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날 때마다 10감사 또는 감사편지를 써야겠습니다.”

KCC 행복 감·미·사 프로젝트

“50감사를 쓰니 진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틈날 때마다 10감사 또는 감사편지를 써야겠습니다.”

KCC모터스와 프리미어 오토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던 감사에 어마어마한 비밀과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표현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표현의 중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감사경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를 적극 표현해 우리 자신, 가족,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개인 생활, 가족 생활, 회사 생활까지 모두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감사하게 됐습니다

지난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KCC정보통신 본사와 KCC오토 강서목동 전시장이 함께 있는 염창동 사옥에서 ‘KCC 행복 감·미·사(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감사나눔신문의 감사교육이 네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KCC모터스와 프리미어 오토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던 감사에 어마어마한 비밀과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는 적극 표현해야만 그 가치가 있고, 그것도 진심을 다해 전달해야만 진짜 감사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는 진짜입니다. 50감사를 직접 쓰다 보니 진짜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 정의를 내리는 시간에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었던 데에는 힘겨웠지만 50감사 쓰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앉아서 듣기만 하는 강의만 있었다면, 감사에 대한 재조명과 관찰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감사의 과학적 근거와 감사의 힘을 체계적으로 알았기에 감사가 내재화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깊숙이 마음에 자리 잡았기에 ‘감사는 진짜’라는 표현을 적극 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표현하며 살겠습니다

이날 교육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표현’이었습니다. 그동안 고객들을 상대로 때로는 정성을 다해 때로는 무심히 ‘감사’라는 말을 썼는데, 그 감사를 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따듯하게 하지 못했나, 하는 깊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감사나눔신문 읽기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감사나눔신문 184호에 실린 ‘아버지의 욕심’을 함께 읽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만약 네가 몸이 아파서 수술을 해야 한다면 아빠는 기꺼이 내 장기라도 네게 줄 거야.’ ‘아빠, 아빠가 저를 그렇게 사랑하는데 저는 왜 아빠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요?’

딸이 그런 말을 할 정도면 아들 입에서 나오는 대답은 어떻겠는가? 매사에 이것저것 간섭하고 잔소리를 해대니 아들은 저를 슬슬 피하기 일쑤였습니다.”

이 글을 쓴 안남웅 본부장은 “장미는 멀리서 보면 예쁘지만 가까이가면 찔립니다. 가까운 사람한테 상처를 받는 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그 말에 가슴 한구석이 찔렸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러니까요. 가족들을 먹여 살린다며 밖에서는 웃는 얼굴,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주는데, 왜 삶의 목적인 가족들 앞에서는 지청구를 해대고 화를 낼까요? 문득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KCC 교육 참가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의 마음보다 감사의 표현이 중요합니다.”
“표현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표현의 중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어떤 점이 감사한지 모르고 지냈지만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한 점이 많고 미안한 점이 많아 진심으로 모든 면을 감사하다고 표현해야겠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가족이든 직장이든 항상 표현하겠습니다.”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틈날 때마다 10감사 또는 감사편지를 써야겠습니다.”

“생각하고 일시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표현을 자주하겠습니다. 오늘 집에 가서 제일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겠습니다. 엄마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점을 먼저 생각하고 표현하겠습니다.”

 

근거를 알게 됐습니다

‘밥 주세요’라는 말처럼 별 뜻 없이 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어떤 힘이 있기에 사람과 생물도 변한다는 것일까요? 감사는 파동이자 입자라는 양자물리학 원리를 쉽고도 강하게 전달하는 제갈정웅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참가자들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좋은 에너지가 발산되며 주변으로까지 영향이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생물이든 미생물이든 좋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감사하다는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못난 말보다는 항상 ‘잘한다, 잘한다’라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것이 감명 깊었습니다. 평소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도 감사하는 법을 알고 해내면 감사하는 사람, 감사받는 사람 모두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함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함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행동과 운명까지도 바뀔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모든 사람, 모든 사물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생활해야겠습니다.”

 

사소한 것이 소중하구나

현대 사회에서 삶의 기본 공간은 가정입니다. 1인 거주자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가족은 개인 삶의 출발이자 마지막입니다. 그 소중한 가족들에게 참가자들은 50감사를 썼습니다.

소감을 물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큰 것까지 감사할 일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못한 부분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가족에게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사랑한다고 말씀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나 혼자가 아닌 내 곁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걸 새삼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점이 감사한지 모르고 지냈지만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한 점이 많고 미안한 점이 많아 진심으로 모든 면을 감사하다고 표현 해야겠습니다.”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도 막상 편지를 쓰려니 당연한 게 아닌 것을 받아왔던 기분에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 임원의 말을 들었습니다.
“감사경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를 적극 표현해 우리 자신, 가족,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개인 생활, 가족 생활, 회사 생활까지 모두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가 끝나고 강의실 한쪽 벽이 열렸습니다. 9층 옥상으로 한강의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왔습니다. 다소 덥지만 환하게 빛도 쏟아졌습니다.

토요일 오전, 감사 에너지를 집중 받은 이 시간, 분명 오랫동안 감사 실천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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