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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비상한다.”는 뜻을 지닌 〈나비학교, 거룩한빛광성교회〉’는 2015년 1기부터 시작해 2023년 8기까지 총 300명을 배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8기 교육생은 78~70년생(17명), 69~60년생(19명), 58~51년생(3명) 등 총 3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2015년에 시작된 〈나비학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에 이를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맞아 힘들어 하는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감사코칭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교육과 진행을 위해 스텝으로 참여한 인원이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8.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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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1968년 5월 23일 첫 출범을 한 이후 다양한 계열의 커피제품들과 커피크리머, 녹차, 곡물차, 시리얼, 벌꿀, 치즈, 비스킷 등 최고 품질의 제품들로 한국 식품 문화의 선진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 사회적 책임실현,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으로 소비자들의 삶에 향기를 가져다주는 식품 회사의 사회 공헌은 어떨까?지난 7월 동서식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과 식수음료 및 시리얼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8.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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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지하철 내 다른 취객이 남기고 간 오물을 대신 청소한 청년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심지어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으려고 하니 좀전의 상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서 본인이 그 자리에 앉아 불쾌할 수도 있는 기분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멋진 센스까지 갖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처럼 불쾌하고 쳐다보기 조차 어려운 현장을 깨끗이 청소한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진양산업 혁신생산관리팀으로, 김진석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춘선 기자 7월은 자연과 환경의 달로 평소 소외된 외곽지역에서 깨
일터
이춘선 기자
2023.08.0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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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땡! 땡!12시가 되자 고요하지만 힘차게 미사를 집행하는 신부의 목소리가 요셉의원(고영초 원장. 서울시 영등포구 쪽방촌 근처) 내부에 울려 퍼진다.때마침 시작된 미사는 약 15분간 진행됐다. 미사가 끝나고 나니 마음속에 평온함이 밀려온다.하루의 시작을 미사(예배)로 시작하는 요셉의원 내부 한 켠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미니까페이자 접견장소에 들어서니 한쪽 벽에 걸린 사각액자의 글귀가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환자를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돌보며, 그들의 자립을 위하여 최선의 도움을 준다." (이념)"가난한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8.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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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정 : 2023년 8월 12일(토) 10:00 ~ 17:00신청마감 : 2023년 8월 9일(수) 18:00교육비용 : 10만원(온라인 진단 및 교재파일 제공)교육신청 : 010-9187-0911( 입금 후 문자로 신청)신청계좌 : 우리은행 285-060319-02-001특별할인 : 2023년 8월 4일(금)까지조기신청 : 7만원(조기신청자) 안녕하십니까.인터넷 사전진단으로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날개와 화살에서 발견하는 성장방향과 분열방향 그리고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지 등을 다루게 됩니다. 소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8.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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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한국 가짜뉴스' 소개혹스(hoax)는 '괴담' 또는 "속임수'로 그럴 듯한 설명을 붙인 진실이 아닌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인들이 믿고 있는 '선풍기 사망 괴담(Fan Death)'을 소개했다.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들었다가 저산소증으로 인해 질식사했다."라는 기사가 1920년대부터 국내언론에 소개됐다.전기낭비를 줄이기 위한 홍보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가짜뉴스는 년도별로 파급효과가 커졌다.1920년대 2,000만 명의 국민들 중 80퍼센트가 문맹이었기 때문에 일부 교육받은 신문독자들에게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8.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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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전에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을 다니겠습니다.”출소를 앞둔 한 수용자가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의 고백이다.이날 행사는 소망교도소 주관으로 가석방을 앞둔 수용자 5명과 직원들 6명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관내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청소해 드리는 뜻깊은 행사로 지난 7월 27일 진행됐다.행사 참가자들은 오랫동안 가족들과 단절되어 힘겹게 살아가고 계신 어르신의 집 안팎과 가재도구에 10년 넘게 묵은 때를 닦아드리며 말벗도 되어드렸다.행사 내내 묵묵히 청소에 집중하던 한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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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1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KAIST 등 산학과제를 진행중인 국내 17개 주요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학계와 산업계가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이번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7.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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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글코리아 검색어 1위에 최고의 드라마 히트작인 를 제치고 ‘기후변화’가 뽑혔다. 3위도 ‘초단기 강수 예측’이니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요즘처럼 높은 적도 없었던 것 같다. 1970년, 많은 시민이 참여한 지구의 날 행사로 미국사회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처럼 2022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게 된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 사회는 어떤 변화를 이루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작금의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먼저 다가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과 미국의 변화는 기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7.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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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문앞으로 삼성전자는 초격차 기술에 기반하여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환경·사회 난제들을 극복해 나감으로써인류사회의 영속성을 가능케하는 해법을찾아 나가고자 합니다.삼성전자에 애정어린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탄소중립 실현 의지 표명“2030년 DX부문의 탄소중립 우선 달성에 이어, DS부문을 포함한 전사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충실히 실행해나갈 계획입니다.”지난 6월 30일 삼성전자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CEO 메시지에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를 위해 “초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7.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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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복구.지원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윤석열 대통령은 "첫째도 국민안전, 둘째도 국민안전이라는 것을 명심해달라.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 피해자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에서 7월 18일, 강조했다.이에 육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장비 500여 대와 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비롯한 최정예 병력 3000여 명 등으로 구성된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태스크포스(TF)'를 긴급 편성, 구호작업에 나섰다.호우피해 복구작전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23.07.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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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람을 구하는가기상청은 지난 7월 26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장마가 끝났다는 건 폭염이 이어진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극한호우로 이곳저곳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아픔과 슬픔도 시나브로 잊힌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언제 폭우가 쏟아졌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로 푸른 하늘의 햇볕은 뜨겁기만 하기 때문이다.한 치 앞을 모르는 삶, 갈수록 예측 불허의 요란한 기후를 보이는 지구, 천재든 인재든 어떤 위험이 어떤 위기 상황을 만들지 모르는 날들 앞에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7.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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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만에 벌어진 옥중결혼“저는 1994. 12. 1. 구속된 무기수입니다. 다시 말하면 28년 2개월 간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얘기입니다.”제2회 전국 교정시설 감사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한 감사노트 첫 페이지에 있는 문장이다. 감사를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머리말 격으로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글이라 이색적으로 다가왔다. 감사를 쓰기까지 특별한 일이 있었다는 걸 미리 알아두어야 자신의 감사노트를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부탁 같았다.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000님의 사연을 보자.“지난 3년 동안 여러 번 가석방 상신을 했으나 탈락하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7.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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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곳이 회사이든 가정이든 어디나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이 갈등은 사람들의 ‘방어기제’와 결합함으로써 점점 더 상대에게 강력한 공격성을 띄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또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마련이다. 바로 ‘역공’이다. 심리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는 또한 ‘상대방에게 져서는 안 된다’는 승부욕이 발동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방어기제는 더욱 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역공을 당하는 사람 역시 똑같은 본능과 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결국 갈
기획
제갈정웅 기자
2023.07.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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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요양병원(조승권 이사장, 경기도 광주)은 스캠퍼(SCAMPER) 활동을 적용한 사례를 지난 7월 5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다양한 사례는 지난 4월 TBVM 교육에서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이 스캠퍼(SCAMPER) 강의와 꾸준한 피드백을 요청한 결과이다. 위더스요양병원 조재윤 행정원장에 따르면, 병상이용률은 꾸준히 성장해 7월 말 현재, 93%의 높은 병상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 영양팀 SCAMPER“근면하고 헌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결같은 김진경”이라고 첫 문을 연 영양팀 김진경 팀장은 ‘E(제거) ; 자판기
가정
이춘선 기자
2023.07.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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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금은 ‘지금’이다.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족끼리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쓰고 감사를 나눈다. 또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 마음을 나눈다. 지난 7월 19일, 진양폴리우레탄 정기 TBVM 축제에서 가정사례의 모범표본이 발표됐다. 폴리우레탄 경영지원팀 김영미 과장은 회사에서의 TBVM 활동을 가정에서도 실천해보기로 결심, 안정적으로 정착됐다는 발표사례와 소감과 함께 사진을 보내왔다. / 이춘선 기자 “틀려도 괜찮다고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따뜻한 품 안에서 자랄 수 있어서 감사합니
가정
이춘선 기자
2023.07.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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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진 아웃’ 제도를 적용하다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현장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작업자들의 복장, 그리고 미흡한 정리 정돈이 사업장 안전 수준으로 연결되다니. 수리하는 작업자들은 정비부에서 관리한다. 설사 그들이 사고가 나도 우리 제선부의 안전 실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관리범위에서 벗어나 있던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수준이 우리 제선부 수준이라니? 처음에는 수긍하기 어려웠지만 당연한 말이었다. 조직을 구분하며 관리하는 안전은 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실제 작업이 이뤄지는 지역(Area)을 기준으로 안전의 개념을 고쳐야, 충분한
일터
김서정 기자
2023.07.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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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법무부 교정본부에는 “존경하는 한동훈 장관님께”라는 제목을 단 한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편지는 원주교도소에서 21년째 복역 중인 한 수용자의 어머니가 보낸 것이었다.그 내용은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의 진료를 담당하는 한 교도관의 따뜻한 의료활동을 칭찬하고 그가 위급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미담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교도소의 전문의료 담당교도관은 수용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관리에 힘을 쏟고 있지만 워낙 많은 이들을 맡다보니 늘 빠듯한 일정에 바쁠 수밖에 없다. 편지를 보낸 이의 아들은 무릎과 허리통증으로 힘겨워하고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7.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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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스마일 스티커 나눔' 실천스마일 회장으로 불리는 (주)프리씨이오 김택호 회장은 고 김용환 대표의 소천을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택시에 불편한 몸을 싣고 수원 화장장까지 직접 찾아 오셨다. 평소 고인의 따뜻함을 기억하고 있던 김택호 회장은 "믿기지 않는 소식"이라며 고인의 소천을 안타까이 여겼다.고 김용환 대표가 평소 '스마일 회장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스마일 스티커' 보급운동을 28년째 하고 있는 김택호 회장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나의 생각'이라는 기고를 통해 '감사습관'의 소중함을 늘 강조했다.김택호 회장은
TT뉴스
이춘선 기자
2023.07.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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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다시 보다“저희 현장을 돌아보시니 어떻습니까?”호주에서 물 건너 온 현장 관리자, 로버트 리는 잠시 말을 고르는 듯했다.“100점 만점에 40점입니다.”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무재해 신화를 쓰고 있는 제선부 아니었던가. 40점이란 관리자의 평가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였다. 당혹스러움을 애써 감추며 목소리를 차분히 가다듬었다.“그렇게 평가하는 근거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호주 BSL의 수준은 80점입니다. 제선부 자체의 안전 지수는 높지만 현장 상황을 보면 40점 수준입니다. 타 지역에서 지원 나온 수리 작업자들
기획
김서정 기자
2023.07.19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