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웅 본부장의 '자녀에게 감사쓰기' 교육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 3차 교육 화보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면 좋은 부녀 사이
안남웅 본부장의 '자녀에게 감사쓰기' 교육

김학용 전무

눈물이 납니다. 저와 딸 사이에 이렇게 잊혀진 사연이 많았고 감사한 순간이 적지 않았음을…. 이런 감정을 간직하면 앞으로 좋은 부녀 사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좀 두려웠는데 쓰고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속시원합니다.

전중철 그룹장

그동안 아이들에게 욕심을 내지는 않았는지 반성도 했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감사임을 느꼈습니다. 자녀에게 그냥 잘해주는 것만이 아닌, 본보기가 되고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아빠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김상백 그룹장

애들을 너무 엄하게 키워왔던 자신을 반성해 보았고, 그동안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감사했습니다. 근무때문에 애들이 한창 클 때 같이 있어주지 못했는데 반듯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아빠로서 더욱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원종 그룹장

아내에게 감사족자를 쓰면서 결혼 생활 장면을 다시 회상하고,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내에게 고마운 것들을 하나씩 찾다보니 낯선 환경에서 아내가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구나 하는 점과 아내가 했었던 일들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최원식 리더

아이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쓰다보니 어릴 때 함께 했던 기억들이 쏙쏙 났으며, 좀 더 잘해주지 못한 마음이 들어 미안함이 앞서네요. 최근에는 의식적으로 자녀의 좋은 점만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은구 리더

지난 1차 때보다 더욱 진중하게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나눔 연습을 하면 깊이가 더욱 깊어진 감사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쓰면 쓸 수록 좋은 게 감사족자인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처음에는 짧게 썼었는데 점점 그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한대용 리더

애들이 보면 좀 오글거려 하면서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준비한 덕에 시간 내 끝냈는데, 다음 시간에도 준비를 해와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감사 표현을 깊게 써 보기는 처음인데 바쁘게만 살아 온 인생에 모처럼의 감정을 느껴봅니다.

정채길 리더

어릴 때부터의 일을 되새겨 보다보니 한번 전체를 회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할 거리를 찾다보니 성장했을 때보다 어릴 때에 더 많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음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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