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감사나눔 교육을 마치며

일터가 달라졌어요!

“수료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감사나눔 교육을 마치며

“6개월 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가 내면화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나눔의 지속적인 실천,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를 서로 교감하고 있는 자동소재마케팅실 임직원과 감사나눔신문 강사들!

윤양수 실장의 고백

“감사나눔신문에서 받은 교육에 보답하는 것은 자소실 임직원 및 국내외 고객사에 감사를 확산하는 일일 것입니다. 꼭 실천해서 모두가 감사로 활활 타오르게 하겠습니다.”

 

수료는 새로운 시작

식상하지만 늘 울림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

“수료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그렇습니다. 일정 단계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의례적으로 치르는 졸업은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가기 위한 디딤돌입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졸업하고 매일 시작하는지도 모릅니다. 하루를 열고 하루를 마감하고, 또 하루를 열고 하루를 마감하고. 그런 하루들이 모이다 보면 어느덧 유한한 인생을 졸업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유한함에 문득 슬픔이 밀려오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인류가 오래전에 마련해놓은 최고의 툴(tool)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感謝)’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지듯이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라 감사하니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식상하면서도 상식 같은 이 말을 어떻게 우리 삶으로 끌어올까요? 감사의 힘을 알고 이미 실천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감사를 새롭게 접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는 우리의 일상에서 재발견되고, 그때부터 삶은 행복해지기 시작합니다, 감사가 나의 내면으로 들어와 체질화되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삶의 시작은 좋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실천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고 말입니다.

 

감사하니 행복해요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임직원들 가운데 일부가 지난 2017년 7월 28일부터 감사나눔 교육을 받았습니다. 윤양수 실장을 비롯해 그룹장 및 리더, 그러니까 직책보임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 교육이 12월 26일 감사나눔 페스티벌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진행 간사를 맡았던 김정신 대리가 함께 교육을 받게 되면서 이 프로그램은 활기를 띠었고, 바쁜 업무로 교육에 참가하지 못하는 임원들의 빈자리를 다른 임직원들이 대신하면서 교육장은 늘 만원이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달리다 보니 자동차소재마케팅실에는 감사가 드리워졌습니다. 그것을 감사나눔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감사나눔신문은 새로운 강사를 선보였습니다. 웃음치료 전문가 이성미 님입니다.

오래전 일요일 밤 전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MBC 몰래카메라 작가 출신인 이성미 강사는 감사 에너지를 팍팍 심어주기 위해 ‘허벌나게’ 포문을 열었습니다.

 

“감사하니 행복해요.”

이날의 교육 참가자들은 이 말을 따라하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감사 이론을 듣고 공포(?)의 족자에 감사를 써야 하는 힘겨움이 없어서 그런지 교육장은 금세 환해졌습니다. 하지만 ‘허벌나게’ 웃긴 이성미 강사의 개인 감사 스토리를 듣는 순간 숙연함이 감돌았습니다.

“제 첫 직장이 방송국이었고, 몰래카메라 작가로 일하면서 정말 잘 나갔습니다. 너무 잘 나가다가 방송국을 나갔습니다. 사업을 시작했는데 6년 만에 말아먹었습니다.

좌절에 빠져 길을 걸을 때 고개를 숙이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버려진 신문을 보았고, 거기서 웃음강의 알림을 보았습니다.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행하는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웃음치료 강사가 되었는데, 뭔가 부족한 게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안남웅 본부장님의 100감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 바로, 이거구나. 그렇게 다가온 감사로 저는 또다시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맞게 되었고, 지금은 1만 감사, 그러니까 매일 100감사 100일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시작했는데, 이미 좋은 일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갈정웅 이사장의 ‘감사는 과학이다’,

안남웅 본부장의 ‘행복의 비밀은 감사’,

이춘선 편집국장의 ‘상황 감사’,

김용환 대표의 ‘고객 감사’ 등

주옥같은 강의로 이미 감사를 받아들이고 있는 자소실 임직원들은 이성미 강사의 강의를 듣고는 정말로 열심히 감사를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감사실천을 발표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감사 실천의 다짐

자동차소재마케팅실 감사나눔 교육 첫날 윤양수 실장은 “내 중심이 아니라 상대 중심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가 가능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입술로 하는 감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감사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슴으로 배운 감사에 대한 실천 다짐 가운데 특별히 기억해둘 것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하루 한 가지씩 감사를 써서 365감사 달력을 만들겠습니다.”

“꾸지람을 주는 상사를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나를 더욱 긴장하게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루를 감사로 시작해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내를 자주 안아주겠습니다. 그러면서 아내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가족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쓰겠습니다.”

“추억의 감사앨범을 만들겠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세 번 소리 내어 ‘감사합니다’를 말하겠습니다.”

“집안 청소를 하겠습니다.”

“토 달지 말고 끝날 때까지 상대 입장에서 잘 들어주겠습니다.”

교육 참가자들이 3분씩 발표한 내용 가운데 일부만 뽑은 것입니다. 이외에도 감사 실천의 내용들은 많습니다. 다 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 가운데 일부라도 꼭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감사나눔 교육이 빛나 보이고, 또 그래야 감사가 우리 모두에게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그 목표로 감사나눔신문은 달리고 있습니다.

6개월의 대장정을 끝내는 시점에서 교육 참가자들이 윤양수 실장에게 몰아주기 감사를 썼습니다.

“내년에도 자소실을 잘 이끌어주실 것에 미리 감사합니다.”
“리더의 참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듯한 말씀으로 바른 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명확하게 판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선수범하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서 작성과 판매 업무에 많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수한 사투리와 편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대외적으로 어려운데 잘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따듯한 마음씀에 감사합니다.”

몰아주기 감사를 받은 윤양수 실장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감사 활동을 하려니 처음에는 벌쭘했습니다. 그런데 차츰 지나면서 내 자신이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직책보임자들이 감사의 불쏘시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좋은 감사를 자소실 전체 임직원들에게 퍼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실성을 담은 마음으로 가족 감사, 고객 감사를 실천하면, 2018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양수 실장의 말을 끝으로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새로운 실천을 다짐하며 돌아가려는데 감사의 감동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가 윤양수 실장에게 50감사 족자를 건넸습니다. 감동은 모두에게 다가갔고, 마음속에서 감사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감사 에너지가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윤양수 실장의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는 응답이 그것을 증명했습니다.

“감사나눔신문에서 받은 교육에 보답하는 것은 자소실 임직원 및 국내외 고객사에 감사를 확산하는 일일 것입니다. 꼭 실천해서 모두가 감사로 활활 타오르게 하겠습니다”라는 윤 실장의 말이 그것을 또 확인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6개월의 교육 효과가 담겨 있습니다. 수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 그 식상한 말에 참 의미를 부여한 유의미한 말이었습니다.

그동안 모두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감사의 지속적인 실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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