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실천이다. 왜냐하면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POSCO 노무외주실

양흥열 실장, “우리 부서부터 먼저 실천해 보자”
‘감사는 실천이다. 왜냐하면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의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강의를 들은 양흥열 전무는 감사유전자인 CD38 유전자와 ‘옥시토신 효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같은 반응은 노무외주실 업무에 ‘지속적 감사리듬 활동을 모색해야겠다’는 강한 동기를 주었습니다.

 

업무감사 실천방안 사례 발표 … ‘우리부터 솔선수범’

지난 9월 6일 ‘감사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무외주팀 참석자들은 각자의 실천사항들을 발표했습니다.

양흥열 실장(전무)(사진)은 ‘감사나눔’을 노무외주실에 정착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습니다.

“한 번에 뭘 하기보다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찾거나 번거로운 과정이 없이 쉬워야 합니다.”

특히, 양 실장은 노무외주실 내에 ‘감사나눔 문화’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직원 대상 감사일기 노트를 주간 단위로 공지
2. 직원 생일, 기념일에 50·100감사 써주기
3. 감사나눔 컨설팅을 통해 변화된 모습(개인·가정) 공유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감사쓰기 실천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아는 양 실장은 팀원들의 마음을 배려해 매일  다섯 개씩 쓰는 감사노트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매일 다섯 가지 감사를 쓰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10일이면 50개, 20일이면 100개의 감사거리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이렇게 모인 감사 내용을 모아서 가족 또는 외주사 고객에게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이밖에, 팀원들을 포함한 사전 불씨간담회도 조직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돼 노무외주실 내 감사나눔 문화 정착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 김진홍 상무 =
1. 그룹간 혹은 그룹내 섹션간 감사나눔 릴레이 운영(한 명이 두 명에게 감사문자를 전달하기, 받은 당일 내, 받은 사람 외 타인에게 전달하기)
2. 실장님께서 전해주시는 TGIF 활용
3. 한 주간 감사의 스토리를 담아서 발송, (감사 뿐만 아니라 축하, 격려, 공유가 필요한 내용으로)
4. 소재는 각 섹션, 그룹에서 제공
5. 마니또 감사

# 고상민 리더 =
1. 문화로의 정착을 위해 솔선 ; 매주 금 하이파이어(High fire) 활동 연계(고객→그룹원)
2. 감사릴레이(전사적 시행중)
3. 표현(메일, 제시, 피드백시)
4. 퇴직시에 예측·노력
5. 동료들과 화합
6. 성과 창출
7. 후배 코칭 / 지원.성장
8. 주간 감사나눔(저녁식사) 최소 1건
9. 인센티브(인터넷선물)
10. 감사문자 주고받기-벌점(페널티)
11. 이벤트(감사주제)
12. 개인별 감사편지→팀원도 리더에게 / 팀원끼리
13. 감사주제 티타임→업무·고객 연계
14. 팀원간 감사 후기 공유·시상 선물
15. 표현(대화, 메일, 업무)

 # 최병오 리더 =
1.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것
2. 세대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을 갖는 것(신입사원 이해하기)
3.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것 / 숙달하는 것
4. 우리 회사가 돈 많이 버는 것(이 일을 하는 것에 감사, 이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
5. 정기, 시간을 정해두고 감사나눔 실시(팀 단위 등 리더 참여)
6. 체계적인 감사 대상 정하여 실시(업무, 동료, 고객 등)
7. 감사에 숙달되기(표현방법, 감사대상 발굴)

# 정채성 리더 =
1. 감사의 즐거움(행복) 경험 확산·모든 회의 시작할 때 감사몰아주기로 시작
2. 동료의 기념일에 감사로 축하해 주기
3. 새로운 업무가 발생될 때 일의 의미와 결과로 얻게될 감사나누기 정례화

※현장에서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제갈정웅 이사장, ‘감사는 과학이다’
기계에 대한 감사표현의 효과 ‘놀랍다’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의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강의를 들은 양흥열 전무는 네패스에서의 감사활동인 ‘기계에 대한’ 감사표현의 효과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감사유전자인 CD38 유전자와 ‘옥시토신 효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같은 반응은 노무외주실 업무에 ‘지속적 감사리듬 활동을 모색해야겠다’는 강한 동기를 주었습니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감사의 정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감사는 사탕이다. 왜냐하면 서로에게 달콤함을 주기 때문이다.’(고상민),
‘감사는 밀물과 썰물이다. 왜냐하면 양방향 에너지이기 때문이다.’(김진홍),
‘감사는 실천이다. 왜냐하면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양흥열),
‘감사는 만병통치약이다. 왜냐하면 나도 살고 남도 살리기 때문이다.’(정채성).

 

감사쓰기의 재발견, ‘몰아주기 감사’

감사나눔신문사 김용환 대표는 조직 내에서의 협업을 위해 몰입감사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바로 ‘생각하기 연습→천천히 생각하기→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두뇌활동 극대화→가치관의 변화’를 뜻합니다.

업무에 대해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다 보면, 과거와 현재에 일어났던 업무를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동료에 대한 강점과 장점을 찾아 그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몰아주기 감사’는 특정 모임에서 여러 사람들이 한 사람을 정해 다섯 가지 감사한 내용을 카드에 적고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용 또한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 감사내용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동료와의 업무관계 속에서 있었던 감사거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또한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동료의 강점을 발견하는 차원에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협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몰아주기 감사’의 과정을 거치면 50감사와 100감사가 저절로 정리가 될 뿐 아니라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돼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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