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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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아름다운 실안카페

이곳은 사진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여인들에게도 너무도 유명한 삼천포에 위치한 실안 수상 카페이다.

사실상 이곳에서 차를 한 잔 하는 것보다 석양이 물들 때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밖에서 사진을 담는 사진 애호가들이나 여인들이 더 많다.

일몰 빛이 물들 때면 몰디브의 해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빛에 사진을 담는 내내 나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지만 늘 일몰이 아름다운 건 아니다. 물때 표도 보고 일기예보도 보며 달려가야 내가 원하는 빛과 구도를 카메라에 담는다.

그러니 모든 건 공짜로 이루어지는 건 없다. 그만큼 관심과 정보가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담아 올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이 주신 복 중에 제일은 감사라고 한다. 나는 이곳을 아내와 함께 가서 장면을 담아 왔다. 그래서 더없이 좋고 감사하다.

시간이 나거나 주말을 이용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에서 서로 감사함을 나누며 차도 한 잔 하며 두 손을 꼭 잡아보는 건 어떨까?

삼성중공업 최형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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