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토론 - 다시 읽어 보는 감사독서 30선- (12)

 

1월 1일 - 인생은 원더풀
‘인생은 원더풀(wonderful)’이라고 한다. 원더풀이라는 단어는 ‘훌륭한’ 또는 ‘멋진’이라는 뜻도 있지만 ‘경탄할 만한’, ‘불가사의한’이라는 뜻도 있다. 따라서 인생이 원더풀하다는 것은 ‘인생이란 불가사의하고 경탄할 만한 일들로 넘쳐난다’는 의미가 된다.

인생은 늘 예측하기 힘든 일들로 넘쳐난다. 그것이 멋진 일인지 어떤지는 나중 문제다.

누구나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길을 걸어가기도 하지만, 이러면 이런 대로 저러면 저런 대로 그 나름의 의미를 깨달았다면 그의 인생은 원더풀이라 할 만하다. 그런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다.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기까지는, 자연스레 되어가는 대로 순응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열쇠다’ 하는 마음가짐이 큰 힘을 발휘한다.

 

1월 2일 -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을 살기가 얼마나 편할까. ‘No’라는 말은 결코 상대방을 거부하는 것도 심술을 부리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서로의 입장이 다름을 확인하는 것뿐이다. 

‘No’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Yes’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친구가 무언가를 부탁해올 때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다지 손쉽게 들어줄 수 있는 게 아닐 수도 있다. 어떤 때는 자신이 다소 불편하기도 하고 어려움을 겪거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받아들인다. 그것이 진정한 ’Yes’인 것이다.

이런 것이 아니라면 상대방이 언짢아하더라도 ‘No’라고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도 듣고 싶지 않고, 손해도 보고 싶지 않아 어정쩡하게 구는 사람을 보는 것만큼 씁쓸한 일은 없다.

 

*** 이 책은 매일 하루하루 읽어나갈 수 있도록 짧은 글마다 1년 365일의 날짜를 하루씩 적어 두었다. 

하루하루를 되돌아보고 타성에 젖은 일상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불운과 좌절, 질병과 죽음 등 절망의 주역들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완성시켜준 소중한 친구였음을 깨닫게 한다.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가 곧 인생이기에 삶을 견고하게 지탱해주는 오늘의 시련에게조차 감사하라고 이야기한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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