취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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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덕분에1770년 영국의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1733~1804)가 고무지우개를 발명한 것은 다름 아닌 실수 덕분이었습니다. 18세기 말엽까지만 해도 종이에 있는 연필 자국을 지우려면 부엌에 가서 딱딱한 호밀빵 조각을 가져와야 했습니다. 빵 조각으로 종이를 쓱쓱 문지른 다음 손으로 쓸어내면 연필 자국은 사라졌습니다. 어느 날 프리스틀리는 실수로 천연 라텍스 고무 조각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의 지우개 효과는 호밀빵 조각보다 훨씬 더 탁월했습니다. 프리스틀리의 우연한 실수 덕분에 사람들은 더 이상 연필 자국을 지우기 위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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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속도갑자기 꽁꽁 얼어붙은 늦가을 아침미처 생명 줄을 놓지 못한 단풍이 내려다 본다겨울이다언제부터인지 계절은 생각보다 앞서만 간다 사진/ 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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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사나눔신문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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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정답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3.1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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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제강부 2제강공장 김정환 님은 가정환경이 넉넉하지 않았던 터라 어린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담임 선생님의 무상급식비 지원, 택배회사 사장과 인력소 소장의 근로청소년을 위한 배려, 학교근처 편의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신 편의점 점장 등 많은 어른들의 배려와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래서 늘 저도 어른이 되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다.어느 날, 암에 걸린 아이들이 치료를 할 때 탈모로 인해 머리를 짧게 자르는데, 또래 아이들과 다른 자신들의 모습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3.11.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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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삼성중공업(당시, 사장 박대영)은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감사나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선 감사나눔 실천우수자를 선정하여 대표이사가 직접 상패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시 수상자들이 내린 감사 정의다.◆감사는 추억이다=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부부감사나눔교실’이었다. 전에는 가정에서 혼자 감사나눔을 전파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아내와 같이 듣고 느끼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며 자연스레 가정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 감사한 일을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좋았던 추억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3.11.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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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이성숙 저 | 북로그컴퍼니 | 2010년책소개우리 주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마움의 이야기를 엮었다.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푸념을 늘어 놓지만 우리네 삶을 찬찬히 돌아보면 고마워해야 할 일이 많다. 힘들어하는 상황에 매여 살아가느냐, 감사하며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는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다. 이 책에는 과감하게 감사하며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살아간 평범한 이웃들의 따뜻한 고마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아픈 아내에게 내줄 병원비조차 없는 남자에게 말없이 자신의 마이너스 통장을 건네준 친구 이야기, 한쪽 눈이 의
독서코칭
이경희 기자
2023.11.1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