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1000통의 감사편지 - 21

긍정의 여왕이셨던
어머니

                                                                     박점식

딸아이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에도
가해자가 운이 없어 그런 거라고 오히려 위로해 주고
나에게 별일 없을 것 같으면 합의해 주라고 하셨다.
자주 연락드리겠다고 감사하며 돌아간 가해자는
그 뒤 전화 한 통 없었다.
어머니는 태연하게 
다 그런 거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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