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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이 병원에 와서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면 여러 가지 경우를 가정에 두고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부위가 어디인지 즉 앞 (전두)인지, 옆 (측두)인지, 뒷머리인지, 언제부터 아팠는지 (급성인지 만성인지), 통증 양상은 어떤지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픈지, 심박동처럼 아픈지, 울리듯이 아픈지),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지 덜해지는지, 구토나 다른 증상과 동반되는지, 혹은 한쪽 팔이나 다리에 마비가 오는지, 혹은 열이 동반되는지 등등을 물어보게 된다. 특히 응급상황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며 보통 그 원인을 못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9.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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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는 알코올 때문에 생기기에 얼핏 생각해보면 취기와 도수는 비례할 것 같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소주보다 맥주, 와인 등 도수가 더 낮은 주종을 마셨을 때 더 잘 취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 그런 걸까?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이 소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지만 맥주, 와인 등에는 꽤 함유돼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강보승 교수는 '학교도 병원도 알려주지 않는 술 한 잔의 의학'을 집필한 저자다.취기를 불러일으키는 핵심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있다. 이 성분은 알코올보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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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이란 코 주위의 공간 즉 뼈로 둘러싼 공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생각보다 얼굴 주변에는 빈 공간들이 있는데, 앞이마와 눈썹 사이(전두동), 그리고 눈 아래 광대뼈(상악)에 존재하며 코를 따라서도 길게 존재한다. 보통 이러한 공간에 자연공이라고 하는 통로를 통해 분비물이 배설이 되고 환기가 되지만 감기에 걸려서 이러한 구멍이 막히게 되면 환기와 배설이 되지 못해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고, 더 심해지면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평소 감기인줄 알았다가 뇌 MRI 나 CT를 촬영하다가 만성 부비동염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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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道家)에서 두 손을 모아 합치는 행위를 합십(合十)이라 합니다. 굳이 도가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어려움에 처하면 저도 모르게 양 손을 합칩니다. 기도할 때도 수행할 때도, 마음의 감사를 전할 때도 강자에게 용서를 구할 때도 역시 두 손을 모읍니다. 단순이 겸손하게 보이려는 이유에서 일까요? 방편을 넘어 본능에 담긴 행위는 사람속에 본래 이와 같이 합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두 손이 저도 모르게 합쳐지는 걸까요? 합쳐지면 그 전과 무엇이 다른 걸까요? 왼 손이 오른손을 향해 기운것도 오른 손이 왼손으로 다가간 것도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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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남녀 구별 없이 술을 많이 마시는 사회가 되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당연히 술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광고에서는 시원한 느낌의 술 광고가 혹은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에는 술을 같이 마셔야 한다는 광고가 나온다. 특히 우리나라의 술 문화는 회식문화로 대표될 만큼 회식 자리에서 술을 못 마시거나 잘하지 못하면 사회생활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환자 중의 일부는 일을 위해서 흡연과 음주를 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다. 요즘에 문화가 조금 바뀌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회식이 없어지면서 이러한 음주문화도 조금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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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1.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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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흡의 중요성을 논함 의례 단전호흡을 떠올리는데 정작 단전호흡을 정확히 아는 분은 드뭅니다. 단전이 특별한 수행 끝에 열리는 결과물로 여기는 분도 있습니다.단전호흡은 복식호흡입니다. 복식호흡은 아랫배에 이르는 깊은 호흡입니다. 코에서 시작한 호흡이 몸의 바닥을 두드리는 과정입니다. 밖과 안이 온전하게 공명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일상화되면 수행자라 불릴 만 합니다. 과연 어디까지가 아랫배일까요? 사람마다 닿는 깊이는 다릅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대장 끝에 닿는 경지가 단전호흡의 극상입니다.자연계의 몸은 하나의 튜브(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7.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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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사이 음식물과 치태(세균 덩어리)를 깨끗이 제거하려면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꼭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 같다. 정말 그럴까?치실로 치간이 벌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은 아주 단단해 치실로는 충격을 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치과 문철현 교수는 “치실은 치간이 벌어지게 할 수 없지만, 치간 칫솔은 잘못된 사이즈를 사용한다면 드물게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안 들어가면 억지로 넣지 말아야 하고, 본인이 적당하다 느끼는
칼럼
김덕호 기자
2021.07.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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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에서는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캐나다 서부에서는 700명이 죽었다고 한다. 이 폭염이 이제는 미국 서부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더위 뿐만 아니라 기온 및 환경의 변화로 말미암아 곳곳에서 산불이 나기도 한다.이러한 무더위에 흔히 일광화상을 입을 수가 있다. 보통 화상을 생각하면 음식을 만드는 등 불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됐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열, 전기, 방사능으로 인해서도 화상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에 생길 수 있는 일광화상은 주로 자외선에 의해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7.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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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숨 쉽니다. 당신도 그렇습니다. 우린 모두 숨 쉬어지는 존재입니다.숨은 살아있는 자의 특권입니다. 숨 쉬면 살고 숨이 멈추면 죽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알게 되는 이 평범함에 삶은 매달려 있습니다. 숨 쉬는 주체는 분명 ‘나’인데 숨을 쉬게 하는 동력은 ‘나’의 밖에 있습니다. 크게는 우주란 이름으로 작게는 대기란 이름으로.대기는 한번은 팽창하고 한번은 수축합니다.그 힘을 쫓아 대기 장에 속한 모든 생명도 따라 수축하고 팽창합니다. 이것이 숨의 정체입니다. 생명을 존재로 드러내는 저 숨은 정작 생명체의 의지와 관계가 있는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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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국가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65세 노인이라는 말도 어색하고 노인의 기준을 70세 혹은 75세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람마다 다양하게 노화가 진행이 되다보니 신체 기능과 정신적 기능도 다르게 노화가 된다.특히 70대 이상의 노인들은 건강문제에 많이 직면하게 되는데, 단순하게 한 가지 질병이 아닌 복합만성 질병에 노출이 되며 더불어 생활에 있어서도 기능상실이 있게 된다. 전신 허약, 보행 장애, 낙상, 식욕감소, 요실금과 같은 여러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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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부부 사이에도 이 코골이 때문에 사이가 벌어지거나 혹은 각방을 쓰기도 한다. 코골이의 정의는 수면 중 상기도 구조물의 떨림에 의해 발생하는 소리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수면 호흡장애 중 하나이다. 이 코골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단순 코골이, 상기도 저항증후군, 우리가 흔히 잠을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이 있다. 이 코골이는 단순한 수면 이상을 넘어서 심혈관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실제로 코골이가 있는 환자에서 심장질환 발생이 증가하며 더불어 이러한 피로감이나 수면에 대한 정서적 불안감을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6.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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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대우주와 소우주사이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생명이 원활이 지속되려면 밤이건 낮이건 통해야 합니다. 음양 두 기운을 동시에 받아들이려 문(구멍)도 두 개입니다. 조금 깊은 집중력을 갖고 코에 손을 대보면 한 쪽은 찬 공기가 다른 한쪽은 더운 공기가 드나듦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니 코가 막히면 모든 게 막힌 듯 답답함에 빠지게 됩니다.당연히 호흡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깊은 호흡에 도달하기란 점차 어려워집니다. 숨이 원활하지 않고 점차 깊이 이르지 못하니 생명이 조금씩 닳아 없어지게 됩니다. 수명이 줄었는지는 당장 알 수 없지만 살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6.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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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 꽤 많은 분들이 어지럼 때문에 방문하신다. 흔히 빈혈을 많이 생각하지만 실제로 빈혈이 있는 분은 많지 않다. 어지럼의 유병률은 일반 인구의 약 20-30%로 알려져 있으며 주관적인 어지럼을 호소하는 경우도 20%정도 된다.여성, 연령 증가, 스트레스 등이 관련이 있다. 30-40대에는 양성 발작성 위치현기증, 전정 신경염, 심인성 어지럼이 많이 발생하고, 50-60대에서는 양성 발작성 위치현기증, 뇌경색, 척수기저동맥부전증, 70대 이상에서는 뇌경색, 전정신경염 등으로 연령대에 따라 다소 다른 원인으로 발생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6.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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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12경락 중 아홉번째 경락은 심포 경락입니다. 심포(心包)는 눈에는 보이지 않고 기능적으로만 존재하는 장부로 ‘심장을 둘러싼 보자기’를 뜻합니다. 심포 경락은 심장을 도와 정신 작용과 정보 조절을 담당합니다. 심포의 상태에 따라 내분비계의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심장을 포함한 장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옛말에 ‘심뽀를 잘 쓰라’는 말은 심포 경락을 이르는 말입니다.심포 경락의 이상으로 생기는 증상에는 가슴속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 가슴앓이 증상, 심한 가슴 두근거림, 얼굴이 붉게 상기되는 증상 등이 있고, 손바닥에 열이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6.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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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눈이 충혈이 되면 흔히 눈병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유독 신경이 쓰인다. 그렇지 않더라도 눈이 충혈되면 피곤하지 않은지 혹은 다른 결막염이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한다.눈 충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레르기 결막염, 안구건조증, 세균성 결막염이 흔하다. 거울에 비친 눈 상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는 만약 눈곱이 있다면 알레르기 결막염, 바이러스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고, 화농성으로 진득한 눈곱이 계속 된다면 세균 결막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특히 충혈이 있는데
칼럼
김덕호 기자
2021.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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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건강검진을 받거나 혈액검사를 하고 나서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고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백혈구의 기능을 체내에서 세균 등과 싸우는 면역과 관련된 지표로 보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 더 걱정이 되는 것 같다. 백혈구는 그 수치도 중요하지만, 그 비율의 변화도 중요해서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그 비율을 함께 보고 결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백혈구 감소증은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가 4000개 미만일 때를 말한다. 단위로 보자면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5.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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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었다 혹은 손발이 부었다고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많다. 의학적으로는 부종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부종이란 비정상적으로 간질액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연부조직이 부어오른 상태로, 흔히 전신부종과 국소부종으로 나눈다.일반적으로 전신부종은 간경변, 심부전, 만성 콩팥병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전신에서 부종이 관찰되는 경우이며 국소부종은 동맥, 정맥 혹은 림프관 등의 이상으로 인해 부위별로 발생한다. 따라서 부종이 있어서 병원에 가면 먼저 전신에 걸쳐서 나타나는지 여부를 우선 보고 전신 부종이면 우선 중요장기 즉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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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2021.04.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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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나온다면 혹시 단백뇨가 아닌지 의심을 하게 된다. 보통 단백뇨는 콩팥이 좋지 않을 때, 즉 흔히 만성 콩팥병과 같은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소변에서 거품이 난다고 꼭 단백뇨는 아니며 이 거품이란 것은 소변의 점도나 비중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백뇨는 콩팥에서 소변을 거르는 사구체에 문제가 생겨서 정상적으로는 통과하지 못하는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콩팥 기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에서 단백뇨가 나올 수 있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3.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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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기체조]12경락 기체조 / 뇌교육 명상 홈트레이닝# 단전호흡 실전편1 - 호흡의 입문 인체의 12경락 중 네 번째 경락은 비장 경락입니다. 우리가 흔히 ‘비위가 좋다’, ‘비위가 상하다’ 등 말을 하는데 이는 비장과 위장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비장은 위장의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비장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에 문제가 생기고 위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위장과 더불어 비장을 잘 관리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중요합니다.위장과 마찬가지로 비장 또한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우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3.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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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골의 질이 나빠지면서 결국 골 강도가 감소되는 질환으로 흔히 폐경 후 여성에서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비어있는 공간이 많은 상태를 일컫는데 밀도와 구조가 많이 약해지면서 결국 외부의 충격에 의해 쉽게 부러지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골다공증 자체가 위험하기보다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문제가 되는데 실제 골다공증의 진단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알 수도 있지만, 이미 뼈가 부러진 다음에 진단이 되는 경우도 많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일차성 골다공증으로 유전이 50~70%를 차지한다. 골밀도는
칼럼
이춘선 기자
2021.03.1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