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감사·실천·선행·독서 등 나작지 감사 실천해야

일터가 달라졌어요!

“업무VP감사” (Visual Planning, 업무 드러내기)
작은 감사·실천·선행·독서 등 나작지 감사 실천해야

매일 아침 8시 30분 감사홀에 모여 감사 파동, 감사 고백, 감사나눔신문 읽기를 하고 있는 감사나눔신문사 식구들!

‘와글와글 미팅’으로도 유명한 포스코ICT ‘비주얼 플래닝 미팅(VP)’은 부서별로 설치한 화이트보드에 모든 부서원이 우선순위에 따라 긴급한 업무는 빨간색, 2순위 업무는 노란색 등 서로 다른 색깔의 포스트잇을 적어 붙이는 걸로 시작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거나 새 판로를 개척한 직원에 대해서는 보드에 빨간색 스티커나 별표를 붙여 격려한다.

정해진 회의 원칙은 세 가지인데,

첫째, 무조건 일어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회의로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예외 없이 화이트보드에 자기 업무와 목표를 공개해야 한다.

둘째, 한 사람당 발언 시간은 절대 2분을 넘지 않아 전체적으로 20분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

그 결과, 전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업무 생산성 10% 향상 등 괄목한 성적을 이뤄냈다.

 

포스코ICT 허남석 전 사장은 VP를 업무에 적용해 큰 성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ICT 안전관리자 박인만 부장의 고백을 읽어보면 현장업무에 감사를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업무에 ‘감사’라는 윤활유를 살짝 더하면 어떤 업무에서든지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업무VP감사’이다. VP(Visual Planning, 업무 드러내기)는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한 후에 그 결과까지 체크하는 과정을 말한다.

피터 드러커는 「자기경영노트」에서 ‘프로페셔널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5가지 법칙’을  강조한다.

첫 번째, 업무에는 주어진 시간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

두 번째,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조직의 리더들은 조직의 전략을 전 조직원에 걸쳐 공유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세 번째, 상사와 동료, 자기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네 번째,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해결하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다섯 번째, 의사결정은 ‘외과수술’처럼 여러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과 협업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감사나눔신문사 김용환 대표는 “진정한 업무VP감사를 위해서는 작은 감사, 작은 실천, 작은 선행, 작은 독서를 실행하는 ‘나작지(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나작지 감사’를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고 업무에 몰입을 하다보면 업무VP감사가 자연스레 뿌리내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식이 지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주기적 반복과 미리감사, 피드백하는 ‘Why’ 자기코칭이 늘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새해가 밝았다. 업무VP감사로 힘차게 시작하는 무술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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