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천의 3분 칼럼

오세천의 3분 칼럼

서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라

행복나눔125를 도입하는 조직들이 도입강의, 체험강의, 불씨캠프를 다 했는데도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알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마음의 변화가 잘 보이지 않으니 당연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것일까? 전보다 밝아진 얼굴빛, 부드러워진 말과 겸손한 태도는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긍정의 변화이다.

현장에서 감사를 통해 변화된 사례를 나누다 보면(일명 ‘감사토론회’), 평소 바로 옆자리에서도 눈치 채지 못했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말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확실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장에서 불씨캠프나 체험강의가 끝난 후 현장에서의 감사토론회와 같은 활동이 꼭 필요하다.

감사토론회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는 여기서 ‘행복의 실현 단계’를 눈치 챌 수 있다.

▶나의 행복 : ‘욱’하는 것이 없어졌어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것이 없어졌어요. 일상에 무관심하였으나, 이제는 세상일에 관심이 생겼어요.

▶가정의 행복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성적이 올랐어요. 닭살 부부가 되었어요.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했어요. 원망스럽던 가족도 생각해보니 감사거리가 많았습니다. 아빠가 음식을 만들고 방 청소도 합니다.

▶행복한 일터 : 출근할 때 발걸음이 가벼워졌어요. 콧노래가 나옵니다. 소통이 잘 돼 갈등이 없어졌어요. 동료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협력사의 행복 : 한 식구가 되었어요. 품질이 더 좋아졌어요.

▶고객의 행복 : 그 회사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 회사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행복나눔125를 체질화하면서 다져진 ‘긍정의 힘’, ‘지혜의 힘’ ‘나눔의 힘’이 결집된 결과가 표현된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불사르고, 얼어 있던 마음을 녹이면 행복나눔125가 서서히 자연스런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서로서로 긍정적인 변화를 바라다보면서 감사일기 쓰기, 감사편지 나누기, 독서토론하기, 소통과 배려 등을 실천하다 보면 아울러 내면의 성장도 이루어지게 된다.

오세천 행복나눔125컨설팅 본부장은 손욱 회장이 농심에 재직할 당시 전략경영실장, 리더십센터장으로 일하며 비전경영, 지식경영, 위기관리, 변화관리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행복나눔125 교육·컨설팅 전문가’입니다.  교육·컨설팅 문의 010-3728-1806 / ohdaeg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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