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건을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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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에 이르지 않는 삶 ‘균형회복’
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건을 따라야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나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특별한 존재인 사람입니다. 왜 사람이라고 했을까요?

사람이란 살아있는 이의 줄임말 입니다.

살아있는 존재란 삶의 순간을 자각하기에 가능한 선언입니다. 본능과 질서에 구속되는 여느 생명과 달리 삶을 운용하는 의지적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살아있음을 자각한다” 로의 이행이 곧 사람의 출발점입니다.

큰 우주와 소우주 사이의 조화와 균형이 곧 생존의 전제조건입니다.

삶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는 마음의 세계입니다. 행위로 담아내는 그릇은 몸입니다.

이렇듯 마음과 몸은 분리될 수 없는 외피와 내연입니다.

마음은 몸을 바탕으로 커나갈 수 있고 몸은 마음의 깨우침에 따라 우주의 리듬에 맞춰 춤출 수 있습니다.

이 바탕으로 생명은 한시적 유한성 속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긴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우주의 한 곳에 방점을 찍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 보십시오.

몸을 지키는 덴 바른 습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프면 당연히 의사와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병에 이르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밴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의학은 없습니다. 이걸 우이당은 균형회복이라 부릅니다.

자연의 리듬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습관화하는 것, 이것이 균형회복의 요체입니다.

누구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젊어선 힘이 넘치다 보니 이 정도쯤이야 여기고 실제로 며칠 앓다보면 거뜬히 일어나기도 합니다.

문제는 장년에 찾아오는 병입니다. 젊어서처럼 하루 이틀 앓고 말겠지 하지만 몸은 생각처럼 회복되지 않습니다.

덜컥 겁이 나고 왠지 내가 중병에 걸린 게 아닐까 조바심 합니다. 그럼에도 삶이 바빠 일과 현실 사이에서 건강을 되돌아 볼 여유를 갖지 못합니다.

건강관리는 특별하게 시간을 내어야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에 더더욱 멀어질 뿐입니다. 그러는 사이 병은 점점 더 깊어갑니다.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중병의 진단은 실은 이렇게 몸의 작은 경고가 무시되고 쌓인 결과입니다.

습관의 중요한 부분은 당연히 의식주입니다. 특히 건강에 관한 한 생각이 바뀌어야 습관이 바뀝니다.

습관이 바뀌어야 삶에 변화가 따릅니다. 내 몸을 최적화 하는 본래의 조건으로 돌아가는 것만큼 건강의 첩경은 없습니다.

우이당의 균형회복은 일상속의 작은 습관을 자연이란 환경과 자연체란 인간 사이의 균형과 조화에 맞춰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병에 이르지 않는 12가지 자연법칙 목차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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