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천의 3분 컨설팅

오세천의 3분 컨설팅

‘행복나눔 캘린더’를 만들자

우리의 일상적인 새해 인사는 ‘올 한 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이다. 그런데 진정으로 행복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좀 더 행복하려면 규칙을 정하고 일정표에 넣는 것으로 시작하여야 한다고 한다. 일정표상의 규칙은 처음에는 그대로 하기 어렵겠지만 습관이 되면 아침저녁으로 세수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진다.

어떤 일이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려면

‘지금 자신이 행복한지를 묻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

‘무엇이 나에게 의미(meaning)를 주는가? 무엇이 나에게 즐거움(Pleasure)을 주는가? 나에게 어떤 장점(Strengths)이 있는가?’

행복나눔125의 감사와 독서, 선행 그 자체가 앞에서 이야기한 진정한 의미와 즐거움의 원천이라는 것이 긍정심리학자들 뿐만이 아니라 10여 년 간의 우리 활동을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

다만 그것들이 나에게 장점인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행복나눔125가 앞으로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의 핵심이고, 긍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자본’을 활성화시키는 매개제인 만큼 우리의 장점으로 만들어 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행복나눔125는 이미 의미와 즐거움, 장점의 공통분모를 가지게 된다.

사실 이미 행복나눔125를 삶의 방식으로 하거나, 조직문화로 승화시키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

습관화 프로그램을 2~3년 추진하는 기업도 있다. 이를 더욱 가속화하려면 1년에 걸쳐 매월 어떤 활동들을 우선 가까이에 있는 가족과 동료와 함께 즐겁게 해 나아갈 것인지를 계획하고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

새해 첫 달 ‘나작지 3333(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3일 3주 3개월 3년)’의 원리에 따라 행복나눔125의 감사와 독서, 선행을 위한 1년간의 ‘행복나눔 캘린더’를 만들어 보자.

오세천 행복나눔125컨설팅 본부장은 손욱 회장이 농심에 재직할 당시 전략경영실장, 리더십센터장으로 일하며 비전경영, 지식경영, 위기관리, 변화관리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행복나눔125 교육·컨설팅 전문가’입니다. 교육·컨설팅 문의 010-3728-1806 ohdaeg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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