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포토에세이

행복을 부르는 포토에세이

꿈속의 장승포항

2017년 11월 11일

장승포에 위치한 애광원(장애인학교)에서 내려다본 장승포항.

거제에서 아주 아름답고 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애광원 내에 윈드밀 테라스 카페가 있다.

이곳 카페에는 장애인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식물원과 카페를 동시에 운영한다. 장애인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서빙도 모두 장애인들이 한다. 커피는 당연히 있고 여름엔 팥빙수도 맛있다.

아내와 둘이 자주 들르며 장애인들과 소통을 나눈다. 어떻게 보면 그들에 의해 나의 마음을 정리하며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주 찾는지 모른다.

아무튼 너무 좋다. 이러한 마음은 항상 감사함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더욱 감사하며 몸이 건강함에 더욱더 감사하게 만든다.

그래서 난 시간이 되면 또다시 커피 한잔하러 이곳을 들를 것이다.

삼성중공업 최형택 기원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