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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논리위로(慰勞)에는 외로움을 견디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로하는’ 사람과 ‘위로받는’ 사람을 동시에 구원합니다. 위로의 표시는 반드시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 점에서 위로는 감사를 닮았습니다. 우리 사회에 위로와 감사의 온기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2월 6일자 곽금주 교수의 ‘작은 위로가 죽음도 막는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타인과의 관계는 인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특히 타인과의 관계의 질과 양은 다양한 질병 발병률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망률까지 낮춘다. 반대로 사회적으로 배척된
감사
정지환 기자
2012.04.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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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IGM 조찬포럼 강의에서 ‘포스코,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발표했다.강의가 끝난 후, 제갈정웅 대림대 총장은 “감사나눔 운동을 어떤 계기로 하게 되었는가? 감사나눔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라는 질문을 했다.이에 정 회장은 “통상 두 개의 다른 회사가 하나로 합치는 물리적 결합을 이루기는 쉽지만 화학적 결합을 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포스콘과 포스데이타가 합쳐진 포스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4.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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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춘선 기자
2012.04.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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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인가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속에 ‘행복’ 한 자락씩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 행복이 돈이 됐든, 건강이 됐든, 명예가 됐든, 사랑이 됐든. 우리의 인생은 어쩌면 그 행복을 찾아가는 긴 여정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또 어떤 삶이 과연 행복한 삶일까요? 먼저 동서양의 선현들은 ‘행복’을 어떻게 봤을까요? 먼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이란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덕에 따라 탁월하게 발휘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인간의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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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생활화. 감사의 체질화를 위한 네오디에스(대표 양창곡)의 제5차 감사 좌담회를 지난 9일 여의도 감사 나눔 신문사에서 가졌다. 양창곡 대표를 포함하여 9명의 직원들과 두 시간 동안 부모님에 대한 100감사를 쓰고 느낀 점을 나누었다.- 양창곡 대표 : 전문가에 의하면 사람의 인상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부분이 20~30%에 불과하다고 한다. 달리 말하면 70~80%는 스스로 바꿀 수 있다. 자주 웃어도 인상이 좋아지지만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면 최고의 인상이 된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우리 회사는 건배사를 ‘감사/미
감사
김용욱 기자
2012.03.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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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봄의 소식이 있다. 그 소식의 중심엔 최동우 목사가 있다. 최목사는 용인기독문화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바림직한 인성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악기와 음악을 가르쳐주며 정기적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콘서트를 통해 비행청소년들,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삶의 새로운 의미와 활력을 찾고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환경에 대한 탈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최목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정의와 구체적인 실
감사
김문선 기자
2012.03.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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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탈무드에는 ‘배우는 사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진정한 성공의 개념은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요? 헨리 포드는 ‘이 세상이 나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 되돌려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 배움과 나눔을 ‘더불어’ 실천하며 살아가는 경영인들이 있습니다. 박춘봉 부원광학 회장, 김동철 유신산업 고문, 정문호 동국산업 부회장, 이재옥 중앙에프앤에스 사장, 송재문 나노인터페이스테크놀로지 회장,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 김석문 신일팜글라스 사장, 이윤수 KCTC 부회장, 홍인표 회장이
감사
정지환 기자
2012.03.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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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긴 겨울, 봄의 향기 새록새록 코끝을 간질이는 요즘입니다. 퇴근 버스를 타기 위해 여의도 공원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 길목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지는 노을이 보입니다. 한 달 전만 해도 노을이 보이지 않았는데, 해가 길어진 모양입니다. 예전보다 길어진 해의 시계를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라보지 않았더라면, 사유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지나쳤을 또 하나의 삶이로구나!’신이 자연에게 ‘눈’을 선물해준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엇인가를 보라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인간에게만 준 독특한 눈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
감사
김문선 기자
2012.03.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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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 Thank : Thank의 어원은 Think라고 합니다. 어떠한 Object 혹은 Word를 재조명하여 ‘생각’함으로 그 안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여정을 떠나 봅시다.)‘눈이 녹으면 뭐가 될까요?’칼날처럼 베어오던 바람이 어느새 연인의 손길처럼 어루만지는 바람이 되었습니다.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봄이 되는 현상을 보며 우리는 봄이 온 걸 알지만 이 봄이 마음의 겨울마저 거두어가진 않았습니다. 박제처럼 그대로 굳어버린 가슴은 어떻게 해야 되살아나는 걸까요. 혹독한 겨울을 하루하루 간신히 버텨온 당신,한 줄기 빛을 그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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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000감사우리 집에는 이제 갓 유치원에 입학한 6살 아들과 10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가 아이들을 혼자 돌봅니다. 그러다보니 아내는 아내대로 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힘들어 하고, 6살 된 아들은 엄마가 놀아주지도 않고 혼내기만 한다고 투덜대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모습을 보기도 어렵고 둘 사이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져 갔습니다. 육아 스트레스가 발생하다 보니 아내가 저한테 짜증을 내는 일도 많아졌는데, 저는 아빠로서 사태를 해결해 보겠다는 오만한 생각에 오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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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0대 인생 보고서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의 저자 이의수 남성사회문화연구소 소장이 본지에 한 편의 글을 보내왔다. 어느새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마흔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부부가 함께 꿈꾸는 것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는 행복 전략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무엇을 끝내기에는 너무 이르면서도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오후 4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려면 아직 서너 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하기에 무언가를 끝내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다. 반면 서너 시간만 지나면 세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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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부 : “감사와 함께 하는 가족이야기”가정에서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쪽지에 써서 호리병에 넣어 가족들과 함께 감사를 공유하는 ‘감사호리병 활동’을 통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가족 구성원들의 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감사는 표현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가정 변화의 핵심이다. -파이넥스설비부 : “감사나눔 실전 공략법”온라인 학습 동아리에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정한 감사를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미니도서관을 설치했다. 감사는 소통은 물론 안전을 지켜주며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화성부 : “감사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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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감사축제3월 6일 효자아트홀사진 위에서부터 식전행사로 흥겨운 농악이 연주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쓴 100감사 보드 가 진열되어 눈길을 끌었다. 감사 쪽지를 수집하고 나누는 감사 우체통. 어항에 구피를 키우며 감사실험을 했다. 아 래는 스마트폰 오감 앱을 이용한 감사쓰기가 각각 전시되었다.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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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설비기술부 직원들의 감사나눔 후 변화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손병락 (EIC기술부 전기기술팀/SV)“손욱 회장님의 강의를 듣고 감사나눔이 좋은 줄은 모두 알고 있으나 분위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감사 밥 실험을 하게 되었다. 작년 12월 초에 손욱 회장님의 강연 자료를 직원들에게 보여주며 함께 하자고 했더니 의외로 모두 좋다고 이야기 했다. 그래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해 보자고 하여 첫 번째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말로 먼저 감사를 해보자는 취지였다. 올해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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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씨앗이 커지면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고, 커뮤니케이션의 씨앗이 커지면 열린 마음을 통한 진정한 소통이 되며, 행복한 설비기술부, 최고의 직장을 만든다.”포스코 포항제철소 박주철 설비기술부 부장의 말이다. 지난 13일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의 문을 들어서자 어디선가 “감사합니다~”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 왔다. 항상 감사를 기억하기 위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박 부장은 감사를 통해 긍정의 씨앗과, 커뮤니케이션의 씨앗이 생기는데 긍정의 씨앗은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고, 커뮤니케이션의 씨앗은 진정한 소통을 만들어 결국 행복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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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 사람들은 기계설비에 핸드마이크로 “감사합니다”하고 외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는 양파가 잘 자라듯이 기계도 잘 작동이 된다는 것이다.김준형 전기강판부장을 다시 만났다.(지난호 기사에서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기계가 돌아가는데는 윤활유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의 파동이 윤활유의 결정구조를 더 매끄럽게 만들어 기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게 되지요.” 감사는 파동이며 에너지라고 말하는 제갈정운 총장의 말이 떠올랐다.전기강판부 사람들은 온라인 학습동아리 ‘감.칭
감사
이상준 기자
2012.03.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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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쌓기 열풍에 빠진 우리의 세태에서 ‘성품(chracter)’을 교육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좋은나무성품학교’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성품학교의 이영숙 대표는 12가지 성품의 주제를 한국인의 정서적 바탕에 접목시켜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교육이 ‘행복한 교육보다는 불행한 교육’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성품학교의 중심 성품 가운데 하나로 ‘감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 대표가 생각하는 감사, 그리고 왜 감사를 아이들에게 교육하는지에 대해 들어 보았다.-
감사
김문선 기자
2012.03.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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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랑’ 삼성생명의 ‘행복나눔125’는 2012년에도 계속된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15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행복나눔125’ 강의를 가졌다. 15일 GFC과정에서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남성이 주를 이루었다. 250명의 GFC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23일엔 지점장양성과정에서는 지점장을 준비하는 FC 30명 중 대다수가 여성이었다.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의 교육에서는 감사를 쓰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삼성생명은 행복나눔125 강의 외에도
감사
유지미 기자
2012.03.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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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 원풍물산 회장은 ‘공부의 달인’입니다. 석사학위(서울대 행정학석사)를 받은 지 40년 만에, 그것도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 박사학위(인하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사연은 언론에도 널리 소개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2월 2일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그가 회원 대표로 했던 연설입니다.“나는 지난 22년 동안 매주 조찬 포럼에 열심히 참여해왔습니다. 목요일 새벽마다 조찬 포럼에 참여하는 것은 이제 나의 습관과 생활이 되었지요. 이를 위해 전날 저녁에 약속을 잡지 않고 일찍 잡니다. 그리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감사
이춘선 기자
2012.03.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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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엔 감사나눔의 훈풍이 불고 있다. 각 부서 순회 간담회를 진행중인 감사나눔신문은 지난달 22일 냉연부 임광수 부장을 만나 감사나눔 운동에 대한 성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일찍부터 감사나눔 활동을 시작했다는데 계기가 무엇인가?2010년에 세운 우리 냉연부의 비전은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냉연 GWP 실현’이다. 2011년에 회사가 소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전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일기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아,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9월 1일부터 부
감사
최송현 기자
2012.03.0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