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1000통의 감사편지 - 20
자식의 자랑이 되어주신
어머니
박점식
‘부모가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려 하지 말고,
자신이 자식들의 자랑거리가 되라’는 얘기를 들었다.
어머니를 이 말에 대입해 보니 어머니의 삶이
아들인 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어머니는 당신의 삶으로 이를 실천하고 계셨다.
어머니는 나의 자랑거리가 되었을 뿐 아니라
나를 우리 사회의 잣대로 따지지 않으셨다.
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셨다.
어머니는 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시는,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실천을 하고 계셨다.
※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은 2010년부터 감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에 중점을 두는’ 감사경영에 몰입하고 있다. 28년째 KBS, MBC,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생각하는 세무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이춘선 기자
3-ing@gam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