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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혈액을 저장하고 소독하는 장기인 간(肝)을 튼튼하게 해야 했다. 그래서 간의 기(氣)가 흘러드는 간유혈에 뜸을 떠 피를 맑게 하고, 발등 발몸뼈 앞쪽 에 있으면서 간의 원기(原氣)가 흐르는 태충(太衝)혈에 뜸을 떠 간의 혈액 저장 기능을 활발하게 했다. 피 만들기는 비(脾)가 주관하는 바, 비의 기가 흘러드는 비유(脾兪)혈을 써서 비를 튼튼하게 했다. 생식기에 탈이 나면 폐(肺)도 탈이 나기 쉽고 그에 따라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폐유(肺兪)혈로써 폐(肺)를 튼튼하게 했다.아울러 내관(內關)혈, 삼음교(三陰交)혈, 천
건강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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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목표구체적인 감사 이유를 생각함으로써 감사의 강도를 높인다.◆ 활동 내용하나의 키워드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로 100감사를 완성한다.◆ 활동 방법준비물 : 노트, 펜① 시작 전 한 권의 노트를 준비한다.② 100감사 작성 대상을 선정하고 관련된 사진 자료를 모은다.③ 중간 대상의 이름을 적고 대상과 관련하여 떠오르는 사건 혹은 키워드들을 적는다.④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것과 관련된 사건, 감정 그리고 감사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하나의 사건에 대해 여러 개의 감사거리가 나올 수도 있다.⑤ 스토리
감사
이경희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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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연기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던 모 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로 추정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으니 더욱 마음이 처연해졌다.되돌아보면 공직에 들어 와 지방에서 초임근무를 하던 내 젊은 날은, 대부분의 가정이 연탄을 이용하여 난방과 취사를 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총각의 자취방 연탄불은, 퇴근시간이 일정치 못해 툭하면 갈아 줄 시간을 놓치니 불씨가 사그라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다행히도 착화탄(번개탄)이라 불리우는 유용한 불쏘시개가 있어 연탄불을 지피고 겨울을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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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만화
김덕호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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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영등포 노숙자쉼터에서 밥퍼 봉사를 한다. 벌써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사다.처음엔 그냥 밥만 퍼주면 된다는 말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봉사에 사랑을 더하고 또 나눔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곤 한다. 쉼터에 온 분들은 대부분 밥을 먹은 후 가볍게 인사를 하고 그냥 돌아가곤 하는데, 어느 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눈만 드러낸 분이 나에게 다가와 너무도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그는 나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며 다시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를 한 후 “밥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
나의 버킷리스트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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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한 나라에도 여러 민족이 섞여 삽니다. 미국처럼 민족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경우도 많지요. 한 나라의 인구 중 최대 다수를 차지하는 민족이 85%이상일 때 '단일민족 국가'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그런 국가는 흔치 않습니다. 약육강식의 역사에서 수많은 부침을 겪으며 여러 민족이 이합집산을 통해 섞여왔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의 비율이 무려 96%에 달합니다.백의민족이나 한민족은 우리의 그 단일한 순수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하지만 거기엔 분명한 명암이 존재합니다. 우리를 강조한다는 것은 우리와
데스크편지
김덕호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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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호 정답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문화
문희영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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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는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남들보다 늦게 퇴근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장에서 정해진 퇴근 시간 없이 일만 합니다. 몸은 고되고 힘들어도 저희 회사의 실력을 알아보시고 믿고 일을 맡겨주시는 수많은 거래처들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제가 죄짓지 않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니 10년이란 세월의 벽이 있었던 가족과의 관계도 거짓말같이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성도 회복이 되어 지난날의 개차반이었던 제 모습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죄를 짓게 되면 그 과거로부터 회복하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감사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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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숲에 가지 않아도 도심 여기저기서 꽃향기가 코끝으로 스민다. 더 짙게 맡고 싶으면 공원이나 수목원 혹은 산으로 간다. 키 큰 나무들도 보일 듯 말 듯 꽃을 피운다. 꽃향기 가득한 그곳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왜 그럴까?LG화학 대학생 에디터 1기인 이소연(응용화학 전공) 님이 정리한 꽃향기 이야기를 보자.- 꽃향기는 왜 존재할까?“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향’으로 곤충이나 동물을 유인합니다. 또 식물의 향에는 살균력이 있어 미생물이 기생하거나 번식하지 못하게 하죠. 벌레들이 식물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자기보호의
일반
김서정 기자
2024.03.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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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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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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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게 하루를 열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보자. 졸리고 정신이 없어도 한 번씩 기지개를 켜면 잠에서 깨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과 근육·관절이 풀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자는 동안 움직임 없이 굳어있다. 몸이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 움직이면 근육·관절이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 경련이 나타나곤 한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이 같은 문제들을 피할 수 있다. 기지개를 켜기 위해 몸을 쭉 펴고 스트레칭하면 굳었던 근육·관절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성장기에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성장판이 자
건강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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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생활을 하니 의사가 가까이 있긴 하지만 만나기 어렵다. 일단 한번 만나서 약을 타는 것만 해도 60달러, 우리나라 환율로 거의 8만원 가까이 든다. 전문 진료를 보기 위해 타과 의사를 만나려면 몇 달이 걸린다. 물론 많은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면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한 교포 분이 이렇게 얘기한다. 백내장 검사를 받으려고 알아봤더니 미국은 2달이 걸려서 마침 한국 간 김에 알아보니 너무 싼 금액으로 당일에 검사가 바로 가능해서 놀랐다는 것이다. 한국은 이러한 점에서 보면 감사할 것이 많은 나라이다. 미국에서 보험
칼럼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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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격주4일제 시행을 맞아 가족 초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격주 4일제를 채택한 이후, 휴무 금요일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스코 Park1538는 직원들의 다채로운 여가를 돕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포스코그룹 직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홍보관, 제철소를 둘러볼 수 있다.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철의 녹는점인 ‘1538도’를 의미하는 공간으로, 포스코가 2021년 4월 개관한 고품격 문화공간이다.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조경),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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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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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 마을에 화상으로 일그러진 할아버지 한 분 살고 계셨다. 일찍 아내를 여의고, 어린 자매, 혼자의 몸으로 도저히 돌볼 수 없어, 그 자매들을 보육원에다 맡겼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보육원에 찾아갔을 때였다. 자매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흉측스럽기가 그지없었던 것이었다. 아이들은 창피하다며 몇 마디 말도 나누지 않고, 아버지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총총히 보육원으로 다시 들어가 버렸다. 자식이지만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아버지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돌아서는 아버지의 일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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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오늘 하루는 무슨 색일까맑은 하늘은 싱겁다적당한 흰구름, 가벼운 먼지그리고 낮게 드리워진 안개면 더 좋다 사진/글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백맹기
백맹기의 세상풍경
감사나눔신문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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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코치=교도소 수용자의 회복, 비전이 있는 미래를 위한 재활교육과 대한민국국민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 교정문화를 꽃피우는 〈감사나눔지도사〉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한 3기 교정공무원들이 내린 감사정의입니다. 교도소 담안과 담밖의 안녕을 위한 ‘감사정의 내리기’에 동참, 교도관들의 마음을 함께 공유해 보세요. ◆감사는 숨쉬기다 = 왜냐하면 숨을 쉬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서울구치소 / 윤재영)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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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容恕, forgiveness)목포상고 재학 시절 여름방학 때 섬에 돌아와 친구들과 이웃집 염소를 잡아 먹었다.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었다.-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고향을 만들어주신 어머니」초등학교 시절 동네에서 유명한 '매 맞는 아이'였다. 어머니의 '사랑의 매, '한의 매', '고집의 매' 였다. 중3이 되자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믿고 매도, 말씀도 내려 놓으셨다. -박점식 作, 새롭게 깨닫는 어머니 사랑 「어머니, 내 어머니」감사코칭=용서(容恕, forgiveness)은 '한 생명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4.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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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구 회장님의 석세스 애티튜드의 마지막 단원인 를 읽은 세분의 독후감을 보자.우선 ㈜인팩의 이주권 본부장의 독후감을 읽어 보자책에서는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없는 이유를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 직원의 능력 부족이다. 더하여 프로세스도 비합리적이고 마무리도 흐지부지 하고 협업도 잘 안 된다. 두번째, 환경과의 불일치다. 즉 업무 환경에서 적성이 다르거나 직원의 눈 높이에 맞지 않을 때다. 세번째, 목표는 있지만 목적의식이 결여된 경우다.첫번째는 조직 체계 내에서 멘도링제를 활용하고 외부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4.03.1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