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리더대상 감사나눔교육 끝나다

“ 1~4단계까지 받고 나니 저도 모르게 변화되고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 (임성태)

“50감사를 쓰면서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경수)

“팀원들에게도 질책보다는 격려와 칭찬을 함으로써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일들을 챙김으로 인해 업무 오류가 줄어들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이원진)
 

포스코엠텍(이희명 사장)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감사나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본사와 광양사업소 두 곳에서의 리더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짧고 굵게’ 이루어졌다. 

마지막 교육이 진행됐던 지난 11월 26, 27일은 어머니에게 1,000감사를 쓴 박점식 회장,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혈액암을 감사로 고친 오숙경 시인의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한 후, 개인과 가정과 직장의 변화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의 변화를 가져온 1일1감사

교육팀은 매번 교육이 시작될 때마다 가족카톡방, 그룹카톡방을 개설, 본인, 가족, 직장, 상사, 동료에게 1일 1감사 쓰기를 독려했다. 지속적인 1감사 쓰기는 자존감을 스스로 높이게 하고, 배려와 존중하는 태도로 타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관점의 변화를 가져다 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에서 받은 교육이 개인과 가정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보여주는 교육생들의 고백이다. (※이하, 직급을 생략한다.)

“저도 모르게 변화되고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에 저와 가족들도 무척 놀랐습니다. ”(임성태)

“내가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손위호)

“오만가지 생각의 70%가 부정적인 생각이었는데 많이 밝아졌다고 주변에서 얘기해주었습니다.”(김광수)

“사람을 대할 때 단점보다는 장점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김우영)

 

가족의 변화를 가져다준 50감사

아내와 자녀에게 50감사를 쓴 감사족자를 집안에 걸어놓게 하고, ‘복받은 집’ 스티커를 현관문에 붙이게 했다. 특히, 칭찬을 통한 감사활동이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족에 대한 감사가 깊어졌습니다. 특히 도망 안 가고 살아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더욱 커졌습니다.”(이인석)

“대화가 많아졌습니다. ‘잘 될거야, 잘할 수 있어. 잘하고 있어’ 등 긍정적인 대화가 많아졌습니다.”(김상근)

“ ‘복받은 집’ 스티커를 보며 회사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됐습니다.”(진경수) 

“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집 사람의 웃음이 늘었습니다. 집안이 깨끗해졌습니다.”(진원호)

“아내와 아이들이 하는 작은 행동에도 감탄하고 칭찬해 주니까 관계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행복감이 커지니까 밥맛도 좋아지고 건강도 더 좋아졌습니다.”(이원진)

 

개인의 핵심역량이 회사의 미래

특히 3차 교육에서는 부서간의 개개인의 핵심역량과 회사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토론시간을 가진 후 정해진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웠다.

이번 교육에서의 큰 성과는 지시하고 명령하던 리더십에서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려는 협동심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  칭찬과 격려를 통한 대화로 인해 일터의 분위기 또한 많이 밝아졌다. 

“강력한 리더십에서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변했습니다.”(박희창)

“계층구분없이 소통이 활발해졌습니다. 직원들 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다보니 환한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김상근)

“팀원들에게도 질책보다는 격려와 칭찬을 함으로써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일들을 챙김으로 인해 업무 오류가 줄어들었습니다.”(이원진)

이름을 밝히지 않는 한 교육생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았다.

“리더로서 감사나눔 기반 위에 긍정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금번 교육을 계기로 감사나눔 활동이 잘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의 결심이 포스코엠텍의 미래를 풍성하게 할 것임에 미리 감사드린다.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