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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太陽)
자연사물감사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다. 또한 우리에게 있어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태양이 내는 빛이 지구를 따뜻하게 만들어 지구의 모든 생명이 살 수 있도록 만든다.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행성과 위성, 소행성, 혜성 등 태양계의 전 가족이 태양의 에너지로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은 지름이 지구보다 109배나 크다.

무게는 태양계 전체의 99퍼센트를 차지한다. 태양의 내부는 안쪽부터 핵, 복사층, 대류층이 있다. 태양의 표면을 광구라고 부르는데, 쌀알 같은 무늬가 있다.

표면의 바깥은 태양의 대기인 채층이 있다. 가장 바깥쪽에는 개기일식 때 희게 빛나는 부분인 코로나가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우리 지구를 먹여 살리는 것은 누구일까요? 바로 태양입니다. 태양 에너지를 받아 식물은 광합성을 하여 우리에게 음식과 산소를 제공하고, 지질시대에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살던 생물들은 화석 연료가 되어 우리에게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기상 현상과 해수의 순환도 전부 태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태양은 우리에게 영원한 빛이 되어 줄까요?”

- ‘과학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과학 질문사전’에서

태양에 대한 감사 적기

1. 태양이 없으면 늘 어둠입니다.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태양이 없으면 생물이 살 수가 없습니다. 나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태양을 보면 열정이 생깁니다. 열심히 살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 태양이 없는 추운 새벽이면 태양이 그리워집니다. 그리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태양이 있어 달빛이 더 그윽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6. 태양은 맨날 에너지를 주고 있는데 나는 주는 게 없네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7. 노을을 만드는 저녁 해는 붉습니다. 황홀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아침에 떠오르는 해는 살아갈 용기를 줍니다. 새로운 하루를 긍정적으로 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장마 때 숨바꼭질 하듯 내미는 태양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유한한 내가 영원성을 꿈꿀 수 있는 태양, 그대가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