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이창환 리더, “아름답게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라캉은, 나 자신은 타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그 시선의 출발은 나이지만, 되돌아오는 수많은 시선들, 어떤 때는 부담스럽고 어떤 때는 즐겁습니다.

가장 즐거운 시선과 말, 그것은 감사카드를 받는 순간입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여러 명으로부터 집중적으로 받으면 즐거운 마음은 하늘을 뚫고 올라갈 것입니다. 이는 업무로 연결되어 조직에 큰 발전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날의 몰아주기 감사 대상자는 이창환 리더입니다. 윤양수 실장의 말대로,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 포스코에 입사해 자리를 잡았으면 성공한 것입니다. 그래도 더욱더 용기를 주고 싶어 정성 어린 감사를 담아주었습니다.

“부지런한 초침처럼 움직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룹 간 업무를 시원시원하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덕체로 잘 보살펴줘서 감사합니다.
회사의 관점에서 사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룹원 화합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룹 간 이슈를 잘 조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 이야기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판매그룹 구성원들을 늘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와 항상 웃는 미소에 감사합니다.
유쾌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오랜 경험으로 후배에게 혜안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한 업무처리 감사합니다.”

 

유쾌한 웃음으로 화답한 이창환 리더의 감사 교육 초기 모습은 어땠을까요?

가족 50감사를 쓰고 난 뒤의 소감입니다.

“가족이란 존재 자체가 감사임을 알았습니다.”

감사족자를 전달했을 때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쑥스러워서 읽어주지는 못했고, 건네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전에는 제가 퇴근해도 방에 앉아서 내다보지도 않았는데, 이후 ‘오셨어요’라는 표시로 며칠간은 고개 숙여 인사도 했습니다.”

1시간의 감사쓰기가 가족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표현이고 전달입니다. 그래야만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날 이창환 리더가 자신에게 쓴 감사를 보겠습니다.

“50년 넘게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자식들 잘 돌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친구 동료들과 잘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것, 존재 감사의 결정판입니다.
감사와 함께하는 이창환 리더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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