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알루미늄생산부 이상석 부장

 

포스코엠텍(이희명 사장)은 지난 7월 11일(포항), 12일(광양 사업소) 양일간 경상북도 포항 본사와 전라남도 광양 사업소 영상회의실에서 ‘감사는 과학이다’ 강의, 아내에게 50감사, 시스템감사 프로그램 교육 등 감사나눔 교육(1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중 ‘아내에게 50감사’를 쓴 교육생에게는 특별한 수행과제가 있었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면 사랑하는 아내에게 50감사 족자 내용을 읽어주고 포옹하며 전달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증샷을 보내준 교육생들의 내용이 매우 감동적이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알루미늄생산부 이상석 부장(직무대행)입니다. 아내뿐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감동의 시간이 된 ‘인생샷이 된 감사족자 인증샷’이 만들어진 감사나눔의 현장으로 이상석 부장과 함께 떠나볼까요? (편집자주)


감사족자로 ‘인생샷’ 도전
저희 집사람의 반응이 “나이 50 넘더니 이제 철이 든다~ 25년 넘게 함께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면서 감동하네요. 특히, 아내의 소감과 50감사 내용을 확대해 가족 단톡방에 올렸더니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우리 아빠는 저런 표현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진심이 담긴 내용들이고, 그러한 것들을 실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에 대한 가정교육의 효과도 있었던 것이 좋았고, 감사의 중요성과 긍정의 바이러스를 제가 소속된 조직에도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루미늄 생산부의 ‘시스템감사나눔’
지난 1차 교육 긍정마인드 확산 및 업무몰입도 제고 등을 위해 감사나눔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몇 년 전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1일5감 등의 발표와 가족들을 감동받게 했던 여러가지 활동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이후에도 ‘감사’라는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가슴에 품고 리더로서 현재까지 근무를 하면서 항상 감사나눔과 긍정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고, 나 혼자라도 카톡방의 마지막 글, 문자 메시지, 메일 등의 마지막 글에 ‘감사합니다.’ 라고 맺음말로 적었던 것이 습관이 되도록 실천을 해온 게 지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합니다.’ 라는 게 생활이 되었고, 이것이 저의 강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교육활동 당시 사장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사랑하는 가족과 아내에 대한 50감사를 직접 적어보는 활동에 관심이 매우 높았던 부분이 쑥스러웠고, 부끄러움으로 웃음밖에 나질 않았습니다. 화장실 갈 시간 없이 바쁘게 교육을 했던 것이 당시에는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언젠가는 감사를 소중하게 활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감사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번 더 불씨를 되살려 활활 타오르게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들이 싹이 트고 자리잡아 긍정적인 조직문화로 자리잡아 나가는데 좋은 것들을 접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나눔 활동이 ‘우리 조직에서도 정말 필요하구나!’라고 느끼면서 우리 알루미늄생산부도 감사나눔을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재추진하여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고 나누는 계기로 자리 잡도록 저부터 솔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감사나눔의 불씨가 급속히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알루미늄생산부에서도 회사의 긍정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감사나눔 운동 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시키기 위해 소통방을 긍정적 조직문화로 활성화시켜 나가면서 직원들과의 직,간접 접촉시에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소속된 회사나 조직에서 이렇게 되면 가정은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감사나눔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것이 1일5감을 매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알루미늄생산부 직원 단체 카톡방에서만큼은 1일5감 올리는 것은 힘들지만, 주간단위로 5감사를 직접 단톡방에 올리는 것을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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