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정웅 편집인 칼럼 (4)

제갈정웅 편집인 칼럼 (4)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한다. 아니 세상이라기보다는 자기 가정이나 자기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사람들을 바꾸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런 분들이 감사의 고수가 되면서 결국은 내가 바뀌니 세상이 바뀌더라고 고백하는 것을 듣게 된다.

지난 12월 13일 서울 클럽 조찬 모임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을 바꾸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나를 바꿈으로서 나의 가정을 바꾸고 내가 속한 조직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감사나눔신문이 하고 있는 신문컬설팅 변화 프로그램의 모델을 나를 바꾸자는 “I CHANGE”로 이름을 만들어 보았다.

첫째는 감사지능을 높인다. Increase intelligence on gratitude
먼저 감사의 힘을 알 수 있게 감사는 과학이라는 강의와 실험을 통하여 감사에 관한 감사지능을 높이는 일을 실시한다. 이때 감사의 지능의 변화는 바이오 도트를 사용하여 색이 변한 것으로 측정을 하면 자신들의 지능의 변화를 알 수 있다. 감사에 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의 변화를 객관적인 도구를 통하여 측정해 봄으로서 가능하다.

둘째는 자존감을 높인다. Cultivate self esteem
가정이나 조직의 긍정자본을 높이는 방법 가운데 한 가지 수단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에 대한 감사를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 조직의 목표에 개인의 인생 목표를 일치시켜서 인생 계획을 만들고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는 실습을 통하여 자존감을 높인다.

셋째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Happy home
우리들의 가정은 에너지 충전소이고 직장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곳이다. 따라서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에너지를 충전하지 못하고 직장에서 에너지를 계속 사용만 하면 방전되어 버린 밧데리처럼 된다. 그래서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감사쓰기가 아주 중요하다.

넷째는 감사에너지를 계속 축적한다.Accumulate gratitude energy
매일 5감사 쓰기와 특별 이벤트로 100감사 쓰기를 계속하여 감사에너지를 축적한다. 네패스 같은 회사는 매일 7개의 감사를 8백명이 써서 5600개의 감사에너지가 모여지고 있다. 네패스의 경우 이렇게 모아진 감사에너지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업무성과를 창출한다. 이것은 감사에너지가 우주에 파동을 보내고 그 파동이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성사시킨다. Negotiate solutions that work for everyone
모든 사람은 자기 속에 타고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 잠재력을 자기감사 쓰기를 통하여 자신이 잘하는 것,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것, 돈을 받지 않아도 하는 것,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재미있어 행하는 것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쓰기로 끝내지 않고 3단계 과정을 거처 3개로 압축시킨다. 그리고 이 능력을 어떻게 개발시켜서 나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지식 창고를 만들어 그 속에 계속 축적하게 한다.

여섯째는 새로운 형식지로 만든다. Generate new explicit knowledge
자기자신의 업무에 관한 감사쓰기와 고객감사쓰기를 통하여 얻어진 형식지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형식지로 재탄생시킨다.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암묵지를 축적하게 되는 데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가 쉽지 않다.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암묵지들을 감사쓰기를 통하여 형식지화하고 이 형식지들을 다른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도 있고 또 다른 구성원의 형식지와 결합함으로서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 다시 그것을 공유하게 한다,

일곱 번째는 앞의 과정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성과를 향상시킨다. Enhance the performance
앞에서 말씀드린 6단계가 이루어지면 자연히 조직에서는 성과가 향상된다.

제갈정웅 감사나눔연구소 이사장은 한국지식경영학회 회장, 한국 M&A협회 회장, 한국지식경영위원회 위원장, 대림정보통신 사장, 대림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기업을 떠나 2009년 대림대 총장 재임 당시부터 연구를 통해 감사의 힘을 깨닫게 되면서 ‘감사는 과학’임을 입증하는 실험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그 결과를 감사나눔신문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감사나눔연구소 문의 010-8989-5437 / gratitudea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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