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상황감사

친구의 변심을 상황 감사로 풀어본 그림판.

3학년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상황 설정이 주어졌다.
“학교 끝나고 운동장에서 야구하기로 친구랑 약속했는데 친구가 내 약속을 잊은 채 다른 친구랑 교문을 나갔다. 어떤 생각이 드는가?”
처음 들었다는 생각들이다.
“나를 왕따시키나? 약속은 내가 잡았는데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거지? 짜증난다. 친구야 죽고 싶어.”
상황 감사를 통해 나온 말들이다.
“그런 친구라도 있어 감사하다. 나는 버리고 갔지만 다른 친구들 배려해주어 고맙다.”
발표를 들은 교사들은 큰 울림을 받았다.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카드 전달
 

이승훈 교장선생님께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학생들

학생들이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카드를 직접 전달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교사들은 선생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격려도 해주었다. 

다음은 3학년 한나희 학생이 교장선생님께 드린 5감사이다.

“1. 우리 학교가 명문사학이 되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학생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항상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학교를 아름답게 가꿔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교직원들에게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등 다양한 표현으로 감사를 전하였다.

제공=대성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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