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기 경영( Visual Management)

비교(比較)는 나와 상대 모두에게 상처를 입히는 손잡이 없는 칼입니다. 비교할 비(比)자는 비수 비(匕)가 두 개 모여서 만들어졌습니다. 즉, 두 개의 칼(匕)이 합쳐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비교하면서 사는 것이 습관화 된 사람은  두 개의 칼을 품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칼 한 개는 자신을 찔러서 상하게 하고 다른 칼  한 개는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입니다.
자신이 큰 평수아파트에 산다고 자랑하고 다니면 작은 평수에 사는 사람에게 비수로 가슴을 찌르는 것이고, 자기보다 큰 평수에 사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배 아파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칼을 찌르는 것입니다.
비교는 비교당하는 사람과 비교하는 사람 모두에게 비수를 가슴에 찌르는 행위입니다. 비교는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손잡이 없는’ 두 개의 칼입니다.
‘비교’에 ‘감사와 칭찬’으로 칼 손잡이를 만들어 주면 행복을 요리하는 소통의 칼이 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손잡이 없는 비교칼이기보다는, 서로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소통의 손잡이’가 달려있는 행복칼을 매일마다 갈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철화 님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한국법인 부회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MO, CIO를 역임하였고, 현재 리더코칭 경영컨설팅 회장, 영성경영연구소 소장이다. 창조경영, 비주얼 매니지먼트, 자기 발견과 리더십, 아이디어 발상 실천법, 원가혁신, 품질혁신에 대한 전문가로 경영혁신, 창조경영, 드러내기 경영 VM 강의와 지도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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