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바꾼다=감사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

행복수업

“관점바꾸기는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관점을 바꾼다=감사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

▶ 파란색 두 원을 자세히 보자. 왼쪽 원이 오른쪽 원보다 조금 커 보이고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두 원의 크기는 동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원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원들, 즉 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원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행복교과서(월드김영사)’ 발췌

인생은 ‘관점의 문제’이다.

행복의 조건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런 조건들을 ‘얼마나 많이 볼 수 있느냐’이다.

“관점, 태도, 자세, 삶의 철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프레임Frame(틀)’이라고 부릅니다. 똑같은 상황도 관점을 달리하면 다르게 보입니다.”

『‘핑크 대왕 퍼시’라는 서양 동화가 있다.

퍼시 왕은 핑크를 너무 좋아해서 자신의 모든 물건을 핑크로 갖춰 놓고 살았다. 심지어 백성들에게도 핑크 옷만을 입도록 명령하고 모든 거물뿐 아니라 나무와 풀, 꽃, 동물들도 핑크로 염색하도록 했다.

하지만 단 한 곳만은 핑크로 바꿀 수가 없었다. 바로 하늘이었다.

이에 퍼시 왕은 자신의 스승에게 찾아가 해결책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스승은 며칠 동안 고심끝에 왕에게 해답을 찾았다고 이야기하고 왕의 손을 이끌고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그러고는 하늘이 이제 막 핑크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경 하나를 왕에게 씌워 주었다.

놀랍게도 왕의 눈에 비친 하늘은 핑크로 변해 있었다! 스승은 정말로 하늘을 핑크로 바꾸었던 것일까?

스승은 왕에게 분홍색 렌즈의 안경을 씌워 주었던 것이다. 분홍색인 색안경을 쓰고 본 세상은 온통 핑크였고 왕은 정말로 자신이 원하던 핑크 하늘을 볼 수 있었다.

퍼시 왕의 행복은 바로 세상을 보는 자신의 안경에 있었던 것이다. 』

청소년들의 행복 수업을 위한 첫걸음 ‘행복교과서(월드 김영사)’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깨달음은 인간은 자신의 태도를 바꿈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위대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태도를 바꾼다’는 말은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바꾼다’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관점, 태도, 자세, 삶의 철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프레임Frame(틀)’이라고 부릅니다. 똑같은 상황도 관점을 달리하면 다르게 보입니다. (위 그림 참조)

인생은 결국 우리가 가진 ‘관점의 문제’입니다.

행복은 행복의 조건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런 조건들을 얼마나 많이 볼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은 행복을 위해서 ‘관점을 바꿔 감사한 것들을 찾아내기’를 강조합니다.

“행복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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