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천의 3분 컨설팅

감사의 진정성을 살려 독서토론의 습관화를 가속화하자

그동안 우리는 감사일기를 쓰면서, 감사편지를 나누면서, 개인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긍정적 정서가 향상되고, 역경을 극복하고, 파경에 이르렀던 가정이 다시 살아나고, 조직이 바뀌어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만들어지고, 인성이 바로 서고 하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감사의 효과들을 함께 경험하였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감사할 줄 아는 성향, 즉 감사의 습관이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고마움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전략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으로 추론한다’는 연구도 있었다(한국언론학보, 58권 4호, 2014. 8. 256쪽).

또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소통은 정서적 소통, 창의적 소통, 업무적 소통이 있으며, 정서적 소통이 잘 될수록 업무적 소통과 창의적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상관관계가 있음도 밝혔다(CEO Information 795호, 6쪽).

행복나눔125의 5감사와 2독서토론이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다. 이렇게 감사로 얻어진 소통능력에 곱하기를 하여 독서토론을 습관화하면 소통능력은 더욱 배가가 될 것이고, 현실적인 여러 문제들을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지혜롭게 대처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이 생길 것이다.

이제는 독서토론을 통한 소통연습도 과학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독서토론은 가장 기본이 되는 소통연습이며, 이미 많은 기업에서 실시하였던 감사와 행복간담회, 세종식독서법, 업무상의 실전문제를 대상으로 하는 와우미팅은 즐거움과 의미를 더해주는 정서적, 창의적, 업무적 소통연습의 과정들이다.

소통능력은 문제해결능력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는 독서토론을 의식적으로 습관화하여 미래를 살아가는 소통방식을 자연스런 삶의 방식으로 체질화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오세천 행복나눔125컨설팅 본부장은 손욱 회장이 농심에 재직할 당시 전략경영실장, 리더십센터장으로 일하며 비전경영, 지식경영, 위기관리, 변화관리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행복나눔125 교육·컨설팅 전문가’입니다.  교육·컨설팅 문의 010-3728-1806 ohdaeg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