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편지

“보청기는 청력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청력이 모두 사라지고 나면 그때는 아무리 성능 좋은 보청기를 껴도 무용지물이 되지요. 자연의 자정능력 또한 마찬가지에요.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 때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해요.” 무분별한 자연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한 수녀님이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더는 돌이킬 수 없는 한계점을 가진 것은 자연뿐만이 아닙니다. 인간관계의 갈등 또한 한계점이 있습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참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일도 임계점을 넘어서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관계는 파탄납니다. 자연보호도 인간관계도 너무 늦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고 준비하는 지혜로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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