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포토에세이

2018-08-31

 

이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성포라는 마을에 위치한 바다 산책길이다.  해가 긴 여름이면 저녁밥 먹고 아내와 함께 거닐기 아주 좋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곳에서  산책을 한다. 특히나 일몰시간에 거닐면 몰디브 해변 같은 황금색으로 물든 석양이 더욱더 분위기를 띄워준다 아내와 거닐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이 되는데  내용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자녀문제 그리고 결론은 금전적 문제까지 이야기한다.
금전적 문제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서로 감사의 대화로 금세 사라지고 음악도 들어가며 신나게 이곳을 왕복하며 운동을 한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 좋다. 
참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다.

삼성중공업 최형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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