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생각, 행동, 습관이 바뀌고 있었다

포스코 선재마케팅실 - 3차 교육

“감사 표현을 하니 사소한 것들이 연결되더군요”
감사로 생각, 행동, 습관이 바뀌고 있었다

감사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선재마케팅실 그룹장과 리더들
당연한 것에도 사소한 것에도 감사의 시선이 꽂히며 감사 에너지가 가득가득

감사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긍정자본 지수를 올려 업무 효율성 재고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는 포스코그룹 선재마케팅실의 3회차 감사나눔 교육이 지난 22일 포스코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1회차 교육과 ‘소중한 가족에게 보내는 50감사’ 쓰기를 해야 하는 2회차 교육을 거치면서 놀랄 만한 발전을 보였다.

짧은 시간에 무한한 감사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려는 감사나눔신문 교육 담당자들의 열의와 이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선재마케팅실 그룹장과 리더들의 진심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는 확신은 3차 교육이 끝나고 나서 더 굳어졌다.

강의에 대한 몰입도 높아졌고, 50감사쓰기 시간도 단축되었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해서 이처럼 감사지수가 올라가는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까?

좋은 방향으로 진행 중인 감사

감사의 마음을 높이려면 우선 몸의 기능을 잠시 올려주면 좋다. 항시 이 일을 맡고 있는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의 진행으로  잠시 몸풀기와 명상을 가졌다.

이제 참가자 모두는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감사 에너지를 한없이 끌어올릴 준비가 되었다. 그래서 지난 2주간 감사를 표현하면서 나타난 변화에 대해 격의 없이 말할 수 있었다.

박준현 리더

“감사를 글로 표현하다 보니 그냥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글로 연결되었습니다. 새로운 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박준현)

김기철 리더

“고객에게 감사할 게 많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나 자녀들에 대한 감사를 적으면서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막상 표현해 보니 가족에 대한 고마움이 새롭게 느꼈습니다.”(김기철)

이영우 그룹장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것들에 대해 고마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배려와 감사가 더 생겨났습니다. 아내에게 50감사족자를 주니 ‘왜 이런 거를 썼지’라며 놀라워했습니다.”(이영우)

조정훈 리더

“감사에 두 가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느끼는 감사, 표현하는 감사입니다. 아내에게 50감사족자를 보지 말라고 했는데,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조정훈)

이규철 그룹장

“교육 받기 전에 감사 습관화 과정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감사노트를 적으면서 달라진 것은 아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본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말도 건성으로 듣지 않고 자세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이규철)

신병현 그룹장

“교육을 받으면서 내 생각, 행동, 습관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내 마음이 상냥하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료에게 감사를 썼을 때인데, 감사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업무가 순조롭게 되는 것에 감사하고 있고, 고객사가 잘 되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더 열심히 받아야겠습니다.”(신병현)

이득희 리더

“당연한 것에 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본래 급했던 성격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이득희)

김정수 상무

“조직이라는 게 직책이 올라갈수록 가슴 아픈 일도 해야 합니다. 이해관계가 커지고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잘해 주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덕분에’라는 말을 더 좋아합니다. 감사 Before/After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 감사를 하게 되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김정수)

네가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그렇다. 감사지수가 올라가는 데에는 특별한 비결이 없다.

매일 조금씩 감사를 표현하고 실천하면 시나브로 감사 에너지가 충전되면서 달라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뿐이다.

그러한 감사의 힘을 강력하게 체험한 100감사 창안자 안남웅 본부장의 강의가 있었다.

생존감사로 시작한 그의 감사가 자신을 변화시켰고, 가족을 변화시켰다는 고백에 참가자들은 넋을 놓고 들었다. 그러면서 의구심도 들었다.

정말 100감사로 인해 성적이 바닥인 딸아이가 어떻게 세계 최고 대학에 들어가고, “I don’t know what to do”라는 말밖에 모르던 사위가 어떻게 그 어렵다는 미국 외교관이 될 수 있었을까? 그래도 사실인데 어찌 믿지 않을 수 있을까?

자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오만 가지 생각이 밀려오는 가운데 선재마케팅실 그룹장과 리더들은 ‘자녀에게 50감사’ 쓰기를 시작하였다.

두 번째 시간이라 그런지 그들은 빠른 속도로 50감사를 완성하였다. 1회, 2회 교육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안남웅 본부장은 “thank와 think는 어원이 같습니다. 즉 감사는 더 깊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녀에 대해 깊이 깊이 생각하면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심히 지나쳤을 그때의 일들, 현재의 관계들, 미래의 상상들, 이제 그 모든 것들이 감사로 새롭게 재편될 것이다.

그윽하고 깊은 감사의 시선이 일상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50감사족자를 자녀들에게 건네고 난 뒤 그들이 주고받을 대화에 미리 감사를 드린다.

따듯한 감사의 기운이 흐를 것이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다음 교육이 기다려진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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