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갈정웅 편집인 칼럼

■ 제갈정웅 편집인 칼럼

감사일기의 효과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밝힌 긍정심리학은 감사하는 것도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이 배우고 습관화해야 한다고 한다.

감사를 습관화하기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감사에 관한 실험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매일 자신의 눈으로 감사의 힘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험을 매일 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 그래서 감사를 습관화 하는 좋은 방법으로 매일매일 감사일기 쓰기를 추천한다.

감사를 연구하는 사람에 따라 세 가지, 다섯 가지, 일곱 가지, 열 가지 쓰기를 권한다. 그러나 몇 가지를 쓰는 것보다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처음 쓰는 사람은 가지 수에 집착하지 말고 세 가지부터 시작하여 쓰다가 차차 다섯 가지, 일곱 가지, 열 가지로 늘려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처음에는 무엇이 왜 감사한지를 쓰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냥 ‘감사합니다’만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쓰는 것도 좋다. 그러다보면 차차 무엇이 왜 감사한지를 쓸 수 있게 된다.

감사일기 쓰기를 계속하면 아래와 같은 8가지 효과가 있어 삶이 행복해진다.

 

첫째,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무엇인가 감사할 일이 생기려고 이런 어려움이 생겼다고 생각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다. 그러면서 이미 일어난 일보다는 앞으로 할 일에 몰입하게 한다.

 

둘째, 자존감이 높아진다.

가족이나, 직장동료, 친구들로부터 들은 칭찬을 감사일기장에 적으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게 된다.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셋째, 물질적 욕심을 줄여준다.

물질주의는 감사하지 않게 하고 정신적인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 그런데 감사일기를 쓰면 물질적인 부를 얻는 것보다 인간관계를 풍부하게 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게 한다.

 

넷째, 숙면을 할 수 있게 된다.

감사일기를 취침 20분 전에 쓰면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제와 같은 효과를 준다. 삶에서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 몸이 이완된 상태가 되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다섯째, 좋은 추억을 갖게 한다.

인생관에 따라 우리의 기억은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일기를 쓰면 인생의 밝은 면을 보도록 도와서 더 행복한 추억을 갖게 해준다.

 

여섯째, 수명을 길게 한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감사가 수명을 길게 한다. 감사일기를 계속 쓰는 것은 수명을 길게 할 수 있는 낙천주의자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일곱째,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긍정적인 인생관은 우리의 정서를 안정시켜준다. 감사로 행복한 상태에 있으면서 걱정하거나 우울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여덟째, 지속적으로 감사할 일을 끌어당기게 된다.

감사는 파동이기 때문에 감사일기를 계속 쓰면 감사할 일을 지속적으로 끌어당기게 된다. 좀 더 나아가면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을 끌어당기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우리가 감사일기를 계속 쓰면 우리의 뇌는 감사의 감정으로 강화되고 더 행복한 감정을 갖게 된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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