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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감사1. 항상 제가 노력해 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 예전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젠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4. 좋은 습관을 많이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 지나가다 제 또래 아이들을 보면 제 생각이 난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6. 사람들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해 교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7. 엄마 생각만 해도 힘이 나는 존재여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에 내보낸 어머니가 아들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비탄에 잠겼다. 어머
오늘의 감사쓰기
안남웅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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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했다. 광양제철소 EIC기술부에서 근무하는 2년차 사원은 “스스로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니 “쉼 금요일이 다가오면 모든 일을 다 마치기 위해서라도 업무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근속 25년차 안전방재그룹의 한 과장은 “평일에 개인 용무를 봐야 할 경우 휴무 금요일을 활용해 개인적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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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음(一貫, consistent)어머니, 어머니는 저의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제가 지금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주 조그마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데, 어머니, 어머니는 어떻게 그렇게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었습니까?-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고향을 만들어주신 어머니」어머니는 내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몸소 가르쳐 주었다. 어머니의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실천하려다 보니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음을 절실히 느낀다.-박점식 作, 새롭게 깨닫는 어머니 사랑 「어머니, 내 어머니」감사코칭=한결같음(一貫, con
감사는 진화한다
이춘선 기자
2024.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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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도착한 요양병원은 모텔을 개조한 건물이었다. 병실엔 다닥다닥 붙은 침대 6대와 서랍장 6개가 전부였다. 서 있을 공간조차 없어 가족이 1시간 이상 머물기도 어려웠다. 입원 후 눈에 띄게 기력이 약해진 어머니는 2년 만에 치매에 걸렸고, 6년간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작년에 세상을 떠났다.” 정 씨는 “지금도 죄인인 마음”이라고 말했다. 2019년 5월 3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의 일부이다.이어, “불이 환하게 켜져도 미동도 없이 자는 환자들이 있는 요양병원, 약발이 안 듣는 노인이 천덕꾸러기가 되는 요양병원, 노인들의
일터
이춘선 기자
2024.02.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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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시대는 자격증 시대다. 자격증은 문자 그대로 일정한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증서를 말한다. “자격증이 있으면 왜 좋을까?” 가만히 있어도 자격증 자체가 전문가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기 때문이다. 각 분야에는 많은 전문 자격증이 있다. 감사나눔연구원은 민간자격증 수여 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감사나눔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감사나눔연구원은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전국의 교도관 46명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지도사 2급 자격증’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수여했다. 감사나눔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구체
나의인생 나의감사
양병무 기자
2024.02.2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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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제선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나는 광양제철소 생산 담당 부소장으로 보임되었다. 부소장으로서 내가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 생산 부서가 10개나 되다 보니 부서별로 업무를 보고받고 지시만 내린다 해도 시간이 부족했다. 그런데 이런 일상 업무는 각 부장들이 분야별 전문가인 만큼, 잘할 수 있도록 맡겨 두어도 된다고 봤다. 투자 업무와 같은 중요한 사항은 소장 결정 사항인지라 나는 의견만 제시하면 되었다. 그래서 각 부장들에게 소장이 직접 관리하는 중요 사항은 소장에게 바로 보고를 한
일터
김서정 기자
2024.02.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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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의 핵심은 유사성이다. 누구나 자신과 같은 성향과 조건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 인간의 자기중심적 사고는 외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성의 경우라도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유형의 사진을 선택했다. 타인의 모습에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투사하는 것이다. 능력을 우선하여 타인을 평가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평가할 때도 성과와 성취를 중심으로 사고할 가능성이 높다. 인성이나 잠재력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기업에도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정서가 있다. 삼성은 전자계열의 첨단 업종에 맞게 푸
칼럼·기고
김시래 기자
2024.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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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 인공지능 바드(Bard)의 이름을 제미나이(Gemini)로 변경하고 최상위 모델 '울트라'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MS의 챗GPT4.0 기반 코파일럿(Copilot) 출시에 대한 대응으로, 인공지능 분야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2016년 알파고의 승리 이후 인공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여 2022년 챗GPT3.5 출시로 2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열었습니다.인공지능은 추론, 대화, 창의성, 지식, 이야기, 공감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삶과 일
편집인칼럼
제갈정웅 기자
2024.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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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의 창설자인 존 웨슬리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훗날 주님 앞에 설 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받을 것이다. 첫째, ‘너의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둘째, ‘너의 물질을 어떻게 썼느냐?’ 셋째, ‘네 자녀를 어떻게 키웠느냐?’”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에서 그 어느 것 못지않게 자녀 교육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어려서부터 제 자식을 귀한 줄로만 알고 그저 오냐오냐 하고 키우면 아이는 좋고 나쁨을 구분하지 못해 나쁜 짓을 하면서도 그래도 되는 줄 안다. 그렇게 자란 아이는 그런 마음이 성품이 되어버려서 나중에야 그렇게 하지
감사의창
안남웅 기자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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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환영을 받으며 황제 자리에 올랐다.”서기 37년, 25세의 젊은 칼리굴라가 3대 황제로 즉위할 때 원로원과 로마의 모든 시민이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인기 없는 77세의 노인 황제가 퇴장하고 젊은 황제가 등장했으니, 그 자체로도 민심은 일시에 변화했다. 더욱이 아우구스투스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 황제에 올라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칼리굴라는 구세주와 같았다. 칼리굴라의 아버지는 게르마니쿠스이고, 어머니는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손녀인 아그리피나가 아닌가. 부모 양쪽에서 아우구스투스의 피를 물려받았으니 정통성을 회복하는
칼럼·기고
양병무 기자
2024.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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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살 되던 해자극적인 책 제목이지만참 인생을 배웠다“기적을 바란다면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작가의 말처럼 움직여육탄10용사상 수상했다--------------------1년 후 죽자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17년 초이다. 당시 나이 스물아홉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위해 둘러보던 중 스물아홉이라는 나이와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에서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었다. 스물아홉이라는 같은 나이에서 이제 막 스물아홉의 삶을 시작하는
감사병영
김서정 기자
2024.02.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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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들은 총을 쏘며 내장 고객들을 위협해서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고개를 들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면 죽인다고 위협했다. 그리고 은행원에게 돈을 모두 모아, 가지고 온 백에 넣으라고 지시했다. 은행원은 벌벌 떨면서도 비밀 버튼을 눌러 경찰을 불렀다. 이 때까지는 내점 고객과 은행원이 한편이고 강도는 적이다. 경찰이 도착하고 대치가 시작되었다. 은행 밖 경찰과 은행 안 강도가 협상을 시작한다. 고객을 풀어주고 자수하면 정상을 참작해 주겠다는 경찰과, 퇴로를 보장해야 인질을 놔준다는 강도의 살벌한 설득전이 전개된다.
칼럼·기고
김시래 기자
2024.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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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세상은 나 아니면 모두 너라고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그게 왜 문제냐고 따지고 든다면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너를 너로만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나는 너가 되지 못하고, 너 또한 내가 되지 못하니 그 틈 사이를 갈등의 씨앗이 파고들어 얼굴을 쑥 내밀고 만다.갈등이라는 녀석은 나와 너 사이를 이간질하고, 다툼을 부채질하는 것이 그의 일이요,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였다가는 갈등의 세계에서 당장
마음산책
제갈정웅 기자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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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독서모임 회원들과 ‘어른을 위한 동화’ 을 읽었습니다. 이 세상 마지막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이름 없는 펭귄이 바다를 찾아 함께 여행하며 수많은 긴긴밤을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코끼리 고아원에서 지내던 어린 노든은 그곳에 남길 원했지만 할머니 코끼리가 말했습니다. “너에게는 궁금한 것들이 있잖아. 네 눈을 보면 알아. 더 넓은 세상으로 가.” 다른 코끼리들도 거들었습니다. “훌륭한 코끼리가 되었으니, 이제 훌륭한 코뿔소가 되는 일만 남았군그래.” 나중에 이름 없는 펭귄이 자신을 보호해준 노든을 떠
스토리텔링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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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계속 뒤척인 경험들이 있으신가요?물론 사람마다 예외는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따뜻한 곳보다는 시원한 곳에서 잠을 잘 자곤 합니다.보통 잠자는 사이클은 얕은 수면 상태는 20~30분가량 진행되는데 낮잠을 자더라도 시원한 상태일 때 더욱 상쾌한 느낌을 받으며, 얕은 수면 상태에서 깊은 상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몸은 체온을 저하시킵니다. 취침 시 집안 온도를 낮추게 되면 깊은 수면과 함께 뇌 활동도 촉진됩니다.즉, 잠을 잘 자는 방법은 창문을 살짝 열어 환기를 하거나, 가볍고 얇은 잠옷으로 기존 수면 온도보다 2~3도 정도
건강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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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열이 나서 몸을 벌벌 떠는 손녀를 데리고 나에게 왔다. 손녀는 몸이 마르고 핏기도 없는 것이 아주 허약해 보였다. 할아버지는 나를 보자마자 사정을 했다.“이 애를 살릴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나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그 할아버지는 어느 도립 병원의 원장을 지내고 정년퇴임한 뒤에는 동네에서 의원을 하고 있는 의사였다. 중학교 1학년인 손녀는 종합 병원에서 재생불량성 빈혈이라는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할아버지는 손녀를 데리고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이름난 전문의는 다 만나본 터였다. 그러나 손녀를 고칠 방법이 거기에는 없었
건강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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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허리 통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없다. 만성 허리 통증은 운동을 기본으로 여러 치료와 함께 관리하는 게 최선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복근'을 키우라고 말한다. 실제 만성 허리 통증 환자는 대부분 복근이 약하다. 척추가 올바르게 서 있기 위해서는 이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복근과 배근(등근육)이 잘 발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복근보다 허리 쪽에 있는 배근이 강한 편인데, 배근에 비해 복근이 약하면 척추를 잡아주는 힘의 균
건강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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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목표신체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얻는다.◆ 활동 내용행사 시 감사나눔활동을 접목한다.◆ 활동 방법준비물 : 운동화, 편한 복장, 쓰레기 봉투① 미리 짝을 지어 산에 오르며 대화를 나눈다.② 산 정상에 올라 미리 준비한 감사카드를 낭독하거나 서로에 대한 감사를 말로 표현한다.③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등하산 시 쓰레기를 수거해온다.◆ 활동 Tip① 산행의 목적에 맞게 대화의 주제를 정해주는 것도 소통하는데 도움이 된다.② 미리 감사카드를 준비하여 산 정상에서 읽고 전달하면 긍정 에너지를 나눌 수 있다.
감사
이경희 기자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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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제 인생을 바꿔놓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의미 없는 수감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우연히 제가 머물던 방에 감사나눔신문이 있기에 펼쳐보았습니다. 감사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관계를 변화시키고, 종국에는 사회를 변화 시킨다는 말들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읽었을 뿐 가슴에 울림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수감생활을 하던 중에 아버지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며칠 뒤엔 누나와 형이 어떤 꼬마를 데리고 저에게 접견을 왔습니다.약 10년 만에 가족들의 얼굴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컸지만, 저는 누나와 형에게 "10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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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끝나면 여야 의원들과 관계부처 장.차관 및 실.국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서로간의 노고를 토닥이며 폭탄주를 나누기도 하던 세월이 있었다. 사활을 거는, 피 튀기는 선거만 아니라면 이 짓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우스개 삼아 되뇌곤 하던 국회의원들과, 생채기에 소금 뿌리듯 자존감을 긁어대는 국정감사만 없다면 장관도 해 먹을 만 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이들이 같이 모여 나누는 이런 술자리는 드물었으나, 그러나 호쾌했다. 감사장에서의 그 쪼잔하던 역할들과는 전혀 달랐었다.2009년, 정부 과천청사 법무부 회의실에서 국회 법사위원회의
문화
감사나눔신문
2024.02.1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