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미콘 CEO 김윤기 님이 아내 이금태 님에게 보내는 100감사

■ 한국레미콘 CEO 김윤기 님이 아내 이금태 님에게 보내는 100감사

“수술 앞둔 나와 아들을 위해 1,000배 한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자주 가는 사찰에서 큰 행사 마친 후 며느리, 손녀 그리고 아내와 함께.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수상 후 기념촬영.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 하는 날 저와 막내아들이 수술실 들어가는 것을 보고 병원 내 지하 법당에 이른 새벽 가서 부처님께 약 1,000배를 하여 저의 수술과 아들의 수술이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온 몸이 땀에 젖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피로함도 모르고 약1,000배를 했다는 기도는 영적인 영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위대한 사랑의 힘이 아닌가 생각하며 당신 덕분에 아들도 나도 큰 수술이 잘 되었고, 이 모든 것 당신께 감사합니다.

1. 나의 아내가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2.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큰 보배가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3. 나는 당신을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은 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 행복을 느끼게 해 줘 감사합니다.
4. 신혼 초 모든 것이 아쉽고 힘들었지만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 줘서 감사합니다.
5. 부족하고 넉넉지 않은 집안에 시집와 남보다 잘 살기 위해 인내와 노력으로 살림을 잘 살아 줘서 감사합니다.
6. 신혼 초 매일같이 가계부를 쓰도록 부탁하는 말에 즉각 실천해 줘 감사합니다.     
7. 결혼 초 단칸방 생활에 밤중에 연탄불을 갈아 방이 따뜻하게 하여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해 줘서 감사합니다.
8. 신혼살림에 매일 같이 가던 시장 쇼핑을 2일에 한 번씩 가도록 권고에 순응해 줘서 감사합니다.
9. 2일에 한 번 가는 시장 쇼핑을 3일에 한 번씩 가도록 하는 저의 말에 불평불만 없이 잘 따라 줘서 감사합니다.
10. 신혼 초 할부는 어떤 물건이던 사지 말고 꼭 사야 할 것이 있으면 현금으로 사라는 저의 말을 잘 따라 줘서 감사합니다.

11. 신혼 초 봉급생활할 때, 지금 당신이 모든 것이 아쉽고 부족하지만 만 원짜리 한 장 쓰고 싶은 것 쓰지 않고 절약하면, 5년 후에는 1백만원, 2백만원 당신이 좋은 일 하는데 마음대로 쓰도록 꼭 해 줄 테니 근검절약하며 빨리 자립하는데 지팡이가 되도록 근검절약을 당부하였고, 아내는 불평불만 한 번 하지 않고 저의 제의에 따라 줌을 매우 감사합니다.
12. 신혼살림에 어려움을 불평불만하지 않고 내 의견에 잘 따라 줘서 감사합니다.
13. 단칸 전세방 살다 집을 짓고 점포를 지을 땅 63평을 살 때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아 살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14. 우리가 들어가 살 집을 지을 때 시루떡 시루째로 집 짓는 현장에 갖다 줘서 감사합니다.
15. 80% 이상 다 지어 가는 집과 점포를 형님에게 넘겨주고 시멘트 블록 벽돌 공장을 창업하도록 제의하여 동의해 준 당신이 감사합니다.
16. 한여름에 어린 아이 등에 업고 생산해 놓은 시멘트 블록, 벽돌에 겉마르지 않도록 호수로 물 뿌려주며 사업을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17. 어린 아이들은 하루 종일 모래 쌓아 둔 곳에 놀며 옷을 하루에 몇 벌씩 더럽히고 와 새 옷을 하루에 몇 번이나 갈아입히며 세탁기도 없이 손빨래해도 싫은 내색하지 않은 아내가 감사합니다.
18. 공장 근로자 밥해 준다고 고생이 많았으나 불평불만 없이 제가 하는 사업에 적극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19. 업주 모임에서 단풍놀이 가다 빈혈로 쓰러져 머리를 다쳐 김신우 신경외과, 송두호 신경외과 입원 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낮에는 공장에 저녁에는 병원에 어린 아이 등에 업고 큰 아이 손에 잡고 막내를 밴 만삭으로 그 어려운 역경의 고비를 무사히 이겨내 준 당신이 거룩하고 감사합니다.
20. 하루일과 마감하고 나는 학원으로, 아내는 적은 금고 정리하며 야간 경리 업무를 맡아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21. 아들 셋이나 건강하게 잘 낳아 씩씩하게 잘 키워 좋은 며느리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줘서 감사합니다.
22. 매일 같이 이른 새벽에 절에 가 부처님께 저의 건강과 아들 며느리 건강하길 바라는 기도를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23. 당리동 304-15번지 부지 매입 시 조금씩 모아둔 돈 (거금) 2억 5천만원을 보태 사라고 도와주어서 감사합니다.
24. 당리동 304-15 부지 잔금을 치를 때 생활비를 아껴 쓰며 펀드로 적립한 미래에셋에 있는 돈을 찾아 잔금을 치르는 데 보태서 사용토록 2억 5천만원을 요긴하게 쓰도록 줘서 감사합니다.
25. 제18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려고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에서 후보 신청할라 하는데, 정치를 못 하도록 적극 만류하여 정치에 발을 내딛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는 무척 야속했지만 사업을 하는 저로서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치를 하지 않는 것은 아내가 적극 만류한 덕분으로 생각하고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26. 아들 부부 금실 좋고 화목한 가정 되도록 늘 기도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27. 손녀 손자 건강하고 공부 잘 하라고 기도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28. 항상 밝은 미소로 맛있는 음식 맛있게 먹도록 해 줘서 감사합니다.
29.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 하는 날 저와 막내아들이 수술실 들어가는 것을 보고 병원 내 지하 법당에 이른 새벽 가서 부처님께 약 1,000배를 하여 저의 수술과 아들의 수술이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온 몸이 땀에 젖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피로함도 모르고 약1,000배를 했다는 기도는 영적인 영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위대한 사랑의 힘이 아닌가 생각하며 당신 덕분에 아들도 나도 큰 수술이 잘 되었고, 이 모든 것 당신께 감사합니다.
30. 큰 수술 2번이나 하며 병원에 입원하여 난 넓은 침대에 편하게 누워 있었지만, 좁은 간호 의자에서 잠을 자며 고생을 많이 한 아내에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31. 악몽 같은 중환자실을 벗어나 무균실로 옮기는 날이 살만 났지만, 이물질이 나오는 주머니 10개를 달고 몸 자체를 굴신도 못하는 내가 당신의 사랑스런 보살핌이 없었다면 살 수 없는 시체와 같았을 것입니다. 그런 나를 차츰차츰 나아지도록 돌봐주고 아들 병실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고생한 당신이 생명의 은인입니다. 부부라는 인연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32. 목에도 굵은 호스를 꼽고 있으니 소독냄새, 약냄새 진저리가 날 정도였지만, 시간 맞추어 약을 꼭꼭 챙겨 주려고 고생한 당신 덕분에 억지로 다 먹을 수 있어 빠르게 회복되어 목에 꽂은 큰 호스도 제거하고 배와 가슴에 꽂은 호스도 하나하나 제거하며 몇 개만 남은 채 일반 병실로 넘어 오게 된 것을 당신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3. 매일 따끈한 물 챙겨 주며 약 먹도록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34. 명문 가정 되도록 헌신적인 당신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35. 당신이 온 가족 아들 며느리에게 부모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랑을 주어 감사합니다.
36. 오늘 이와 같은 훌륭한 선생님들을 모신 감사나눔 특강에 참석해 주어 감사합니다.
37. 며느리들과 예승이 같이 좋은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참석케 하여 감사합니다.
38. 감사특강 자리에 우유, 떡과 밀감을 준비하고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줘서 감사합니다.
39. 오늘 다니는 절 행사에 가지 않고 특강 자리에 시간 맞추어 참석해 줘서 감사합니다.
40. 감사나눔 특강을 경청하는 분위기도 좋았고, 회사 직원들의 반응도 진지하고 매우 좋았고, 아들과 며느리의 자세도 진지하면서도 흡족해했습니다. 손녀 손자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큰 며느리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용이 훌륭하고 좋았다는 아내의 말을 들으니 특강의 보람을 느껴 감사합니다.

41. 큰 수술 간호에 마음고생, 몸 고생 많이 한 당신께 감사합니다.
42. 항상 성내지 않고 천사와 같은 얼굴, 화사한 성격으로 살아 주고 맞이해 줘서 감사합니다.
43. 시간 맞춰 약 먹도록 챙겨 주고 신경 써 줘서 감사합니다.
44. 회사 간담회 때 ‘큰소리로 꾸중하지 말고 조용한 목소리로 타일러라’라는 권고에 감사합니다.
45. 당신의 간절한 기도 덕에 아들과 제가 큰 수술을 이겨낼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46. 회사일로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좀 일찍 퇴근하여 유산소 운동, 걷기 운동 권고에 감사합니다.
47. 출근 시 현관문까지 나와 잘 다녀오라며 친절한 인사에 감사합니다.
48. 퇴근 시마다 밝은 미소로 반겨 주어서 감사합니다.
49. 언제나 제가 병원에 갈 때는 항상 동행해 줘서 감사합니다.
50. 아침에 부처님 앞에 올린 정안수와 들깨 기름을 공복에 먹도록 잘 챙겨 줘서 감사합니다.

51. 아침에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안마해 줘서 감사합니다.
52. 출근 시마다 좀 일찍 퇴근하여 휴식이 최고 약이라고 건강을 챙겨 줘서 감사합니다.
53. 당신 덕분에 아들 내외 화목한 가정 이루며 부모에게 공경하는데 감사합니다.
54. 당신과 의논하여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적절히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5. 당신의 기도가 효험이 있어 큰 송사, 좋은 결과를 가져와 감사합니다.
56. 당신 권고로 구청과 환희 요양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7. 기도 덕분에 부산일보 신문 보내기 운동 1년간 10구좌 계속 참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58.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항상 권고해 줘서 감사합니다.
59. 이웃과의 따뜻한 우정 나누도록 모든 음식 나누어 먹는데 감사합니다.
60.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환한 미소를 보여 줘서 감사합니다.

61. 언제 어떠한 것을 상의하더라도 내 뜻대로 하라는 데 감사합니다.
62. 언제 누구와의 전화라도 웃으며 상냥한 모습으로 전화하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63. 헛돈 쓰지 않고 아들들과 손녀 손자 생명보험을 다 넣어 줘서 감사합니다.
64. 사용하고 있는 승용차 1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고쳐 사용하라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65. 새 차, 좋은 차 사주겠다고 하는데도 극구 사양하며 헌 차 그냥 타면 된다고 하는 당신의 검소함이 감사합니다.
66. 새 차 살 돈 반값(1/2)만 부처님 불상 값으로 헌납하자며 헌 차 타고 절에 그 돈 5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하는 불심에 한편 고민스럽고 한편 감사합니다.
67. 있는 척하지 않고 검소하게 조용히 겸손하게 살아가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68. 항상 올바른 성품으로 바르게 살아 줘서 감사합니다.
69. 항상 좋은 인성,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좋은 시부모, 좋은 할머니가 되어 줘서 감사합니다.
70. 호스피스 과정에 도전하여 수료증을 받아 이웃과 친척에게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고 수료하는 안목에 감사합니다.

71. 당신을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행복하게 못해 줘서 미안하고 내 옆을 그림자 같이 지켜 줘서 감사합니다.
72.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겠다는 나의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부족하지만 만족해하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73. 회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74. 늦게나마 좀 더 배울 수 있도록 성원과 배려에 감사합니다.
75. 내가 하는 일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합니다.
76. 적은 감사도 감사할 줄 아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77. 일가친척 시가 가족들에게 좋은 관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78. 어떠한 일이던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사고에 감사합니다.
79. 수술환자라 잠자리의 기온이 좀 떨어져도 기침이 나는 등, 아주 민감한 신체적 반응을 보이는데 기침을 하면 아내는 기온이 낮아 기침을 하나 하며 잠을 자다 침실의 온도를 올려 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80. 잠자리가 조금만 건조해도 숨소리가 다를 정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큰 수술환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건조하지 않도록 타월에 따뜻한 물을 적셔 젖은 수건을 공기 청정기와 책상 한 모서리에 펼쳐 놓아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깊은 잠을 자다 말고 해주는 아내의 헌신적인 배려에 감사합니다.

81. 잠자리가 좀 건조하면 가습기 전원만 터치하면 되는데도 가습기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타월에 따끈한 물을 적셔 펴 널어 잠을 잘 자도록 해 주는 아내가 감사합니다.
82. 침대로 올라와 등위에 앉으면서 목을 비롯한 어깨와 팔 등을 시원하게 주물러 준 아내, 절에 가 부처님 앞에 떠 놓은 정안수를 예쁜 병에 가져와 제가 먹고 하루 빨리 쾌유를 위해 전심전력을 쏟고 있는 아내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83. 2012년 1월 15일 가족법인을 만들어 석산 산업을 할 수 있도록 제의하는 저의 말에
선뜻 동의하고 이사로 직책을 승낙함에 감사합니다.
84. 오늘이 있기까지 근검절약 정신으로 나에게 큰 후원자가 되어 주어 감사합니다.
85. 가족법인 설립으로 자본금 1억 조달에 적극 협조하고, 대출을 일으켜 주식 인수하는데 자금 있는 대로 투자하면 큰 성과 있을 것이라고, 약 5년 정도 기한을 보고 투자하면 5배 정도는 성과금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아내가 선뜻 거액을 내자 며느리 아들들도 생활비인데 하며 모두 힘을 모아 투자에 참여함을 감사합니다.
86. 절에 행사가 많은 데 행사 때마다 금전 보시, 몸 보시,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87. 누구와도 언짢게 말다툼 하는 일 없이 이웃과 친척들께 칭찬 받으며 살아 주어서 감사합니다.

88. 수십 년 전부터 시행해 오던 양력 1월 1일 모임을 금년에는 형님이 유사라 아내와 같이 다대포 백두산 횟집으로 정해 서울, 대구, 고향에서 온 형제자매, 형수, 제수씨, 아우와 기쁘게 어울려 주어 감사합니다. 난 회를 먹지 않아 별로 먹을 것이 없었지만, 그래도 일가친척들과의 만남이라 즐겁게 놀다가 다대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아내와 여럿이 둘러보고 새로운 모습으로 잘해 놓은 몰운대 공원을 같이 구경삼아 워킹하고 세워 둔 차를 타고 형님 댁으로 가 윷놀이를 재미있게 하고 저녁 식사도 했습니다. 큰 모임을 마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헤어질 때 아놀드 파마 큰 타월 ‘자랑 스런 성주인상’ 기념품을 미처 주지 못한 친척들께 나누어 준 아내가 감사합니다.

89. “오늘은 42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라며 침실로 정안수와 들깨 기름, 청송 사과를 정성스레 깎아 준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90. 아침 식사 떡국을 닭 꾸밈 넣어 맛있게 끓여 주며 오늘 같은 결혼기념일을 앞으로 몇 년이나 맞이할지 모르니 오늘 좀 일찍 마치고 영화라도 같이 보러 가자는 아내의 제의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91.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그동안 나의 병환 간호에 고생이 많은 아내에게 할 수 있는 것은 금일봉과 감사의 말, 꽃바구니(이것은 부일CEO 집행부에서 보내준 것입니다)를 주는 것이지만, 그래도 내 옆을 따뜻하게 사랑으로 지켜 주고 있는 아내가 감사합니다.
92. VIP회원들만 주차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 2층 주차장으로 직행하여 차를 세우고 9층으로 올라가 최 기사와 같이 셋이 표를 산 후, 8층으로 내려와 영화를 감상하고, 같이 식사도 하자고 제의하니 아내가 동의해 줘 감사합니다.
93. 영화 감상을 마치고 10층으로 올라가 저녁을 먹기 위해 메뉴를 각자 선택하는데 셋이 한결같이 돌솥비빔밥과 시락국을 선택,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돌아 왔습니다. 아내가 기분 좋아 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94. 아내는 절실한 불교 신자로서 많은 절에 매월 동참 기도 등으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 절에 손님이 뜸하다고 후원금을 보내 주고 그 사찰 위치가 너무 멀어 불자님들이 작더라 하며 보내 주는 등 많은 절에 보시하는데 감사합니다.
95. 감사나눔신문을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어 감사나눔신문 구독자가 되기 위해 감사나눔신문사 박찬호 이사님께 전화한 계기로 제갈정웅 이사장님과 안남웅 본부장님, 김용환 사장님을 회사로 모시어 훌륭하신 세 분 선생님께 감사에 대한 특강을 받은 이후 아내와 아들들의 자세가 좀 더 친절하고 좀 더 유연해졌으며, 가족들이 감사를 알고 좀 더 겸손한 자세로 변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96. 저희 회사가 중소기업 중앙회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매월 100,000원씩 후원할 수 있음은 기업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역할이나마 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전 직원들과 회사 잘 되라고 늘 기도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97. 우리나라 법인이 약 44만개 중 연간 매출액이 100억 미만 업체가 94.4%라고 볼 때 당사는 200억이 좀 넘는다고 보면 그렇게 작은 업체도 아니라는 자부심과 한 직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종업원 60여명이 무사하게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부처님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종사자들과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매일 기도하는 아내가 감사합니다.

98. 하루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아파트 입구 우편함에 유엔난민기구 서울사무소에서 보낸 2017년도 캘린더에 아내의 이름 이금태 후원자님 귀하로 ‘전 세계 난민에게 희망의 지붕을’이란 로고가 있는 배달물을 발견하고, 아내에게 “후원자네” 하니 “매월 15,000원 상우는 한국기아대책기구, 매월 50,000원 희우는 굿네이버스(불치병 환자 돕는 조직), 전 적지만 월 30,000원씩 매월 자동이체 기부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그 사실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99. 어제가 음력 12월 8일 성도제(부처님 도를 이루신날)일이라 철야 정진한다고 아내가 낮에 절에서 스님들의 법문을 경청하고 저녁 식사를 하고 휴식을 약간 취한 후, 철야 정진 기도한다며 조계종 송광사 부산 분원 관음사로 향했습니다. 1월 8일 부산 벡스코 불교연합회 성도제일 기념 대법회 큰 행사와 1월 18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단이슬 어린이 합창단 공연행사에 후원 및 광고비조로 금일봉을 아내와 후원함을 감사합니다.

100. 아내는 여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 제가 넷째 사위인데, 대구에 살고 있는 큰 처형과 둘째 처형, 막내 처제, 다산에 살고 있는 셋째 처형 등 자매간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 전화하고 자주 오고 가고 무엇이던 나누어 먹습니다. 이렇듯 자매들의 사랑과 사이가 아주 좋은 것을 평소에 느끼며 자매들 간에 우애 있고 허물없이 잘 지내는 아내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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