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2020’ 전략

네패스웨이 2

창립 30주년 ‘2020’ 전략
감사네트워크로 미래의 불씨 발굴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 환영 인사말 옆에서 감사미소를 짓고 있는 정성찬 이사(오른쪽 세번째)와 박지영 과장(오른쪽 두번째).

신문읽기를 마치고 감사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삼성중공업 서병수 직장의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소감을 또 나누었습니다.

“작은 마법 같아 보입니다. 남편한테 더 잘해주어야겠습니다.”(박지영)

“네패스도 제조업체입니다. 그래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감사와 성장의 상관관계가 아니라 인과관계입니다. 감사를 하게 되면 곧바로 생산성 혁신을 가져오느냐, 이게 관심사이자 고민입니다. 엔지니어들은 인과관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여러 감사 실험 사례들에 주목합니다. 이것을 감사나눔신문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여깁니다. 2020년이면 네패스 30주년이 됩니다. 안에서만 하는 감사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감사를 실천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과의 교류가 필요합니다.”(정성찬)

감사나눔신문 임직원들도 익숙하면서도 잘 알고 있는 서병수 직장에 대한 소감을 보탰습니다. 감사로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에 존경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감사 학습과 공유로 거리가 확 좁혀졌고, 정성찬 이사가 방문 목적을 말했습니다.

“외부에서 본 네패스 모습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어떻게 할지 방향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또 좀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다른 기업을 방문해 그곳은 어떻게 감사를 하고 있는지 보고 싶습니다. 이들과의 정기적인 만남도 원합니다. 시니어 분들은 교류가 있는데, 주니어들은 아직 그런 자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미래 감사를 이끌어갈 주니어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으면 합니다. 우리 직원들은 아직까지 감사를 피부로 느끼지 못합니다. ‘감사해서 성과가 났다기보다는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여깁니다.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가장 큰 숙제입니다.”

이날 감사 간담회로 네패스와 감사나눔신문은 많은 숙제를 떠안았습니다. 즐거운 일입니다.

감사로 두 회사가 더 성장하고 더 많은 기업들의 감사 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면 어떤 일이든 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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