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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달라져서 감사합니다”■ 한수원 월성본부 권춘미 주임 아들 현준이가 아빠에게 드린 100감사
  • 감사나눔신문
  • 승인 2017.09.01 00:36
  • 호수 183
  • 댓글 0

“엄마, 아빠가 달라져서 감사합니다”
■ 한수원 월성본부 권춘미 주임 아들 현준이가 아빠에게 드린 100감사

감사쓰기로 모든 것들에 아빠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강현준(왼쪽)과 아빠 강지성.

1. 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항상 재미있는 말로 장난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집안의 모든 경제적 지원을 해주시는데 생색내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4. 어릴 적 저에게 많은 운동과 강인한 체력을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 큰 잘못을 해도 이해해주시며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해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 값비싼 시계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내가 모르는 많은 기술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 장거리를 운전해도 항상 직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때려서라도 저를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 저를 위해 제가 모르는 행동으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말이 안 되는 거짓말에도 속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4. 매일 아침 일찍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15. 어릴 적 거의 모든 게임을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보컬학원을 위해 학원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보컬 이외에도 학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 제가 살아가는데 유용한 말을 아낌없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9. 똑똑한 아빠여서 감사합니다.
20. 게임을 좋아하지만 우리를 위해 안 하는 것에 감사합니다.

21. 멋지고 편한 옷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22. 늘 뒤에서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3. 제가 노력하는 것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 저의 일에 아낌없이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 항상 저와 함께 운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6. 아빠가 하고 싶은 게 많지만 제가 하고 싶은 걸 먼저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7. 어릴 적 멋진 펌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8. 아빠에게 실망을 안겨도 저에 대한 지원을 끊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9. 항상 맛난 거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30. 잘 보이는 안경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31. 매번 놀라운 신기술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32. 매달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33. 기능은 2G여도 저 부끄럽지 않게 모양이 4G인 핸드폰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34. 누나와 비교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5. 제 기타연주 듣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36. 이번 여름방학 동안 사택 독서실 이용 및 수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7. 아빠의 인자한 품성에 감사합니다.
38. 저의 재능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9. 컴퓨터를 아빠와 함께 쓸 수 있도록 비번을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40. 항상 새롭고 신기한 기술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41. 엄마와 사이가 좋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42. 제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3. 가족들과 캠핑을 자주 가서 감사합니다.
44. 어떤 방법으로든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45. 끝까지 제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6. 전기에 대해 모르는 것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7. 몸에 나쁜 행동을 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8.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9. 가족을 위해 20년이 넘게 한 직장에서 근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0. 직장 내에서도 우수한 사원에게 주는 상들을 많이 받아오셔서 감사합니다.

51. 공부하겠다고 했을 때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2. 학교 갈 때 학교 길목에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53. 용돈 필요할 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54. 컴퓨터를 많이 해도 이해하고 화내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55.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6. 제가 어떤 일을 해도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7. 축구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방과 후가 아닌 클럽축구에 가입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58. 축구대회가 있을 때 멀리 남해, 영덕 등에서 대회 때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9. 축구를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0. 축구화 등 많은 용품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 태권도를 3품까지 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2. 태권도 심사 볼 때 찾아와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3. 전기를 아주 잘 다루시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감사합니다.
64. 요리 잘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와 결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5. 공부하는 방법 중 하나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66. 항상 아빠가 먼저 힘든 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7. 마라톤을 잘 하셔서 멋집니다.
68. 고가의 자전거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69. 아빠가 맞춘 헬멧을 제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70. 값비싼 기타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략>

86. 피아노를 제 방에 놔두셔서 감사합니다.
87. 핸드폰 요금을 초과 사용했을 때 바로 압수하지 않고 저의 동의를 받은 후에 회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8. 제게 푹신한 침대와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9. 최근에 직접 제게 술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90. 밥상머리 교육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1. 아침 먹을 때 항상 먼저 먹으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2. 엄마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93. 누나와도 사이가 좋아서 감사합니다.
94. 항상 빨래를 정리하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95. 아빠와 함께 백패킹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스노보드를 잘 탈 수 있게 가르쳐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97. 친구들과 놀러갈 때 장비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98 사택에 살 때 집 앞에 한 달 동안 텐트를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99. 사택에 살 때 엄청 넓은 집에서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빠.

2017년 8월 16일(목)
아빠의 아들 현준이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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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준의 100감사에 대한 가족들의 소감
“감사로 우리집이 행복해졌어요”

100감사를 받은 아빠

“지난달 아내에게 100감사 메시지를 받았을 때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들에게서 또 100감사 메시지를 받았네요. 감동이 물결처럼 밀려옵니다.

17년 동안 좋은 일, 감사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닌데 사소한 모든 것까지도 모두 기억하고 표현해줘서 감사합니다.

받은 100감사 메시지가 마침표가 아닌, 진행형이 되도록 아내와 아들을 위해 100감사 메시지를 작성하여야겠습니다.”

 

아들 강현준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걸 느꼈고 이제까지 받은 모든 것들에 아빠의 사랑이 담겨져 있다는 걸 동시에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가족사랑의 힘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준 엄마 권춘미 주임

감사 교육을 받던 중에 제가 직접 경험한 놀라운 사실을 고백합니다.

여름 방학 동안 저희 부부와 함께 회사를 출퇴근하며 아빠와 친해진 작은아이에게 제가 아빠를 향한 100감사 메시지를 써 달라고 권면했더니 아주 짧은(2시간) 시간에 완성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작은아이를 향한 100감사 메시지 작성에는 3시간 30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대책 없이 걱정만 하고 있던 저에게 감사나눔 교육이 보여준 효과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표 없이 멍 때리고 있는 작은아이를 바라만 봐야 하는 저의 부부의 심정은 경험해보지 않은 가족들은 알 수가 없는 일이었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와 사사건건 충돌이었고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던 그때를 생각하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작은아이가 아빠를 향한 100감사 메시지 전달을 하면서 직접 읽어주었을 때는 아빠의 눈가에 맺힌 이슬을 보았습니다.

어떤 노력에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작은아이의 사춘기가 이렇게 제압이 되었습니다. 작은아이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제자리를 찾게 된 원동력은 모두 감사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가족들이 작은아이와 눈을 마주보며 웃고 떠들고 인생 상담 등을 합니다. 감사의 힘은 위기가 찾아왔을 때 제대로 발휘한다고 배웠습니다.

20여년 동안 가족을 이루어 살면서 이번처럼 힘들었던 적이 없었지만 올해처럼 빠르게 회복한 시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감사의 능력을 뿌리 내려서 더욱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할 것이며 우리 가정이 불씨가 되어 월성본부 및 한수원의 모든 가족의 감사 나눔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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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논평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배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버지가 아들을 훈육할 때 얼굴을 마주 대하고 가르치다 보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말이 많아져 잔소리로 들려지기 쉽다는 뜻이리라.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좋은 자녀 교육 방법은 부모가 직접 본을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자녀는 부모의 그림자이기도 해서 자녀들은 부모가 한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어 있다.

어미 게가 새끼들 앞에서 자신은 옆걸음을 치면서 아무리 앞으로 걸으라고 가르친들 새끼 게가 따라할 리 만무하다. 그런 의미에서 현준이 아빠는 현준이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육을 한 게 아닌가 싶다.

현준이가 아빠에게 쓴 100감사 내용을 보면 거의 모든 구절에서 아빠가 자신에게 보여준 행동들을 적고 있다.

예를 들어,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색내지 않아 감사합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등.

현준이 아빠는 현준이에게 교육학적으로 가장 좋은 교육의 본을 보여준 것 같다. 그동안 사춘기를 겪느라 가족들을 힘들게 했던 현준이는 엄마의 권면을 받고 기꺼이 아빠에게 100감사를 써서 드렸다.

그것도 남들은 100감사를 쓰려면 3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2시간도 안 걸려서 완성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현준이는 평소에 아빠에 대한 감사가 넘쳐났던 것이다.

배가 불룩한 맹꽁이의 배를 살짝 누르기만 해도 입에서 물이 튀어 나오듯이 현준이의 가슴속에 아빠에 대한 감사가 가득 차 있었기에 남들보다 훨씬 빨리 쓸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부디 현준이도 아빠의 본을 받아 장차 본을 보여주는 아빠가 되길 기대해 본다.

안남웅 마케팅신문컨설팅 본부장은 100감사 창안자로 포스코ICT 감사경영 강사를 시작으로 포항시청,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협력사, 네오디에스, 한미글로벌, 천지세무법인을 비롯, 군부대와 공공기관의 인성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교육·컨설팅 문의 010-4350-1619  namwoonga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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