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을 더 깊게 해준 감사

K-water 관리자들은 일주일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가장 우수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자긍심이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사 초기부터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을까요?

지난 10월 30일 롯데리조트부여 금동룸에서는 거의 온종일 K-water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신문 컨설팅팀이 진행한 감사나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3시부터 있었던 업무상황감사였습니다.

가족 감사는 거역할 수 없는 도덕윤리인 만큼 저마다 따듯한 감정 속에서 썼지만, 업무와 회사 감사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는 언제든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날 교육 참가자들이 말한 회사 감사는 하나같이 긍정적이었습니다.

가족들이 근심 없이 살 수 있도록 임금 체불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조직 구성원들에게 커다란 자긍심을 주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바탕은 바로 전문가로서의 위치 확보였습니다.

“회사가 자기개발을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물에 관한한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연유를 하나 덧붙인다면 업무상황 감사를 하기 전에 가족 감사가 있었기에 더 좋은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과 거리를 둘 수 없듯이 회사를 이처럼 여긴다면 회사 감사는 깊어질 것입니다. 관리자들은 후배들과 소통이 잘 안 되어도 기꺼이 껴안으며 신뢰를 쌓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감사가 그 과정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번 교육은 그러한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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