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베이스로 감사가 깔리네!”

업무감사 - 포스코 선재마케팅실

감사하면 ‘POSCO the Great’가 된다
“모든 일의 베이스로 감사가 깔리네!”

전문 역량을 갖춘 포스코인(人)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포스코의 궁극 목적은
‘POSCO the Great’ 실현

감사나눔교육 툴(tool)이 좋은 방안
이를 위해 감사를 체득해가는 선재마케팅실

핵심 업무감사 성찰로 업무인식을 심화시킨 참가자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양성

기업의 존립 목적은 지속적 성장이고, 이를 위해서는 좋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의 마음을 얻고 재화를 가져와야 한다.

그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하는 일이 업무(業務)이고, 이러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은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그에 따른 비용 지불을 아끼지 않는다.

투자가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 투자는 다름 아닌 사람에게 행해지는 것이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으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핵심 가치라고 여기지만, 그것들을 일구어내는 것은 사람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를 정확히 읽고 있는 포스코는 오늘도 기업이 지니는 핵심 가치와 경영 이념을 전문적으로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한 포스코인(人) 양성이 ‘POSCO the Great’를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감사의 마음이 멀리 포항까지

지난 4월 5일 ‘POSCO the Great’를 만들기 위한 선재마케팅실의 업무감사나눔 교육이 본사 17층 회의실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3월 22일 썼던 업무 100감사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강점을 7개 골라내고, 거기서 또 3개를 최종적으로 걸러내는 것이다. 그것을 핵심으로 삼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잠시 몸풀기를 가진 다음 지난 2주 동안 상대에게 가졌던 5감사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김정수 상무와 신병현 그룹장, 두 사람에게 같은 내용의 5감사를 쓴 박준현 리더의 감사를 옮겨보겠다.

“1. 매일 아침 밝은 웃음으로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항상 베풀어 주시고자 보따리를 푸시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3. 따뜻한 형님 리더십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선재의 고객 및 기술 관련 know-how를 전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말보다 실천,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날 김정수 상무는 업무 관계로 출장 중이어서, 박준현 리더의 진심을 즉석에서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심전심이라고 박준현 리더가 쓴 감사의 마음은 봄날의 빗속을 뚫고 멀고도 가까운 포항까지 전해졌을 것이다. (아마 함께 간 이규철 그룹장과 조정훈 리더에게도 그 영향이 가지 않았을까?)

감사의 마음, 감사의 에너지는 입자이자 파동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서 배웠고, 이미 체득되어 있기 때문이다.

업무감사 토론으로 업무의 새로운 면들을 깊이 읽어내고 있다.

포스코인(人) 마음을 움직인 감사

업무의 기본은 소통이다.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체 일이 삐걱거린다.

어딘가 누수 현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한 툴(tool)이 감사라는 것을 알게 된 참가자들이 서로의 업무 감사를 듣고 난 뒤의 소감을 들어보자.

“해외 근무가 부족했는데 다른 분들의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들어보니 내가 무엇을 더 해야 할지 도움이 되었습니다.”(김기철)

“업무감사가 뭔지 다시 궁금해졌습니다. 서로의 업무감사를 보니 단편, 단편의 업무를 회고록 중심으로 쓴 것 같은데, 이것이 업무 향상과 어떻게 관련되는 것인지요? ‘소통과 협업으로 동료를 도운 업무’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다른 것들은 감사와 연결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이영우)

이 질문에 제갈정웅 이사장의 답변이 있었다.

“우리가 제시한 업무 내용이 11가지였지요. 이 가운데 일부만 공감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기업의 생존부등식이라는 게 있습니다. L(Learning)>C(Change)입니다. 세상의 변화보다 학습하는 양이 많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빠른 시대에 생존하려면 이것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안을 했습니다.”

“발표 내용이 다 다른 것에서 많이 배웠습니다.”(신병현)

“기술 부문에 약했는데, 이쪽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이득희)

“서로가 가진 강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업무상 필요할 때 가서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박준현)

나의 업무감사를 쓰고, 서로의 업무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업무와 감사라는 본질에 대한 질문과 답을 나누면서 감사에 대한 이들의 인식은 더 깊어갔다.

“모든 일의 베이스로 감사를 깔면 다 된다”, “감사가 단단하게 다가온다”는 말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었고, “감사하면 ‘POSCO the Great’가 된다”는 말에서 최종 확인되었다.

업무 향상을 위한 교육 툴(tool) 감사, 그것은 분명 포스코인(人)의 마음을 움직여 ‘POSCO the Great’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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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나의 평생지기
이영우 그룹장 카톡 인터뷰

이영우 그룹장이 5회에 걸친 감사나눔 교육에서 나눈 소감들입니다.

“조직의 리더로서 업무에 잘 적용되기를 기대합니다. /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고마움이 느껴졌습니다. / 아내에게 50감사족자를 주니 ‘왜 이런 거를 썼지’라며 놀라워했습니다. / 업무감사가 회사 업무에 플러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남은 교육 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카톡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내용을 옮깁니다.

일상의 감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나눔 교육을 접하기 전 감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감사에 대해 일상적으로 보고 느끼는 정도의 의미에서 감사나눔 교육 이후는 감사의 진정한 의미와 감사나눔의 파급 영향에 대해 가슴 깊이 느껴지고 실천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 교육이 진행되면서 감사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나요?

감사는 행동하고 실천하면 가족, 동료 간 신뢰와 사랑이 확대되고 업무 시너지가 상승된다라는 확신이 서고 있습니다.

- 감사쓰기를 하고 나서 가족 간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족 간에도 감사 실천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과 존중이 상당히 커져가고 있습니다.

- 회사 구성원들 간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서로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으며, 또한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 업무 진행 방식에 변화가 있다면?

감사를 통해 소통하는 만큼 일방적인 지시의 보스형에서 함께 가는 리더형으로 팀워크 중심 업무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의 삶에서 감사가 어떤 역할을 할 것 같은가요?

감사라는 평생지기를 통해 나 자신의 내적 충만은 물론 ‘행복&긍정 바이러스’를 통해 내 주변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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