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샤워의 실제

“내 몸 28개 기관에 감사합니다”
감사 샤워의 실제

※ 지난 6월 15일자 178호 15면에 ‘감사샤워’라는 제갈정웅 편집인 칼럼이 실린 바 있다. 감사관련 실험을 해본 사람들은 다 안다는 ‘감사의 힘’을 인체에 접목해 본 결과를 실은 내용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한 것으로, 이번 182호에 소개하는 내용은 그 후속편인 실제사례를 소개한 내용이다. 몸건강 마음건강을 실제 생활에서 접목한 사례를 소개해 본다. (편집자 주)

감사샤워는
심신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감사의 에너지를 건강에
활용하는 것이다.

십이지장이 있는 복부에 “감사합니다”라고 수성펜으로 쓰고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10번씩 “감사합니다”를 말하며
오른 손으로 배를 문지르는 것을 계속했는데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완전히 나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46년 설립 당시 “건강이란 마음(mind), 몸(body), 그리고 영성(spirit)이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최근 심신의학(mind body medicine)에서는 몸건강과 마음건강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는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하바드 의대의 벤슨 (Benson)박사는 건강 유지에는 약물 요법, 수술 요법, 자가치료 요법이 있는데 이 가운데 자가 요법에 의한 치유의 힘이 질병치료의 80%라 하며 자가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감사샤워의 효능

그동안 감사 실험을 하며 감사의 에너지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경험하였다.  감사샤워는 심신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감사의 에너지를 건강에 활용하는 것이다.

감사 에너지를 실제 내 자신의 몸에 실험한 것은 2012년 6월 정기 건강 검진에서 십이지장 궤양이라는 진단을 안양의 샘 병원에서 받고, 그 후 서울성모병원에서 다시 같은 진단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서울 성모병원에서 3개월간 약을 복용하라는 처방을 받았다.

그러나 벤슨 박사의 말대로 약보다는 자가치료의 효과가 80%라는 것을 믿고 약을 먹지 않았다. 상당히 고민을 필요로 하는 결정이었지만 지난 3년간 감사 실험을 하며 감사 에너지에 대한 상당한 확신이 있었기에 주위에서 만류하는데도 결행할 수 있었다.

십이지장이 있는 복부에 “감사합니다”라고 수성펜으로 쓰고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10번씩 “감사합니다”를 말하며 오른 손으로 배를 문지르는 것을 계속했는데 언제 나았는지 완전히 나았다.

십이지장 궤양 진단을 받은 후 2013년 9월부터 중국 산동이공대학에서 6개월간 교환 교수로 있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특강 몇 번 하고는 여행이나 하며 지낸 것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감사샤워의 방법

“감사합니다” 글자가 지워지면 다시 복부에 “감사합니다”를 쓰곤 했다. 이러한 경험을 심신의학에 기초하여 감사샤워에 활용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누워서 하거나 편안히 의자에 앉아서 하기도 한다.

첫째로 외적으로 “아담한 나의 모습에 감사합니다.”

둘째는 “염색할 수 있는 머리카락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셋째는 정보의 교환에 관여하는 감각기관인 눈, 코, 입, 귀에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눈이 건강하여 글자를 잘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코가 건강하여 공기 속의 미세먼지를 잘 걸러주어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각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감사를 합니다.

넷째는 뇌 속으로 들어갑니다. 우리 뇌의 기능을 총괄하는 전두엽에 감사합니다.

이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HPA축에 해당하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 감사하고 신장에 있는 부신 피질에 “감사합니다”.

특히 뇌하수체의 후엽은 감사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저장하고 있는 곳이고 감사하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중화시킨다. 그래서 HPA축에 감사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와 인지작용에 관여하는 해마체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뇌에서 나와서 목에 있는 갑상선에 “감사합니다.”

이어서 식도와 기관지에 감사하고 심장과 폐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간장, 비장, 위장, 췌장, 쓸개, 십이지장, 소장, 대장, 방광, 전립선에 10번씩 천천히 감사합니다를 하면 8분 정도 소요 된다.

합계 28개 기관에 “감사합니다.”

정보기관인 눈과 코와 입과 귀에 대해서는 오랜 세월 조상들이 정안기공(整顔氣功)이라고 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해온 운동이 있다.

감사 샤워가 끝나면 눈, 코, 귀와 입에 대하여는 정안 기공으로 다시 혈을 마사지 해주면 기능이 훨씬 향상된다.

 

제갈정웅 감사나눔연구소 이사장은 한국지식경영학회 회장, 한국 M&A협회 회장, 한국지식경영위원회 위원장, 대림정보통신 사장, 대림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기업을 떠나 2009년 대림대 총장 재임 당시부터 연구를 통해 감사의 힘을 깨닫게 되면서 ‘감사는 과학’임을 입증하는 실험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그 결과를 감사나눔신문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감사나눔연구소 010-8989-5437 / gratitudea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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