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한국코치협회장

1시간 간격으로 소금물 세정
지인들은 나를 보면 활기가 넘친다며 부럽다는 말을 건넨다. 고희를 넘긴 나이지만 지금도 한국코치협회 회장으로 봉사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나는 일찍이 어른들로부터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 되니, 감기걸리지 마라.”는 호흡기 관리의 중요성을 일찍이 체득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건강 소금으로 만든 소금물로 코와 입안을 세정한다. 감기가 유행할 때엔 한 시간 간격으로 세정한다. 소금이 지닌 정화와 해독의 힘이 나의 호흡기에 건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음을 느낀다. 

매일 아침 2시간씩 서울클럽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나의 오랜 습관이다. 일주일에 5일 이상을 빼놓지 않고 헬스장에서 걷고 밀고 당기며 내 몸을 유지관리 한다. 노화와 더불어 근육은 줄어들고 활동력은 저하되기에 나이가 들수록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야 함을 늘 실감한다.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조금 나른함을 느끼지만,  다른 한편으론 개운하고 뿌듯해진다.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운동을 빼먹는 날이면 오히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습관의 무서운 힘을 느낀다.   

 

매일 3L정도의 물을 마신다
우리 몸은 70% 이상이 수분이라고 한다.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공급하고 영양을 전달하는 혈액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몸에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적극적인 수분 섭취는 결국 순환계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고 믿는다. 

나이가 들수록 숙면이 힘들어지고 잠이 쉽게 오지 않아 힘들어 하지만 나는 잠이 오지 않는 날이면, 잠과 싸우지 않으려 한다.  잠이 오면 자고 잠이 오지 않으면 일을 한다. 잠들기 위해 굳이 에너지를 투여하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게 내 몸의 리듬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다. 

나는 20여년 동안 매식사 때마다  1000mg의 비타민C를 먹는다. 하루에 3000mg이다. 비타민C가 노폐물을 걸러내는 효과를 믿기 때문이다.  

 

착안대국 착수소국
나는 착안대국 착수소국(着眼大局 着手小局)을 나의 좌우명으로 가슴에 품고 산다.  

착안대국은 나를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착수소국은 작은 일도 세심하게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게 한다. 나의 좌우명은 일과 건강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유지하며 매일매일 활기 넘치는 하루를 살아가는데 중심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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