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윤양수 실장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쓴 50감사 & 아들에게 쓴 50감사

“남편 중심의 희생적인 삶에 감사합니다” & “출근 할 때 안아주어서 감사합니다"
■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윤양수 실장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쓴 50감사 & 아들에게 쓴 50감사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적어내려가는 윤양수 실장.

사랑하는 아내에게

1. 나를 데리고 살아주어서 감사합니다.
2. 당신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3. 늘 옆에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4. 나랑 결혼해서 감사합니다.
5. 건강 신경 써주어 감사합니다.

6. 건장한 남자 둘을 분신으로 낳아줘서 감사합니다.
7. 지하 단칸방에서 모친 잘 모셔줘서 감사합니다.
8. 힘들게 하는 남자 셋 잘 인도해주어 감사합니다.
9. 집안 식구들 대소사 잘 챙겨 감사합니다.
10.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날 위로해서 감사합니다.

11. 남편과 자식 사이에서 중간 역할 잘 해서 감사합니다.
12. 나를 교회로 인도하여 조금 더 맑은 섬김의 삶을 살게 해서 감사합니다.
13. 나보다 더 느긋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당신이 감사합니다.
14. 신혼 때 술만 먹었는데 그래도 해장국 끓여 주어 감사합니다.
15. 내 의견과 고집 받아주어서 감사합니다.

16. 자식과 남편 중심의 희생적인 삶에 감사합니다.
17. 흔들리면 언제나 옆에서 격려하고 위로해주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18. 항상 깨끗한 침실과 일용한 식사를 마음으로 준비해주어 감사합니다.
19. 늦어도 이유는 묻지 않고 식사 걱정, 건강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20. 치매 걸린 노인 잘 모셔서 감사합니다.

21. 화를 내도 웃음으로 응대해주어서 감사합니다.
22. 연애할 때 다른 놈과 결혼 안 해서 감사합니다.
23. 없이 살아도 언제나 많은 사람 못지않게 풍족하게 해준 당신 감사합니다.
24. 아이 낳을 때 다쳤을 때 옆에 없어도 욕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25. 베트남 근무할 때 언제나 얼굴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26. 입을 것 안 입고 먹을 것 안 먹으면서 집을 사서 감사합니다.
27. 회사 편하게 다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28. 혼자 돈 벌어 미안하다는 말에 감사합니다.
29. 큰놈 군대 있을 때 힘들어 하는 것도 잘 극복되게 노력해주어 감사합니다.
30. 자식들 속 썩여도 늘 사랑으로 지켜봐주고 기다리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31. 걱정과 근심은 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시켜주어 감사합니다.
32. 감사 문구를 쓸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33.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가도록 지도해주어 감사합니다.
34. 고집불통을 변화시켜주어 감사합니다.
35. 행복이 가족이란 것을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36. 항상 먼저 손 내밀어주어 감사합니다.
37. 남편의 기를 언제나 살려주길 노력해서 감사합니다.
38. 당신보다 항상 나를 배려해주어 감사합니다.
39. 부족한 나를 언제나 사랑한다고 해서 감사합니다.
40. 남편을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주어 감사합니다.

41. 술 먹을 때마다 건강 염려해주어서 감사합니다.
42. 출장 갈 때마다 어디에 누구랑 가냐고 관심 주어서 감사합니다.
43. 늙어서 촌으로 같이 가서 산다고 해서 감사합니다.
44.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사랑하고 있구나 느끼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45. 같이 신앙생활 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46. 남편과 자식 위해 모든 것 포기하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47. 아침마다 출근할 때 배웅해줘서 감사합니다.
48. 힘들 때 혼자 짐을 지려고 하지 마라는 격려와 메시지에 감사합니다.
49. 죄 많은 남편을 죽어서도 손잡고 같이 천국 가자 해주어 감사합니다.
50. 산처럼 인내하고, 숲처럼 생각하고, 바람과 물처럼 행동하게 지도해주어 감사합니다.

 

 

“아들아, 사랑한다”라며 엄지를 세우는 아빠 윤양수 실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1. 엄마의 뱃속에서 힘차게 나와서 기쁨을 선사해주어 감사합니다.
2. 어머니의 몸속 천국에서 나오기 싫어 36시간의 진통을 선물하고 태어난 아들 감사합니다.
3. 배가 고파 세상에 나오기 전에 자신의 변까지 먹고도 건강하게 나온 장손아! 감사합니다.
4. 돌 잔치 때 지하에서 답답했을 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배고프다 울어줘서 감사합니다.
5. 걸어다니며 무법천지처럼 의지대로 사라졌는데 아직 같이 살고 있어 감사합니다.

6. 시장에서 문방구 장난감을 다 사주지 못하였는데 울며 뒹굴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7. 호흡기가 좋지 않은데도 아버지 담배 냄새 맡으며 졸졸 따라 다녀주어 감사합니다.
8. 유치원 때 여자아이를 때려 상대방 부모에게 용서를 구할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합니다.
9. 줄넘기 못 한다고 많이 때렸을 때 혼자 남아 열심히 연습해서 아버지께 전문가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합니다.,
10. 부유하지는 않지만 늘 웃음과 삶의 의욕의 주춧돌이 되어주어 감사합니다.

11. 너무 많이 먹어 걱정했는데 그게 키로 가서 감사합니다.
12. 아버지와 너가 어머니에게 힘들게 했는데도 더욱 강하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해서 감사합니다.
13. 재수할 때 힘들어도 오히려 아버지를 위로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4. 학원 다닐 때 아버지 차로 같이 다니며 부자지간의 정을 나누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15. 술 먹어서 걷기 힘들 때 두 어깨에 기대고 등에 업어서 아직도 아버지가 잘 지내고 있게 되도록 해서 감사합니다.

16. 전공을 문과가 아닌 이과를 선택해주어 감사합니다.
17.부모님께 삶의 버팀목이 되어 우리에게 힘을 주는 큰아들 감사합니다.
18. 야한 비디오를 동생이 보았는데 형이 본 거로 착각해 많이 때렸는데 훌훌 털고 넘어가 감사합니다.
19. 엄마에게 출산의 고통을 잊게 하여 둘째 아들을 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21. 군대 갈 때 해외 근무라 전화로밖에 연락하지 못했을 때 오히려 아버지를 위로한 아들 감사합니다.
22. 아버지가 없을 때 엄마 잘 돌봐주어 감사합니다.
23. 나보다 다른 사람과 가족을 우선하려는 태도에 감사합니다.
24. 아픈 어머니를 위해 설거지와 청소를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25. 못한다고 한 아버지를 그래도 인정해주어서 감사합니다.

26. 군대에서 힘들다고 아버지가 부대 갔을 때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아들! 감사합니다.
27. 많이 힘든 생활여건이었지만, 괜찮다고 늘 오히려 부모를 위로해준 아들! 감사합니다.
30. 장가를 가더라도 부모님 모시겠다는 말에 감사합니다.

31. 동생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 주는 형님에게 감사합니다.
32. 일본어를 열심히 해서 동생과 엄마를 일본으로 가이드해준 아들! 감사합니다.
33. 언제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너에게 감사합니다.
34. 취업하려고 학원도 다니고, 친구들과 협의하는 모습과 그 노력에 감사합니다.
35. 졸업하고 취업해서 효도하겠다는 큰아들! 감사합니다.

36. 교회도 나가려고 하는 아들을 보고 만족해하며 어머니께 기쁨을 제공해주어 감사합니다.
37. 출근할 때 안아주고, 인사해줘서 감사합니다.
38. 동생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줘서 감사합니다.
39.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께 항상 뽀뽀해주고 안아주어서 감사했습니다.
40. 너무 빨리 말을 할 줄 알아 천재인줄 알았는데 커가면서 그게 아니었음에 감사합니다.

41. 무슨 일을 해도 자연스럽게 엄마에게 들통이 나는 서툰 아들이라 감사합니다.
42. 동생 재수할 때 재수한 경험 잘 전수해주어 감사합니다.
43. 여자 친구 생기면 모든 것 다 이야기해주어 감사합니다.
44. 센스 있는 동생, 우직한 형님이 다른 둘이 있게 해줘 감사합니다.
45. 가끔씩 외로운 엄마에게 영화를 보게 할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46. 동생 군대 면회를 같이 가주어서 감사합니다.
47. 언제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태도에 감사합니다.
48. 내가 좋은 일은 나중에, 힘든 일을 먼저 하려고 한다는 아들 말에 감사합니다.
49. 친구가 힘들게 해도 거절 못 하고 고민하는 아들이라 감사합니다.
50. 정직하게 거짓말을 해도 바로 표시가 나는 아들이 좋다 하면서도 화를 내는 부모를 이해하는 아들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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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축복’을 모두 누리는 행복한 가정
전문가 논평

성경 시편 128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즉 신실한 믿음의 가정에게 약속하신 4가지 축복이 있다.

첫째가 노동의 축복으로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십수 년간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과장자리에 머물러 더 이상 진급을 하지 못해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이 십 수년간 일하고도 임원자리에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노동의 댓가에 대한 결과이다.

둘째는 가정에 대한 축복으로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성경에서 포도나무는 신앙의 성숙을 통해서 맺혀지는 열매를 말한다. 아내가 결실한 포도나무 같다는 것은 아내가 남편의 내조를 잘하는 슬기로운 아내라는 뜻이다. 아내들의 이탈이 심한 요즈음에 꼭 필요한 가정의 축복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자녀가 어린 감람나무 같다는 것은 자녀들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잘 자란다는 뜻이다.

성경에서 감람나무에서 나오는 감람유(올리브유)는 왕이나 제사장에게 머리에 기름을 부을 때 사용한다. 그것은 아무리 속된 것이라 할지라도 감람유를 부음으로서 거룩해 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자녀가 감람나무 같다는 것은 감람유를 생산하는 감람나무처럼 거룩하고 깨끗하게 잘 자란다는 뜻이다.

셋째는 신앙의 복으로써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로써 예루살렘은 교회를 상징하는데 온 가족이 한 교회를 섬기며 그 교회를 통해서 신앙이 무럭무럭 잘 자라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건강의 축복으로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자식의 자식을 본다는 것은 장수의 대한 약속으로 건강한 삶을 살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상의 4가지 축복 중에 한 가지만 얻게 되더라도 행복할 텐데 4가지 모두를 누린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최고의 행복일 것이다. 이러한 축복을 누리며 사는 가정이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포스코 자동차 마케팅실의 윤양수 실장이 가족들에게 쓴 100감사를 읽다보면 이 가정은 위에서 이야기한 4가지 축복을 누리고 있는 가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아내, 아빠가 출근할 때 안아주는 아들,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께 항상 뽀뽀해 주는 손자,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 그려지지 않은가?

이 모든 것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덕분이고 서로가 감사로 다져진 가정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부디 이 가정이  누리고 있는 축복이 포스코 자동차마케팅실의 모든 직원들 가정에도 전파되길 기원해 본다.

안남웅 마케팅신문컨설팅 본부장은 100감사 창안자로 포스코ICT 감사경영 강사를 시작으로 포항시청,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협력사, 네오디에스, 한미글로벌, 천지세무법인을 비롯, 군부대와 공공기관의 인성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교육·컨설팅 문의 010-4350-1619  namwoongan@yahoo.com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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