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진기업 감사나눔 변화관리 교육

감사경영 도입한 박경희 대표
2017년 전라남도 10대 고용 우수선정 기업인(주)삼진기업(박경희 사장.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은 ‘더 큰 행복 감사나눔으로’라는 주제로 변화관리 교육을 지난 4월 18일, 25일 두 차례 가졌다.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삼진기업은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교육을 포스코러닝센터에서 매회 30명씩 참여시키고 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선포식겸 격려사를 한 박경희 사장은 교육내내 50감사를 작성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교육은 ‘감사는 과학이다’와 ‘자존감 높이기’, ‘업무상황감사’, ‘행복의 비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직원들은 실험사례를 통해  반신반의했던 감사의 힘에 대해 ‘충격을 받은 듯’했지만, 이내 공감의 자세를 보여줬다.

또한 평소 말하는 자세와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이 됐다. 낮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또한 터득하게 된 직원들의 고백, 주어진 업무상황 속에서 감사를 하다보니 동료에 대한 고마움과 좋은 회사가 있음에 감사할 수 있음을 터득해 나오는 상황감사 고백 등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 시간이었다. 그 내용을 옮겨왔다.

 

쏟아지는 가족 감사의 고백
마음이 찡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족끼리 감사를 쓰고 싶습니다.(허성민) 지금껏 감사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조명철) 감사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손윤영)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과 늘 곁에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강상수) 가족은 항상 내 곁에 당연히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다시금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았습니다.(서영현) 사소한 감사내용들이지만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김응호) 마음속에 무언가가 벅차 올라오는 기분이네요.(이정찬) 가족에게 좀더 감사를 표현해야겠습니다.(박경환)평상시 잊고 지냈던 가족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다.(김상렬)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고 집사람을 사랑하는 맘이 더 커졌습니다.(조현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장만석) 나도 실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정병순) 꼭 실천해 보고 싶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화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정선오) 감사라는 단어가 낯설었습니다. 큰 깨달음 감사합니다.(조영일)

 

한 단계 높아진 자존감
‘쓴 뿌리를 뽑아야 된다. 뽑기 위해선 부드러워야 된다. 즉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김영식)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정병순)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올라간 것 같습니다.(조영일) 평소 자존감이 낮아 나를 아끼는 마음이 낮았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나라는 사람을 좀더 냉정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서영현) 들은 대로 이후에는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이평재) 감동적이고 감사합니다.(채순용) 자존감을 높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성진) 먼저 내 얘기 같아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낍니다.(정수빈) 내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감사합니다.(무명)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 강의 감사합니다. 자존감을 찾아서 직장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감사합니다.(김응호)

 

눈빛이 달라진 교육생들
늘 감사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겠습니다.(허성민) “감사합니다”라는 단어를 더욱더 쓰도록 해야겠습니다.(염형배) 감사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조명철)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손윤영) 사소한 것부터 “감사합니다”라고 노력해 보겠습니다.(정수빈)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갖겠습니다.(임종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강상수) 와이프와 자식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서영현) 매일매일 감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응호) 가정과 사회 및 직장생활에서도 꼭 실천해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걸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이정찬) 긍정적인 생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겠습니다.(김상렬)매일 퇴근하고 가족들이 모이면 매일 한 가지씩 감사하는 걸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조현채) 회사 동료와 지인들에게 감사나눔을 전파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장만석)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마음의 토양을 뒤엎는’ 감사의 기초단계다. 감사경영을 갓 도입한 삼진기업의 감사나눔시스템의 정착화를 기대해 본다. 장문남 이사의 육성고백이다.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직원들이 있어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양=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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