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4부작 드라마 「상사세끼」는 상사 스트레스가 만들어내는 맛있는 저녁 한 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꼰대’ 상사를 ‘요리의 재료’로 삼아  맛있는 저녁 한 상의 요리를 통해 상사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버린다는 ‘좀 잔인하기도 한’ 직장인 저녁 상차림 프로젝트다. KBS 6부작 「회사가기 싫어」는 오늘날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 내 부조리와 답답함을 가상의 중소기업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를 관찰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직장 내에서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다는 이유로 ‘가르치려 하거나 강요 또는 막말 지시’하는 상사의 유형을 ‘꼰대 상·중·하’로 나눠 대처방법 안내 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뤘다. 

직장인이라면 절대 공감하는 이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갑·을·병·정’의 직장인들이 회사 내에서 겪는 막말과 강요, 지시 또는 왕따를 시키는 꼰대상사로 인해 예비꼰대가 되어가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갑을병정의 일방통행 지시, 강요, 막말 예방법이나 꼴불견 꼰대상사가 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직원을 ‘끝까지 보존해야 하는 자산’으로 인식하는 네패스(이병구 회장)는  최근  「네패스 감사언어 100선」에서 출근할 때부터 퇴근, 회식할 때까지 회사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들속에서 지시나 명령어가 아닌 ‘감사언어’로 답할 수 있는 안내집을 제작했다.

‘출근할 때, 상사에게 공유할 때, 타부서와 협의할 때, 부하에게 지시할 때, 부하에게 피드백할 때, 문의/요청할 때, 인사고과 면담할 때, 회의할 때, 퇴근할 때, 회식할 때, 제조현장의 언어, 리더의 언어’ 등 총 12가지로 정리된 「네패스 감사언어 100선」은 네패스의 지속성장의 힘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즉, ‘성공은 태도에 달려 있고 태도는 생각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오창=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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